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남아공 게임산업 시장현황
  • 트렌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최다은
  • 2019-08-26
  • 출처 : KOTRA

-  남아공 게임산업,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 -

-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위주로 시장 공략 필요 -

 


 

□ 남아프리카공화국 게임산업 개요

 

  ㅇ 남아공은 한국이나 타 국가들에 비해 PC 및 콘솔 게임이 보편화돼 있거나 수요가 높은 편에 속하지는 않으나 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강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시장 중 하나임.


   ㅇ 인터넷 접근성이 향상되고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문화과 보편화되면서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음.

    - 모바일을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 2020년에는 50% 이상의 인구가 모바일로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를 이용할 것이라고 분석(PwC)

 

남아공 인터넷·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이용률

EMB00001a443adb

자료: PwC

 

  ㅇ 남아공 모바일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률을 분석한 결과 사람들은 커뮤니케이션(메신저 등), 게임, 비디오 순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모바일 게임 시장의 유망성을 확인할 수 있음.

 

남아공 모바일 사용자들의 분야별 데이터 사용률

EMB00001a443add

자료: PwC

 

□ 게임 타입별 시장동향

 

  ㅇ 소셜 및 캐주얼 게임

    - PwC Entertainment and Media Outlook에서 PC 및 콘솔게임 보다는 시간과 장소에 연연하지 않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소셜 및 캐주얼 게임(모바일 게임)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라고 밝힘.

 

  ㅇ 콘솔 게임(Play Station, Xbox, Nintendo Wii )

    - 디지털 및 온라인 게임이 활성화되면서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콘솔 게임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 1%를 기록하며 부진 중

    - 편리성을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하는 하드웨어 구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ㅇ E- 스포츠

    - 현재 주요 e-스포츠 게임 중 아프리카 서버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들이 다수해 서유럽 서버를 이용하는 경우가 빈번

    - 다소 게임 진행이 원활하지 못하며 게임 개발사들의 아프리카 서버 구축 시 국제대회 개최 등 남아공의 게임 시장 발전에 도움 될 것으로 예상

 

□ 경쟁동향

 

  ㅇ 2018년 기준 남아공 게임산업 연간 판매액은 약 35억 랜드, 미화로 약 24000만 달러를 기록

    - 한국의 2018년 연간 판매액인 576000만 달러에 비하면 비록 저조하지만 현재 연평균 성장률 15%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

    - 2022년에 약 61억 랜드, 미화로 약 43000만 달러의 연간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가격에 민감한 남아공 시장의 특성상 유료게임보다는 비교적 성능 및 화질이 떨어지더라도 비슷한 부류의 무료게임을 선호하는 편

 

  ㅇ ‘17년에 모바일 게임의 연간 판매액이 최초로 PC게임의 판매액을 넘기며, 22.9%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

    - PC 게임의 시장 또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나 연평균 성장률 2.8%로 모바일 게임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함.

    - 무료게임이 다수한 모바일 게임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남아공 현지의 게임 개발사가 비교적 적어 게임 시장의 경쟁률 또한 낮은 점을 고려했을 때 한국의 퀄리티 있는 신규 게임 진출 시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

 

남아공 게임 개발사

기업명

 Celestial Games

품목

 PC 게임

창립연도

 1994년

상세정보

ㅇ 아프리카 최초의 PC 게임 개발 및 출판사로 Toxic Bunny, The Tainted 등의 게임 출판 이력 보유

ㅇ 현재 e-스포츠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BAD(Battle Arena Drones)을 개발 중

웹사이트

 www.celestial-games.com

기업명

 Thoopid

품목

 모바일 게임

창립연도

 2013

상세정보

ㅇ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캐릭터 디자인, 3D 모델링, 인터페이스 디자인, VR 등을 다룸

웹사이트

 www.thoopid.com

기업명

 I-Imagine Interactive

품목

 콘솔 게임

창립연도

 1999

상세정보

ㅇ 남아공의 유일한 콘솔 게임 개발사로 Play Station, Xbox, Wii, Nintendos DS 등의 주요 콘솔 플랫폼용 게임 개발 허가증을 보유 중

웹사이트

 -

기업명

 The Brotherhood Games

품목

 PC 게임

창립연도

 2013

상세정보

ㅇ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PC 게임 개발사로 ‘15년, ’17년 두 차례의 게임(Cayne와 Stasis) 출판 이력 보유

