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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청소용 세제 시장동향
  • 상품DB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유기자
  • 2019-08-26
  • 출처 : KOTRA

- 2017년 대한국 수입 급증, 2018 1000만 달러 첫 돌파 -

- 세정력, 성분, 소비자 품평이 시장 경쟁력 결정 요인 -

 

 

 

□ 상품 개요 

 

ㅇ 청소용 세제 판매액


ㅇ HS CODE:  3402.20.00004, 3402.90.00009


시장동향

 

  ㅇ (시장 규모) 대만의 청소용 세제 판매액은 연간 22억 신타이완 달러(828억 원) 이상

    - 용도별로 청소포의 판매가 가장 많고(2018년 기준, 19% 비중) 욕실용(16.5%), 주방용(12.1%), 바닥용(11.1%), 배수구용(10.7%), 다용도(7.5%), 변기용(7.3%), 창문용(6.9%) 순으로 시장을 형성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가정용 살균소독제를 제외한 9개 품목 모두 일제히 상승(품목별로 1~2%)

    - 2023년까지 향후 5년 동안에는 변기 물탱크투입용 세제를 선두로 청소포, 욕실용, 주방용 세제가 소폭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대만의 청소용 세제 판매액

(단위: 백만 신타이완달러)

용도

2016

2017

2018

2019

2020

청소포

410

417

424

426

429

욕실용

364

366

369

369

370

주방용

263

267

270

271

271

바닥용

246

247

248

246

243

배수구용

238

239

240

238

237

다용도

163

166

168

168

167

변기용

157

160

163

163

164

창문용

153

153

154

153

152

변기 물탱크투입용

104

105

109

111

113

살균소독용

95

91

85

79

73

합계

2,193

2,212

2,231

2,223

2,219

: 각종 표면용, 화장실용 세제 판매액 합산. 2019, 2020년은 예상치

자료: 유로모니터(2019.2)

 

  ㅇ (수입 규모) 2018년은 15639만 달러로 전년대비 16.5% 증가함. 최근 2년간 연평균 15%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임.

    - 2019년은 1~6월 기준 7315만 달러로 전년대비 7.9% 감소함.

    -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연간 수입액은 11000만 달러 전후 수준에서 정체된 양상을 보였으나 2017년에 상위 수입대상국 가운데 한국,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이 각각 135.7%와 32.5% 증가하는 등 평균치보다 높게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수입 규모도 확대

 

대만의 청소용 세제 수입액

(단위: 만 달러)

 

: 대만 HS코드 3402.20.00004, 3402.90.00009 합산

자료: 경제부 국제무역국

 

  ㅇ (관심 키워드) 3대 판매 품목인 청소포, 욕실용 세제, 주방용 세제를 기준으로 같이 언급되는 연관어를 추출해 본 결과, 1) 깨끗하다 편리하다 수월하다 쉽다 (다른 도구나 용품이) 필요 없다와 같은 편리성, 2) 효과가 있다 분해 제거 기능 함유 (피부가) 다치지않다와 같은 효력·성분, 3) 추천 테스트와 같은 품평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청소포의 경우 정전기·물걸레 청소포를 로봇 청소기와 같이 사용했을 때 더 큰 청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반응이 많아 주요 연관어에 로봇이 포함됨.

 

청소포(왼쪽), 욕실용 세제(오른쪽), 주방용 세제(아래) 관련 10대 연관어

    

: 2019.7.3. 조회일로부터 최근 6개월간 언급량 기준이며 청소포, 욕실용 세제, 주방용 세제를 핵심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SNS·블로그·게시판에 많이 등장하는 단어 기준(뉴스는 검색 대상에서 제외)

자료: KEYPO;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재구성

 

  ㅇ 현지 시장조사업체 자료에 따르면, 대만 소비자들은 청소용 세제 구입 시 크게 세정력과 냄새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남.

    - 5대 요인 가운데 세정력, 냄새 관련 요인이 각각 2(세정력, 세정효과 지속력, 저자극성 냄새, 향기 지속력)를 차지

 

청소용 세제 구매결정요인

(단위: %)

 

: 2015년 조사 기준, 표본 수는 771명

자료: iSurvey

 

경쟁동향

 

  ㅇ (국가별 수입) 중국, 미국, 일본, 독일이 1~4위를 지속 유지

    - 대한국 수입은 2016년 들어 증가하기 시작해 수입대상국 5위권에 진입했고 2017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2018년에 연간 수입액이 1000만 달러를 돌파함. 2019 1~6월 기준 대한국 수입은 439만 달러로 전년대비 15.7% 감소했는데 이는 2017~2018년 수입 급증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분석됨.

