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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를 준비 중인 뉴질랜드 이동통신 시장동향
2019-11-15 박성진 뉴질랜드 오클랜드무역관


 

 

뉴질랜드 이동통신 서비스

 

  ㅇ 이동통신 시장현황

    뉴질랜드는 보다폰, 스파크, 투디그리 3개의 이동통신 사업자(MNO: Mobile Network Operator) 99%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는 웨어하우스 모바일, 보커스 등의 이동통신 재판매 사업자(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 차지하고 있음.

    - 모바일 데이터의 월간 평균 사용량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1GB 이하를 기록하다가 2016년을 지나면서 ZMRP 증가해 2018년에는 월평균 2GB의 사용량을 기록

    - 사용요금은 100분 통화 및 2GB 데이터 기준 US$ 19OECD 평균 사용요금인 US$ 22 대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남.

 

뉴질랜드 이동통신 시장 개요

자료: 뉴질랜드 통상위원회 보고서(Commerce Commission 2019 이동통신시장 연구보고)


  ㅇ 통신사별 가입자 현황

    - 모바일 가입자 수는 약 640만 명이며, 보다폰이 260만 명으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나 2위 사업자인 스파크의 240만 명과 큰 차이가 없음.

    - 뉴질랜드 모바일 시장은 투디그리가 등장하기 전까지 스파크 와 보다폰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었으나 후발주자인 투디그리사의 약진으로 2018년 말 기준 선도기업과의 격차를 많이 좁히고 있음.


 이동통신 가입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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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뉴질랜드 통상위원회 보고서(Commerce Commission 2018 이동통신시장 보고서)


  ㅇ 요금제 구조

    - 뉴질랜드는 2가지 형태로 요금제를 분류할 수 있으며, 한국과 동일한 후불(On-Account) 요금제는 가입 시 계정을 정식 등록해서 월 사용한 금액을 통신사가 청구하고 고객이 후불 납부하는 형태로 한국처럼 의무사용 기간조건을 포함 시 휴대폰 할인을 정책을 제공함.

    - 다른 하나인 선불(Pre-Pay) 요금제는 사용자가 원하는 플랜(전화, 문자, 데이터)을 선택하고 미리 요금을 납부하는 요금제로 관광객과 유학생 그리고 많은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요금제

 

□ 5G 이동통신 시장의 준비

 

  ㅇ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부차원의 높은 관심

    - 제조업 기반의 2차산업이 발달하지 못한 뉴질랜드에서는 제조업의 혁신이라 할 수 있는 2, 3차 산업혁명과정에서 국가차원의 핵심 경쟁력을 찾지 못함.

    - 4차 산업은 정보의 혁명이라 불리며,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정보통신(ICT) 기술과 인간 그리고 사물(제품, 설비)의 융합이 중심이 되는 만큼 정부차원에서도 많은 혁신기업의 육성을 지원

    - 5G는 이러한 4차 산업 혁명시대 준비를 위한 근간이 되는 기반 인프라로써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파밍 등의 기술구현을 위해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5G무선통신기술이 중요하게 작용함.

 

 뉴질랜드 정부기관의 4차산업 기술 모델

자료: 뉴질랜드 정부 혁신기술 지원센터(Callaghan Innovation)

 

  ㅇ 기간 통신사업자 5G 네트워크 상용화 준비

    - 보다폰은 2위 경쟁업체인 스파크보다 먼저 5G네트워크 서비스를 개시(2019.12.1.)할 것이라 발표(2019.8)했으나 통신업계에선 완전한 5G서비스로 보긴 어려운 상황으로 봄.

    - 스파크는 2020 7 5G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아메리칸 요트컵 참가 팀(에미레이트)의 훈련 지원을 위해 오클랜드 항구주변에 5G네트워크를 시범 서비스 중이며, 오타고시티의 알렉산드라 지역에도 5G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 중

 

  ㅇ 5G 통신장비 공급현황

    - 이동통신 가입자 수 1위 업체인 보다폰은 5G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스웨덴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을 통해 장비를 공급받고 있으며, 12월 상용화를 위한 장비설치가 진행 중

    - 반면에 가장 큰 경쟁업체인 스파크는 중국 화웨이 장비 공급을 추진하던 중 작년 12월 정부(GCSB 통신보안국)의 화웨이 장비 사용에 대한 재검토 요청으로 인해 관련 장비 공급에 차질이 예상

    - 스파크 기술이사(CTO)인 마크 베더씨는 언론과의 인터뷰(2019.8)를 통해 5G네트워크 장비공급에 있어 멀티벤더(Multi-Vndor) 전략으로의 전환을 언급하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함.

