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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함께 피어나는 미얀마 웹툰시장
2019-12-05 류태현 미얀마 양곤무역관

- 미얀마 휴대전화 보급률 증가, 모바일 웹툰시장 태동 -
- 최근 모바일 결제서비스 활성화,  유료 웹툰 애플리케이션도 등장 -



 


□ 미얀마 모바일 시장


  ㅇ 모바일 시장 현황
    - 미얀마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2018년 100%를 넘어섰으며, 일 평균 온라인 접속시간이 4~5시간에 달하는 강력한 소비자(Strong customer) 비율이 40%에 달함.
    - 미얀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점유율이 압도적이며, 게임 등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시간보다 인터넷 검색과 SNS를 사용하는 시간의 비율이 높음.
    - 최근 저가 휴대전화 사양의 고급화로 웹툰, 게임 등의 이용시간도 점차 증가하고 있음.


  ㅇ 최근 모바일 앱 동향
    - 미얀마는 아직 모바일 관련 통계자료가 부족해 시장 정보를 입수하기 어려움.
    - 페이스북과 페이스북 메신저, Viber 등 SNS와 메신저 앱 순위가 높음.


미얀마 모바일 앱 순위(2019년 6월)

자료: Moca(2019년 10월 발표 자료)


□ 미얀마 모바일 결제시장


  ㅇ 모바일 결제 서비스
    - 미얀마는 개인이 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모바일 핀테크가 발달해 있지 않아 모바일 결제가 제한적
    - 따라서 주로 무료 앱, 무료 서비스를 사용하며, 대부분의 매출이 광고로 발생
    - 이에 따라 모바일 앱 매출액을 집계하기 어려워 통계를 확보하기 어려움.
    - 최근 충전식 카드, 통신비로 APP 결제, 충전 패키지 등 결제상품이 등장하며 모바일 앱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


  ㅇ 모바일 결제수단 증가
    - 미얀마의 모바일 결제수단으로 2016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Wave Money가 대표적임. 현재 미얀마 전역에 5만2000여 개의 결제 대행점(Agent)을 운영 중이며, 디지털 결제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음. Wave Money는 Telenore사가 51%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Yoma Group이 대주주가 됨.
    - 2019년 6월 미얀마의 4번째 통신사인 Mytel이 미얀마에 Mytel Pay를 서비스하기 시작하며 모바일 결제시장의 경쟁이 가속


MytelPay 론칭 행사

자료: Mytel 홈페이지


□ 미얀마 주요 웹툰 페이지


  ㅇ 태동하는 미얀마 웹툰시장
    - 미얀마 모바일 이용자들은 페이스 북으로 대표되는 메신저와 모바일 게임 등을 주로 이용하고 있음.
    - 최근에는 이동 등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웹툰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음.
    - 아직 무료, 불법 웹툰 사이트가 많지만 최근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증가하며 유료 웹툰 사이트도 등장


  ㅇ Sassy Bound
    - 매주 토요일 단편 웹툰을 게시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미얀마 일반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임.
    - 2017년부터 연재를 시작, 현재 100편 이상의 웹툰이 게시돼 있음.
    - 2018년 미얀마 인플루언서 아트 및 디자인상을 수상함.


  ㅇ Pencell Animation
    - 2017년 만화,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 페이스북에 게시하기 시작
    -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
    -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Asian Academy Creative Awards 2019에서 Animated Programme/ Series Category 상을 받았음.


  ㅇ White Merak Comics Studio
    - 모바일 앱을 통해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 Phandeeyar 스타트업 상을 수상함.
    - Wave Money, Red Dot Pay 등 모바일 결제를 통해 유료로 웹툰을 볼 수 있음.


  ㅇ Myanga
    - 2017년 미얀마 만화가 Ko Nyi Nyi Htew가 만든 SNS 페이지로, 미얀마의 젊은 만화가들이 작품을 연재하고 있음.
    - 2018년 인기를 얻은 Butman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자 책자형태로 발간됐으며, 영어 번역본도 출간돼 해외로도 수출함.


  ㅇ Mr. Blue Myanmar
    - 한국의 웹툰 사이트인 Mr.Blue의 미얀마 스튜디오
    - 약 20명의 미얀마 만화가들이 작업한 만화를 대부분 한국으로 보내 연재하고 있음.


미얀마 주요 웹툰 페이지


자료: 무역관 자체 조사


□ 인터뷰 및 시사점


  ㅇ White Merak Comics의 Manager Kaung Myat Kyaw 인터뷰
    - 미얀마는 아직 소득수준이 낮고 지적재산권법이 없어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희박함.
    - 미얀마는 출판 만화산업이 거의 발달하고 있지 않으나, 모바일 웹툰은 빠르게 인기를 모으고 있음.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미얀마 사람들은 웹툰을 불법, 무료로 보고 있음.
    - 또한 개인이 은행에 계좌를 보유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따라서 모바일 은행 결제시스템이 발달되어 있지 않음.
    - 유료 결제보다 광고 등으로 수입을 충당하고 있으나, 최근 Wave Money, Mytel Pay 등 모바일 결제수단이 증가하면서 향후 유료 결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ㅇ 미얀마 웹툰시장의 가능성
    - 미얀마 웹툰시장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로, 낮은 소득수준과 결제수단의 부재로 수익을 내는 업체가 거의 없음.
    - 하지만 미얀마 인구(5,300만 명)의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이용하고 있으며, 사용시간이 긴 헤비 유저(Heavy User)의 숫자도 2,200만 명에 달해 모바일 콘텐츠 시장 발전 잠재력이 큼.
    - 향후 미얀마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모바일 결제수단이 제공된다면 모바일 웹툰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시장임.
    - 중국, 동남아시아 타국가의 경우를 볼 때 한국 웹툰을 미얀마어로 번역해 서비스할 경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되나, 수익을 내기는 어려운 구조임.
    - 또한 아직 소득수준이 낮고 결제가 어려운 관계로 유료 결제문화가 정착되지 않고 불법 사이트를 통해 웹툰을 접하고 있음.
    - 일부 한국기업은 미얀마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해 웹툰 제작 스튜디오로 미얀마를 활용하고 있음.
    - 향후 저작권법이 제정될 예정이지만 현재로서는 상표권 외에는 구체적인 시행규칙이 발효되지 않아 지적재산권 침해 가능성을 고려해야 함.



자료: Moca, Myanmar times, Mytel,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시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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