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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공소연
  • 2019-10-28
  • 출처 : KOTRA



- 2018년 멕시코 GDP는 약 1조 1,730억 달러로, 전년대비 약 7.7% 성장함 –

- 2018년 기준 주요 산업비중 3차 산업, 멕시코 생산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 분야에 근로 -

 


ㅁ 산업 구조

 ㅇ 멕시코의 2018년 주요 산업은 3차 산업>2차 산업>1차 산업 순으로, 3차 산업에는 멕시코 생산인구의 절반 이상이 근로 중이며 이 분야의 임금인상률은 다른 분야에 비해 꾸준히 증가

ㅇ 3차 산업에는 상업 및 서비스업이 포함되며, 2017년 대비 2018년 7.2% 성장, 최근 몇 년간 국가경제를 견인하며 성장 추세를 유지함

- 3차 산업의 주요 업종은 상업, 부동산 서비스 업 및 대규모 다국적 기업의 경제활동임

ㅇ 2차 산업인 제조 및 건설과 같은 분야는 멕시코 경제에서 강점이 있는 분야, 2018년 기준 전년대비 9% 성장

- 주요 업종은 자동차, 식품, 및 전자 산업으로, 값싼 노동력과 투자혜택 등의 이점을 누려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있음

ㅇ 1차 산업의 경우 멕시코 농업 활동이 활발하고 생산량이 많음에도 불구, 2∙3차 산업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커서 멕시코 산업 구조 중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 2018년 기준 전년대비 6.2% 성장함

   - 하위부문을 살펴보면 콩 생산량이 8.4% 증가, 목축업에서는 돼지고기가 수산업에서는 정어리의 생산증가가 돋보임


2018년 멕시코의 주요 산업 비중

자료: 멕시코 통계청(INEGI)

 

ㅇ 상업은 멕시코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활동으로 도소매가 전체 GDP의 19.9%를 차지

- 소매업의 주요 유통채널은 슈퍼마켓, 할인점, 백화점, 쇼핑몰 등을 통해 이뤄지며 점점 소규모화 되는 가구 형태에 따라 대형채널보다는 소규모 판매 추세가 강함

- 셀프서비스(Autoservicio) 소매채널 중 가장 큰 곳은 Oxxo(편의점), Bodega Aurrera(월마트 슈머마켓), Liverpool(백화정), Elektra(가전기기 전문매장), Superama(슈퍼마켓) 등을 꼽을 수 있음

- 한편 전자상거래의 등장은 2013년 초기 등장 시점부터 꾸준히 성장하여 2018년까지 약 310% 성장, 향후 5년간 성장률이 169%에 달할 것으로 전망

 

ㅇ 제조업은 멕시코 경제의 경쟁력이 있는 산업으로, 낮은 노동비, 미국과의 지리적 이점, 안정적인 통화정책, 외국인직접투자의 증가, 보건과 안전분야 정책개선 등의 이유로 앞으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멕시코 내 다수의 제조업 클러스터가 있으며, 특히 자동차 분야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글로벌 완성차 생산공장이 진출, 협력사 및 계열사들과 근접한 생산부지에서 수직적인 생산체계를 이루고 있음

ㅇ 멕시코는 값싼 기술력, 외국과의 경제개방 활발, 저렴한 에너지비용, 북미 및 남미를 어우르는 물류 교두보로서 제조업 분야에서 매력적인 투자국가로 평가받음

 - 멕시코는 미국, 캐나다보다 약 6배 저렴하여 북미3개국 중 가장 높은 임금경쟁력 보유

 - 멕시코의 평균 산업가스 가격은 미국보다 약 63% 저렴, 전기값은 중국에 비해 약 4% 저렴함

 - 또한 멕시코는 평균연령 29세의 젊은 인구 대륙으로 향후 소비연령층이 두터우며 탄탄한 생산인구층을 자랑

 - 최근 신기술, 정부의 Industry 4.0 정책 채택으로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꾸준한 지원 및 투자, 효율적인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의 제조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 중

ㅇ 한편 멕시코 부동산시장은 2018에 4.2% 성장했으며 2019년에도 각종 산업 및 인프라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하위 영역인 가구, 인테리어, 건축자재의 성장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17-2018년 멕시코 주요산업  세부 하위 업종 및 비중

(단위: 백만 페소)

자료:  멕시코 통계청(INEGI)

 

 

ㅁ 산업 정책

 

ㅇ 신정부의 국가개발계획 2019-2024를 통해 탈신자유주의 강조

 - 2019년 5월 1일, AMLO 대통령은 전반적인 정책 방향, 주요 정책 프로그램, 프로젝트 등을 발표한 바 있음

ㅇ (1차 산업) 연방정부는 국가개발계획을 통하여 “식품의 자급자족 및 농경지 회복”을 골자로 멕시코 내 농업 산업 성장에 대한 의지를 표함

ㅇ (2차 산업) 멕시코 제조업 산업의 투자 및 성장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인센티브와 혜택이 존재함

- PROSEC: 특정 산업(Promotion Sectorial)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수출여부와 관계없이 특정 산업의 생산공정에 투입하기 위한 기계, 장비, 부품, 소재에 대해서 저율 관세(0~7%) 부과

  - IMMEX*: 일명 마낄라도라(Maquiladora)라고 하며, 수출용 상품의 제조목적으로 고정자산 및 소재·부품을 임시 수입할 수 있게 부가세 면제 및 관세 유예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

    * 부가세 면제 혜택은 2014년 말 종료되었으나, VAT Certification을 통해 동일 혜택 부여

- Rule8(Regla Octava): 내수 혹은 수출여부와 관계없이 멕시코의 해당 HS CODE 제품이 국내에 부족하거나 품질 미달 시 해당 HS CODE를 98류로 변경하여 특혜관세 허가

Baja California, Sonora, Chihuahua, Coahuila, Nuevo León 및 Tamaulipas 주와 같이 미국과 국경을 맞닿은 43개의 주에 적용되는 북미국경지대의 제조업 업계에게 세제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음

ㅇ (에너지 분야) 공기업인 국영석유기업 PEMEX와 국영전력청인 CFE를 혁신하고, 멕시코 자국 정유소 재건, 정유공장 신설, 수력발전소를 포함한 국유발전시설을 현대화 하여 자국 에너지산업을 강화, 에너지공급지역을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경제개발 촉진

ㅇ (3차 산업) 국가계발계획을 통해 관광, 교육 및 물류, 교통산업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자료: Institute for Industrial Development and Economic Growth, Deloitte, Merca2.0, Forbes, El Economista, INEGI, La Mundi, BBVA Research, ICEX, Presidency of the Republic, Promexico, KOTRA 멕시코시티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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