 

뉴질랜드 기간통신 사업자 5G상용화

자료: 통신사업자 보다폰 및 스파크 웹사이트 5G홍보 페이지

 

□ 5G 고속통신 인프라 구축이 가져올 뉴질랜드의 미래 

 

  ㅇ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egence) 과 농업 분야 혁신기술의 융합

    - 뉴질랜드는 농업 분야에 있어 최신 기술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팜과 같이 농업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에 관심 높음.

    -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 분야에 있어 AI 등 신기술의 접목을 준비 중에 있으며, 5G 통신 네트워크는 이러한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과 분석된 결과의 장치간 공유에 있어 핵심 인프라로 활용됨.

    - 뉴질랜드 AI Forum2019 낙농 분야 AI기술 활용 보고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형태(Text, Multimedia )의 데이터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공유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농업 분야에도 조만간 구축될 것이라 예상

 

  ㅇ 5G 네트워크를 통한 빅데이터(BIG DATA)의 활용

    - 뉴질랜드 IT기업인 IRIS DATA SCIENCE는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 다양한 분석 및 예측모델을 구현하는 혁신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양의 얼굴을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함.

    - 현재도 최신기술이라 할 수 있는 태그(Tag)를 활용한 개체 식별기술을 넘어서는 신기술로 태그 사용에 따른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준비하며, 정부로부터 혁신기술 개발의 지원을 받고 있음.


 AI 기반 스마트팜 기술의 개발

 

자료: 뉴질랜드 인공지능 포럼 보고서

 

전망 및 시사점

 

  ㅇ 5G망을 이용하게 될 연관 산업계를 주시

    - 뉴질랜드는 2020년까지 5G 네트워크의 상용화를 완료하고 아메리칸 요트컵과 APEC 정상회담 등 세계적인 스포츠와 국제행사를 통해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임.

    - 현지 기간 통신사업자들은 5G 활성화를 위해서 IT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의 테스트 및 시범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음. 특히 자율주행 셔틀의 개발, 홀로그램 화상회의, 핀테크 분야 안면인식 결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임.

    - 5G 스마트폰 수요 뿐만 아니라 자동차, 드론, 웨어러블 등 다양한 기기에서 5G 통신망을 사용하게 돼 관련 통신 전자부품의 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


  ㅇ 현지 모바일폰 유통사 영업담당 인터뷰

    - 뉴질랜드 최대 경제 도시인 오클랜드에서는 아직 적극적으로 5G폰 유통에 대한 문의가 있지는 않지만 연말 보다폰의 5G서비스 상용화 개시에 발 맞춰 5G모바일 폰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 보수적인 뉴질랜드 소비층의 특성상 새로운 제품에 대한 교체를 서두루지 않는 뉴질랜드 시장 특성상 한국과 같이 새롭게 서비스 되는 5G에 대한 기대나 교체수요가 빠르게 발생하지 않겠지만 2020년 중반(2020.7) 2위 통신사인 스파크의 5G상용화가  이뤄지며 본격적으로 5G 모바일폰의 마케팅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함.

 

  ㅇ 낙농산업의 기술 혁신에 주목

    - 5G는 과거 전기와 같은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작용 할 것이며, 뉴질랜드의 모든 산업 및 사회 시스템이 하나로 묶이게 되는 통합 된 네트워크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

    - 특히 5G 고속통신망은 뉴질랜드의 낙농-스마트팜 분야의 기술혁신과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해당 분야 설비투자와 기술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 한국의 중소기업이 뉴질랜드 5G분야 수요에 독자적으로 대응하기에는 현실적인 난관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현지의 낙농 분야 어그테크(Agritech) 기업들과 상호호혜적인 기술 분야 협업을 통해 시장 진출을 노려보는 것도 효과적

 

 

자료: 기간통신사(Vodafone NZ, Spark) 홈페이지, NZ 혁신기술 지원센터, NZ AI포럼, 뉴질랜드 통상위원회, KOTRA 오클랜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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