    - 중국은 제조 원산지 기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므로 대만의 브랜드 원산지 기준 시장점유율은 미국, 일본, 독일, 대만, 한국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국가별 수입동향

(단위: 만 달러)

: 대만 HS코드 3402.20.00004, 3402.90.00009 합산

자료: 경제부 국제무역국

 

대한국 수입동향

(단위: 만 달러)

 

: 대만 HS코드 3402.20.00004, 3402.90.00009 합산

자료: 경제부 국제무역국

 

  ㅇ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상위 10대 브랜드 중 3위부터 8위까지 6는 현지 브랜드

    - Mr.Jackson(5), Tomcat(8) 브랜드는 Farcent(3)의 서브 브랜드로 Farcent사는 청소용 세제 외에도 탈취제·방향제, 습기제거제 분야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단위: %)

 

: 표면용(청소포·욕실용/주방용/바닥용 세제 등 포함), 변기용 세제 합산 기준

자료: 유로모니터(2019.2), www.momoshop.com.tw(2019.7.3. 검색 기준 브랜드별 판매 1);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재구성

 

통관·유통

 

  ㅇ 4% 관세, 5% 부가가치세

    - 소매용으로 포장된 세제는 3402.20.00004로 분류되며 내용물만 수출하고 소매용 포장은 대만에서 진행할 경우 3402.90.00009로 분류

 

HS코드(대만 기준)

품명

관세율

3402.20.00004

소매용 조제 계면활성제·세제·청정제

(Surface-active preparations, washing preparations and cleaning preparations, put up for retail sale)

4%

3402.90.00009

기타 조제 계면활성제·세제·청정제

(Other surface-active preparations, washing preparations and cleaning preparations)

4%

자료: 재정부 관무서

 

  ㅇ (유통) 대형마트, 슈퍼마켓 비중이 전체 유통채널 중 77% 이상 차지

    - 온라인 쇼핑을 통해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추세가 자리 잡으면서 온라인 쇼핑 비중이 2013 1%에서 2018 2.4%로 증가

 

청소용 세제 유통 구조

(단위: %)

유통채널

2018년 매출액 비중

주요 업체

대형마트

45.7

슈퍼마켓

31.6

창고형 할인점

4.8

편의점

3.4

직접판매

3.4

온라인 쇼핑

2.4

 : 표면용 세제 기준, 변기용 세제 미포함
자료: 유로모니터(2019.2)

 

시사점

 

  ㅇ 전체 시장규모 확대는 제한적인 상황

    -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대만의 청소용 세제 시장은 연매출이 22억 신타이완 달러(828억 원)대를 유지하면서 미미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현지 시장조사업체 iSurvey의 린 연구원은 "로봇 청소기, 청소대행 서비스 시장 규모가 커지는 것도 소매용 청소 세제 시장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면서 "청소용 세제 기준 주요 소비층인 기혼 직장여성 외에 미혼, 남성 등 다른 소비층에서도 수요 공백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ㅇ 한국 제품은 시장 내 후발주자지만 수입이 급증한 것은 고무적

    - 청소용 세제는 브랜드 로열티가 높지 않은 품목이므로 시장의 제품 다변화 수요가 한국 제품 수입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됨.

    - 품목 특성상 사용 전·후 대비 효과가 뚜렷한 제품을 선호하는 만큼 TV홈쇼핑이 발달한 한국에서 효과(또는 인기)가 입증된 제품을 대만으로 들여올 경우 마케팅이 수월하다는 장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임.

 

대만 TV홈쇼핑에 입점해 판매 중인 한국 제품

 

자료: www.momoshop.com.tw

 

  ㅇ 현지 빅데이터,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만 소비자들은 청소용 세제의 세정력과 품평(추천)에 관심이 많음. 유니레버 타이완의 가정용품 마케팅 담당자에 따르면 건강과 친환경을 중시하며 제품의 무독성·천연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음.

    주*: 상기 빅데이터 관심 키워드, 청소용 세제 구매결정요인 설문조사 내용 참조

    - 세정력과 같은 제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인체, 자연에 무해한 성분을 사용하고 한국에서부터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낸다면 대만 시장 진출에도 유리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 유로모니터 Surface/Toilet Care in Taiwan(2019.2), 경제부 국제무역국, 재정부 관무서 등 KOTRA 타이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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