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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가전산업
2019-08-20 김희경 알제리 알제무역관

가. 산업 특성

 

□ 정책 및 규제

 

  ○ 24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알제리 가전 시장, 가격경쟁력 위주의 국산 제품과 고소득층 타겟 고급 수입제품 시장으로 양분

    - 알제리 가전제품 제조업은 정부의 산업다각화 정책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장

    - 초기에는 공기업 중심으로 품질보다는 높은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하여 성장하였으며, 90년대 경제 개방 정책 이후 기술력을 갖춘 외국기업이 알제리 시장에 진출하며 현재는 적당한 품질에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로 수출하는 단계까지 성장

 

  ○ 알제리 정부, 정책적으로 가전제품 생산 현지화 노력

    - 가격경쟁력이 높은 알제리산 가전 제품의 수출 잠재력을 고려, 무역 적자를 해소하고 산업 다각화를 통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알제리 정부는 가전제품 제조업의 현지화 추진

    - 수입 쿼터 제도가 시행될 때에는 현지 생산 계획이 있는 기업들에게 우선적으로 수입쿼터를 배정하고, 2018년 수입금지조치 시행 시에도 현지에서 생산 중인 품목에 대해 수입 금지품목으로 지정하여 현지 생산 제품을 보호

    - 2019년 초 임시추가수입관세(DAPS: Droit Additionnel Provisoire de Sauvegarde) 제도 시행 시에도 알제리 내에서 생산되는 가전 제품 품목에 대해서 60%의 임시추가수입관세를 부과하며 현지 생산 제품의 가격경쟁력 제고

 

□ 최신 동향

 

  ○ 2017년 재정법 규정으로 전자제품에 대한 에너지세 (TEE: Taxe sur l’Efficacité Energétique) 도입

    - 알제리에서 생산되는 제품뿐 아니라 수입되는 전자제품에 대해서도 부과되며, 국내 생산 제품의 경우 제품 출고 시, 수입제품의 경우 통관 시 부과

    - 전자제품 생산자 및 수입자들에게 제품의 에너지 소비량 및 에너지 효율 등급을 제품과 제품 포장에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에너지 등급은 법 규정에서 지정하고 있는 기관 및 연구소의 인증을 통해 부여

 

에너지 효율 등급에 따른 부과 세율

등급

세율(%)

A (고효율)

5

B

30

C

35

D

40

E

45

F

50

G (저효율)

60

자료: 알제리 관보

 

  ○ 임시추가수입관세 도입

    - 알제리 정부,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무역 수지 균형을 위해 일부 품목에 대해 임시 추가수입관세 도입

    - 가전제품 중에서도 알제리 내에서 생산,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제품들에 대해 약 60%의 추가 관세 부과

 

임시추가수입관세 부과 대상 가전제품 품목군

HS Code

품목명

세율(%)

8415.10

에어컨

60

8418.10

가정용 냉장냉동고

60

8418.21

가정용 냉장고

60

8418.29

기타 냉장고

60

8418.30

체스트형 냉동고

60

8418.40

직립형 냉동고

60

8418.50

냉장냉동장치를 갖춘 가구

60

8418.91

냉장냉동고를 위한 가구

60

8422.11

식기세척기

60

8450.11

자동 세탁기

60

8450.12

기타 탈수기 내장 세탁기

60

8450.19

기타 세탁기

60

8516.50

전자 레인지

60

8516.60

전기 오븐

60

8517.12

무선전화기

60

8528.71

TV수신용 기기

60

8528.72

컬러 TV

60

8528.73

흑백 TV

60

자료: 알제리 관보, 알제무역관 자체자료

 

□ 주요 이슈

 

  ○ CKD 라이선스 갱신 지연

    - 알제리 법 규정에 따르면 자동차 및 전자제품 SKD/CKD 사업을 위해서는 자격 요건을 갖추고 산업부에 관련 면허(라이선스)를 신청하여 발급받아 조립kit를 수입, 생산해야 하며, 해당 라이선스는 주기적으로 갱신해야 함.

    - 2019년들어 기업들의 라이선스 갱신이 지연되고 있음.  이에 기한 내 연장을 신청한 모든 기업들이 연장 허가를 받지 못한 바 있음.

    - 해당 라이선스를 발급 받아야 생산의 기본이 되는 조립 Kit를 수입, 통관 시킬 수 있어 산업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으나 갱신이 지연되며 6개월 가량 알제리 내 모든 가전제품 CKD 제조가 큰 타격을 받음.