ㅇ 현재 Beautiful Desolation이라는 게임 개발 중

웹사이트

 www.thebrotherhoodgames.com

 

□ 수입동향


HS코드 9504 기준 남아공 2016-18년 상위 10개국 수입액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전년대비

성장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18/17

전체

126.068

139.926

123.630

100.00

100.00

100.00

-11.65

1

중국

39.694

55.138

53.304

31.49

39.41

43.12

-3.33

2

미국

46.458

49.503

41.015

36.85

35.38

33.18

-17.15

3

오스트리아

7.267

10.378

7.505

5.76

7.42

6.07

-27.68

4

영국

8.046

4.173

4.019

6.38

2.98

3.25

-3.68

5

필리핀

6.015

4.207

3.102

4.77

3.01

2.51

-26.28

6

호주

2.900

2.509

2.048

2.30

1.79

1.66

-18.36

7

콜롬비아

0.000

0.000

2.002

0.00

0.00

1.62

0.00

8

독일

1.392

3.346

1.746

1.10

2.39

1.41

-47.80

9

스페인

0.777

1.052

1.710

0.62

0.75

1.38

62.53

10

일본

0.453

1.145

1.225

0.36

0.82

0.99

6.94

14

한국

0.367

1.242

0.587

0.29

0.89

0.47

-52.76

 : HS코드 9504 PC, 콘솔, 비디오, 카드, 오락실 게임 등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세부 부류로는 수입량이 적어 수입액 파악 불가

자료: World Trade Atlas

 

  ㅇ 다수의 게임 분야를 포함한 HS코드 9504 기준으로 볼 때 ‘18년 남아공의 수입액은 ’17년 대비 11.65% 하락함.


  ㅇ ‘18년 기준으로 중국이 전체 수입액의 43%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33% 그리고 오스트리아가 6%로 그 뒤를 이음, 한국은 1% 미만의 점유율로 14위를 기록함.

 

□ 유통 경로

 

  ㅇ Valve Corporation이 개발한 PC 및 비디오 게임 디지털 배포 플랫폼인 Steam을 통한 게임 배포

    - 게임 업데이트는 물론이며 Digital Rights Management(DRM), 매치 메이킹 서버, 비디오 스트리밍, 소셜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

 

  ㅇ Google Play Store Apple App Store을 통한 모바일 게임 배포

    -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손쉽게 게임 설치 및 업데이트를 할 수 있음.

 

  ㅇ 게이밍 하드웨어의 경우 남아공 전자기기 전문 판매점 및 온라인 게임 매장을 통해 유통됨.

    - 대표적인 하드웨어 판매점으로는 BT Games가 있으며 온라인 매장으로는 Computersonly, WOOTWARE 등이 있음.

 

전문가 의견 


  ㅇ 올해로 16년째 개최되고 있는 남아공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인 rAge의 대표자 Michael James는 남아공 게임 시장에 대해 아래와 같은 의견을 밝힘.

    - 현재 남아공의 E-스포츠 시장은 아직 입문 단계에 있으나 많은 게임 업체들과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2년에서 3년 후에는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전시장을 찾는 사람들 또한 매년 늘고 있으며, 향후 단순한 관심에서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

    - 높은 관심도에 비해 아직 적은 게임 개발사들의 진출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냄.

 

□ 시사점

 

  ㅇ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공략할 것

    - Independent Communication Authority of South Africa(ICASA)에 의하면 남아공의 스마트 폰 사용자는 ‘18년 기준 약 4600만 명으로 82%의 사용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16년 대비 약 두 배 가량 성장한 것으로 확인됨.

    - PC 및 콘솔 게임에 비해 비교적 하드웨어가 적게 요구되며, 남아공의 게임 시장이 아직 입문 단계인 점을 고려했을 때 공략하기 적합한 분야로 판단됨.

 

  ㅇ 한국 게임 개발사인 Bluehole의 자회사, PUBG Corporation이 개발 및 출판한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일명 PUBG는 남아공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 있음.

    - 18, Takealot PUBG 대회 개최 이력이 있으며, 당시 약 600명의 참가자가 지원함.

 

 

자료: PwC, Steam, Businesstech, Bluehole, WTA 등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남아공 게임산업 시장현황)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