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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스웨덴
  • 스톡홀름무역관 이수정
  • 2019-07-15
  • 출처 : KOTRA


□ 산업구조

 

○ 산업규모 및 비중

- OECD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스웨덴의 총 부가가치(GVA)5,369억 달러

- 2017년 기준, 산업별 비중은 1차산업 1.2%, 2차산업(건설업포함) 25.1%, 3차산업 73.7%로 서비스산업의 비중이 가장 큰 편

- 최근 서비스업의 비중 증가로 제조업 비중이 조금씩 감소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스웨덴은 제조업 강국으로서 제조업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가 GDP 20%, 총 수출의 77%를 차지하는 등 제조업이 스웨덴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음.

 

○ 산업현황

  - 스웨덴은 풍부한 삼림자원 보유로 초기 산업화 과정 시 제지.펄프산업의 발전을 이루었고, 북부지방에 매장되어 있는 철과 각종 광물자원을 원동력으로 철강산업이 발달

 - 1960년대 이후 산업구조의 고도화로 목재와 철강을 이용한 소비재와 1차산업 비중이 감소한 반면, 기계산업 등 중공업이 발달하면서 2차산업과 3차산업의 비중 확대

- 스웨덴은 내수시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산업화 초기부터 수출주도형 국가로 성장, 일찍부터 스웨덴 기업의 글로벌화 촉진

- 스웨덴의 글로벌기업으로는 자동차(Volvo, Scania), 철강(SKF), 전자(Electrolux), 제약(Astra Zeneca), 가구(IKEA), 패션(H&M), 통신(Ericsson), 펄프·제지(SCA), 기계(ABB, Atlas Copco), 방산(Saab) 등 다수

- 스웨덴 정부는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6년 신 산업정책인 Industri 4.0를 발표하고 현재 4차 산업혁명을 주도 중

 

10대 제조업 분야

- 스웨덴의 10대 제조업 분야는 기계, 자동차, 정유화학, 목제, 전자제품 및 기기, 철강, 가구, 의약품, 기타 금속 등이며 산업별 매출액 및 비중은 아래와 같음.

 

) 대미평균환율 : 1US$=8.69SEK(’18기준)

자료원 : 스웨덴 통계청

 

□ 산업정책

 

    ○ 스웨덴의 대표적인 산업육성정책으로 스마트 인더스트리 정책(제조업)과 스타트업 육성정책 (서비스업)을 들 수 있음.

 

○ 스마트 인더스트리 정책(Industri 4.0)

       -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 산업정책으로서 ’161, 스웨덴 정부가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 도모를 위해 수립한 정책

- 주력 분야로   Industri 4.0   ② 지속가능한 생산   ③ 제조업의 지식향상   ④ 테스트베드 스웨덴 등 총 4개 분야를 선정하여 정책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제조업의 전략적 연구.혁신 플랫폼으로  ‘Produktion 2030’ 설정

 

[ 스마트 인더스트리 주력분야 ]

 

분야

추진 방향

Industri 4.0 (4차 산업혁명)

제조업의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생산

자원의 효율적 활용 통한 생산방식의 미래지향적 개선

제조업의 지식향상

제조업 전반 경쟁력 향상

테스트베드 스웨덴

창의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여 스웨덴 제조업 기반 매력도 제고

자료원 : 스웨덴 산업부

 


Produktion 2030

(제조업의 전략적 연구혁신 플랫폼)

 

(목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생산혁신으로 DT(Data Technology) 시대에 대비하고,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성장과 복지 추구

 

(6대 과제)

-   자원의 효율적 생산(Resource-efficient production)

-   유연한 생산(Flexible production)

-   가상 생산(Virtual production)

-   사람의 생산시스템화(People in the production system)

-   순환 생산시스템 및 유지보수(Circular production systems and maintenance)

-   통합생산 및 생산개발(Integrated product and production development)

 

  ○ 혁신기술 접목한 제조업기반 강화 및 강소기업 육성

- 혁신기술 활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유망분야별 지원

- (제조업 디지털화) ’16~’19년 총 980만 달러 투자

- (신성장동력 강화) ICT융복합(AI, SW+빅데이터 IoT), 소재경량화, 친환경 기술, 핀테크 등 혁신기술 연구·개발 지원 확대

- (지속가능 생산) 제조과정 전반의 환경영향부터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이동수단 개발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속가능방향 모색

 

스타트업 육성정책

-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창업 및 세계시장 진출지원 강화

-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강화 전국에 33개의 사이언스 파크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원천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수행

- 스웨덴은 R&D 규모가 GDP3.32%(’17년기준)에 달할 정도로 혁신기술 개발에 활발히 투자

- Vinnova(스웨덴 혁신청)를 주축으로 전국에 소재한 창업 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투자펀드와 지원 자금 조성

- 기술창업 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 협소한 내수시장 극복을 위해 창업 초기단계부터 글로벌화를 지향하고 해외 진출 및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지원

- 스웨덴은 글로벌 스타트업의 허브로 실리콘벨리에 이어 유니콘수 2 Skype, Spotify, King 6

- Top5 스타트업 허브로 The Factory, SUP46, Things, Epicenter, Norrsken House가 있으며, 연간 창업기업 수는 7 여개로 전체 기업의 7% 스타트업

 

  ○ 저탄소 정책

    - 스웨덴 정부는 저탄소 전략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2030년 교통분야 화석연료 퇴출, 2045년 온실가스배출 제로화

    - EU 온실가스 감축목표(2020년까지 1990년 대비 50% 감축, 2050년까지 75% 감축)에 비해 훨씬 앞서 있음.

    - 스웨덴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18.7월 탄소배출량에 따른 환경세(Bonus Malus System 시행)를 부과하는 한편, 전기차 충전설비 확대, 친환경 자동차 및 리튬이온전지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 중

    - 스웨덴 정부의 저탄소 전략과 연계한 전기차 분야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음

 


전기차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

 

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 유럽 최대 리튬이온 배터리 데모플랜트 프로젝트 추진

*스웨덴 베스테로스 지역에 R&D센터와 파일럿 생산라인 건설 중(’18.4월 착수), 북부 셀레프테오지역에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여 2020년부터 양산 계획(연간 32GWh)

* 총 투자규모 400억크로나(44억달러), 신고용창출 3,000명 전망

 

 

자료원 : OECD Data, 스웨덴 통계청, 스웨덴 산업부, Produktion 2030, Vinnova, Northvolt, 스톡홀름무역관  자체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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