    - 알제리 최대 가전제품 생산 공기업 ENIEM의 경우 연 초부터 갱신을 신청했으나 갱신 허가를 받지 못해 조립 Kit는 알제 항에 묶여있고 이로 인해 수입대금 지급, 각종 원자재 수급에 난항을 겪으며 조업을 중단하기까지 함.

    -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라이선스 갱신 허가가 발급되기 시작하였으나 상반기 내내 어려움을 겪었던 업계가 정상화되기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 주요기업 현황

 

  ○ 가전제조 공기업 ENIEM1983년 설립되어, 가격경쟁력을 갖춘 단순한 가전제품을 생산하여 내수 시장에 공급하며 알제리 가전제품 제조산업의 기반을 구축

    - Tizi Ouzou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냉장고, 냉동고, 에어컨 등을 생산

    - 가격경쟁력을 갖춘 단순한 가전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기술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Condor사는 전체 가전 시장의 38%를 점유하여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임.

    - Bordj Bou Arreridj에 위치한 공장에서 내수용, 수출용 포함 연간 총 2200만 대 가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냉장고만 해도 연간 30만대 생산

    - 엄격한 품질관리로 유럽 저가 가전제품 시장에서 좋은 평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매출액은 9억 달러 규모

 

  Beko는 제품에 따라 다르나 평균적으로 20~30%가량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Condor에 이어 알제리 가전시장 점유

    - 터키 기업 Beko는 알제리 현지 Biolux사와 협력하여 1994년부터 알제리 시장에 진출, El Tarf에 위치한 공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 알제리 내수시장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도 수출

 

  Brandt는 평균적으로 15~2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 원래 프랑스 브랜드였던 Brandt는 알제리 기업 Cevital에 인수되었으며 Setif에 위치한 공장에서 연간 약 8백만 개의 제품을 생산

 

  LG는 현지 기업 Bomare 社와 협력, 알제리 현지에서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스마트폰 등을 생산 공급

    - 2018년 기준, 세탁기 시장의 약 36%를 점유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연간 생산량은 약 3만 대로 추산

    - 스마트폰의 경우 201711월부터 현지에서 SKD 생산을 시작

 

  삼성의 경우도 2017년 말 현지에서 스마트폰 SKD 조립 생산을 시작

    - 현지 기업 Timecom社와 협력, 2018년 연간 약 150만 대 생산

    - 냉장고, 세탁기의 경우도 현지 조립 생산 추진

 

나. 산업의 수급 현황

 

  ○ 알제리 가전 시장, 연간 생산량 500만 대 규모의 성장 시장

 

알제리 가전제품 제조산업 주요 현황

가전제품 제조업체 수

933개 (공기업, 민간기업 합계)

가전제품 SKD/CKD 조립생산 업체 수

93

생산량

2017년 기준 연간 5백만 대 생산

주요제품

TV(140만 대/연), 냉장고(1백만 대/연)

수출

2018년 기준 1억 달러 규모

자료: 무역관 자체 인터뷰 및 조사 자료

 

  ○ 2016년 가전제품에 대한 수입 쿼터가 도입이 되며 완제품 수입은 감소하였으나 현지 생산을 위한 SKD/CKD 조립 Kit 수입은 증가

 

알제리 주요 가전제품 수입 동향

(단위: 백만USD, %)

HS Code

품목

수입금액

전년대비

증감*

2016

2017

2018.

8528

TV

444

382

150

-23.46

8418

냉장고

278

291

126

-15.62

8415

에어컨

288

240

163

16.06

8450

세탁기

185

80

42

-25.06

* 증감은 2017년 상반기 대비 증감

자료: Global Trade Atlas

  

다. 진출전략

 

□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인구 4,100만, 평균연령 28.3세의 젊은 내수 시장

- 내수를 넘어 수출 가능한 산업역량

- 소득격차로 인한 시장 양극화 심화

- 정책적 안정성 미 확보

Opportunities

Threats

- 정부의 국내 제조업 육성 정책

- 한국기업과의 협업수요 증가

- 주변국 경쟁 심화

- 정치적 불안으로 인한 사회 혼란

 

□ 유망분야

 

  ○ 가전제품 제조 설비

    - 알제리 정부의 정책 방향이 수입 라이선스 제도, 수입금지 조치, 임시수입관세 부과 등 완제품 수입을 규제하며 국내 생산을 유도하고 있는 점을 고려, 현지에 완성 가전제품 수출을 추진하기보다 현지에서 제조를 희망하는 알제리 기업과 협력, 생산 설비 및 원자재 수출이 유리

    - LG, 삼성 등 한국 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로 한국 제품에 대한 시장 내 인지도는 높은 편으로, 이로 인해 현지 기업들의 한국과의 협업 수요는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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