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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밸브 기술이 한 자리에, Valve World Americas 2019 참관기
  • 현장·인터뷰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이성은
  • 2019-07-10
  • 출처 : KOTRA

- 빠르게 성장하는 전시회, 주요 바이어 다수 참석 -

- -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중국산 제품 대체 수요는 우리 기업에 기회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2019 미국 휴스턴 밸브월드 아메리카 전시회

Valve World Americas 2019

개최기간

2019.06.19 ~ 2019.06.20

개최지

텍사스 주 휴스턴 시 조지 R. 브라운 컨벤션 센터

최초개최연도

2011년부터 격년 개최

참가국 수

20 개국

공식홈페이지

www.valveworldexpoamericas.com

참가기업 수

292 개사

주요참가국

 미국, 캐나다, 독일, 인도, 중국 등

전시품목

게이트 밸브, 글로브 밸브, 스윙체크 밸브, 볼밸브, 밸브부품 등

 

미국 밸브 시장 동향

 

  ㅇ 2018년 미국 밸브 시장은 422억 달러 규모

    - 2018년 미국 밸브 시장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422억 달러

    - 2019년에는 3.3% 상승한 437억 달러 전망

 

밸브 시장 동향 및 전망

자료: IBIS World (2019.7.1.)

 

  ㅇ 주요 수입국은 중국과 멕시코

    -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중국산 제품의 미국 전체 수입점유율은 28.8%, 멕시코 14.7%

    - 저가 제품의 경우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음.

 

  ㅇ 중국 추가 25% 관세 부과 품목 리스트

자료: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2019.7.1.)

 

전시회 특징

 

  ㅇ 전시회 현황

    - KCI-World가 주최하는 Valve World Americas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음. Valve World Americas가 개최되지 않는 해에는 독일의 Dussenldorf에서 Valve World 가 개최됨.

    - 게이트 밸브, 글로브 밸브, 스윙체크 밸브, 볼 밸브 등 최신 밸브 관련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국 최대 밸브 전시회

    - 전시회 전문 잡지인 Trade Show Executive Magazine이 선정한2018년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전시회(Fastest Growing Non-Annual Show), 전시회 전문 뉴스채널인 Trade Show News Network이 선정한 2018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시회 탑 50에 각각 이름을 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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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달라스무역관

 

  ㅇ 참가현황

    - 미국, 캐나다, 독일, 인도, 중국 등 20여 개국, 292 개사가 참가를 하였으며, 세계 각국 5,718명 참관하였음.

    -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Emerson, MRC Global, Velan, Chase Valve, Cameron-A Schlumberger Company, Bonne Forge, Bray, Crane

    - 한국기업은 ()아이넴, P&K Eng 등 총 5개사 참가

 

    

자료: 달라스무역관

전시회 부대행사

 

  ㅇ 다양한 밸브 전문 컨퍼런스

    -  현재 밸브업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셰일가스의 미래, 에너지 산업의 전망 등을 다루었음.

    - 기조 연설자로는 Philllips 66Tim Goedeker, MRC GlobalJohn Bowhay, 작가인Meridith Elliott Powell가 나섬.

    - 밸브 설계, 배출량에 대한 밸브 시험, 재료 규격 및 캐스팅, 서플라이 체인, 밸브 자산 관리, 성능 및 검증, 밸브 어셈블리 신뢰도 예측, 유지관리 및 수리 등의 주제로 여러 컨퍼런스가 열림.

 

   

자료: 달라스무역관

 

  ㅇ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샵

    - 전시회 기간동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샵이 준비되었으며, 참가를 원하면 따로 비용을 지불하고 워크샵에 참석하여 수료증을 받을 수 있음.

    - 밸브 시스템과 기기에 대한 일반적인 주제를 다룬 Valve Essential Course, 배출가스에 대한 제조프로세스, 업계 관행, 개선 사항 등을 다룬 Fugitive Emissions Course, API 6D에 대한 기본을 다룬 API 6D Pipeline Valves Course, 밸브와 플랜지 씰링 설치 모범사례를 다룬 FSA(Fluid Sealing Association) Short Course, 효과적으로 전시회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 Trade Show Success5개 워크샵이 진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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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달라스무역관

 

시사점

 

  ㅇ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전시회 참가 고려 바람직

    - Valve World Americas 세계 유수의 밸브기업들과 사용자들이 자리에 모이는 자리

    - 제조업체, 공급업체, 유통업체는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있는 좋은 기회

    - 다음 전시회는 2021 6 23일과 24 사이 텍사스 휴스턴 조지 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ㅇ 밸브 산업의 주요 바이어들 다수 참석

    - 주요 참석 바이어로는 Baker Huges, a GE Company, MCPR Products, TESCO Process & Controls, Tiger Valve Company, Dynaflo, D-Now

    - 전시회 참가기업인 Avactuators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신규 기존 바이어를 만나는 훌륭한 기회가 되었으며, 다음에 다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환경은 공통 관심 주제

    - 전시회 회장인 Tim Goedeker 밸브 기술의 개선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참가기업 F사의 관계자는 오일 가스 전문가들은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다운타임을 줄이면서도, 환경규제를 지키는 모범사례와 검증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한다고 밝힘.

 

  ㅇ 전문가 의견

    - 전시회에 참가한 D사의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하여 중국산 제품 대체품을 찾고 있었으며 제품의 품질이 높은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외에도 중국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거래선을 찾는 바이어들의 문의가 있었음.  

    - 바이어 A씨는 20196월 초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산 제품에 대해 25%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표를 했을 당시 멕시코에 대한 의존이 높은 밸브 업계가 크게 긴장을 했다고 함.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하였음)

    - 밸브, 파이프 등 오일가스 기자재 유통업체인 MRC GlobalCEOAndrew Lane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추가관세는 밸브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최종 비용 부담은 소비자에게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힘.

 

 

자료: Valve World Americas, IBIS World, United States Trade Representative, 달라스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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