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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삼 시장동향
  • 상품DB
  • 독일
  • 뮌헨무역관 이미영
  • 2019-06-20
  • 출처 : KOTRA

- 인삼, 독일에서 소비자가 꼽은 10대 건강식품에 선정 돼 -

- 까다로운 수출절차에도 불구 건강기능성시장 호조로 수출 전망 밝아 -

- 현지 건강보조 식품회사와 협업 및 음료시장으로 진출 노려야 - 




□ 독일 인삼 수입 규모 및 시장 현황    

 

  시장규모

    - 2018년 기준 독일의 인삼(HS Code 121120, 날인삼, 건조인삼,인삼절편,가루,으깬 인삼포함) 수입량은 215톤으로 2016년 이후 평균 약 6.9% 증가 추세

    - 2018년 기준 독일내 인삼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3년 평균 91%의 점유율 집계

    - 2018년 기준 독일 내 한국산의 수입액은 8만4천불로 전체 수입액 점유율 1.06%를 차지하며 4위를 기록함

    - 한국산 인삼의 톤당 가격은 경쟁국인 중국보다 약 57.7% 높아 고가로 평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독일 인삼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현황 


국명

수입금액(USD)

점유율(%)

증감률 (%) Change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2018/2017

전세계

11,730,676

7,854,181

7,900,172

  100.00

  100.00

  100.00

  0.59

1.중국

11,329,314

6,885,539

7,228,547

  96.58

  87.67

  91.50

  4.98

2.벨기에

98,618

51,553

274,913

  0.84

  0.66

  3.48

  433.26

3.이탈리아

0

568,114

214,408

  0.00

  7.23

  2.71

 - 62.26

4.한국

119,520

31,638

84,076

  1.02

  0.40

  1.06

  165.75

5.네덜란드

107,563

235,273

42,371

  0.92

  3.00

  0.54

 - 81.99

6.오스트리아

557

881

41,357

  0.00

  0.01

  0.52

  4,592.04

7.프랑스

40,489

47,623

11,928

  0.35

  0.61

  0.15

 - 74.95

8.덴마크

0

3,444

1,700

  0.00

  0.04

  0.02

 - 50.64

9.영국

163

1,634

502

  0.00

  0.02

  0.01

 - 69.28

10.미국

20,645

2,529

200

  0.18

  0.03

  0.00

 - 92.09

 

자료geiz .com

 

독일 수입인삼의 국가별 톤당 가치변화 추이

 

국명

단위

단가(USD)

증감률(%)

2016

2017

2018

2018/2017

세계

T

56,607.86

29,304.24

20,819.07

 - 28.96

1.한국

T

105,770.3

95,293.76

53,011.27

 - 44.37

2.중국

T

56,322.43

30,879.62

33,612.08

  8.85







자료 : gtis.com

 

 

 독일 인삼 시장 트렌드


  ㅇ 독일에서는 전통적 대체의학의 일환으로, 피로회복, 불면, 통증완화, 소화불량 등에 약초 요법이 흔히 쓰이고 있음.  전통적 독일3대 공보험사인 DAK(DAK-Gesundheit Zentrale)설문조사에 의하면, 인삼이 독일 내 가장 많이 소비되는 10대 건강보조식품으로는 외래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음

 

 

  자료 : DAK, 50세이상 성인남녀 4,971명대상 설문결과


   인삼성분은 전통적인 캡슐 및 알약형태의 건강보조제 외에도 에너지음료 성분으로도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자료 : Statista, 18-30세 독일 성인대상 설문조사결과

 

 

 경쟁 제품 조사


   독일의 건강보조식품의 유통은 드럭스토어, 유기농 식품점, 건강기능 식품점, 약국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음

   의사의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 제조사들은 인삼단독제품보다는 비타민, 오메가3와 혼합하여 정제, 캡슐, 분말, 액기스 등의 형태로 제조하고 있음

   아울러 건강음료의 경우, 인삼성분을 내세워 커피, , 과즙음료 등에 혼합한 상품을 출시하여 프리미엄 건강음료 상품으로도 판매되고 있음

 
 
독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삼제품 사례


 

자료 : 제조사별 홈페이지, 뮌헨무역관 자료종합

 

 

□ 유통구조 현황


  ㅇ 독일 건강보조식품 유통경로는 오프라인 유통의 경우 , 수출업체 수입유통업체를 통해 슈퍼마켓(82.6%), 드럭스토어(9.7%), 식료품 전문점(4.6%)을 통해 판매됨

 

독일 상위 5대 슈퍼마켓 순위

(단위 : 십억 유로)

순위

기업명

본사 소재지

주요품목

매출액(18)

비고

1

Schwarz-Gruppe

독일

식품(Lidl, Kaufland)

96,9

오프라인

2

Aldi-Group

독일

식품(Aldi süd,Aldi Nord)

68,7

오프라인

3

Rewe Group

독일

식품

61,2

오프라인

4

EDEKA Group

독일

식품

53,6

오프라인

5

Metro AG

독일

식품

36,5

오프라인

자료 : 각 슈퍼마켓 홈페이지

 

□ 통관 및 검역, 관세율 정보

 
  ㅇ 독일 건강기능성 식품 통관 까다로워

    -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유럽의 통일된 규제가 미비하여, 신제품일 경우 진입에 상당한 시간과 절차가 필요함

    - 한국에서 건강기능성식품 인증을 획득하여도, 독일에서 하루권장량(인삼의 경우 Ginsenoid 최소함량 1.5% 건뿌리 1-2g, 한국의 경우 3-9g ) 이상 함유의 경우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수출이 불가능해짐

    - 기능성 표시를 검토하는 주요 평가항목은 아래와 같음

1) 식품 성분의 특징이 충분히 정의되었는가

2) 기능성 표시의 효과가 충분히 정의되고 신체에 유익한가

3) 기능성 표시를 실증하기 위해 적절한 연구가 진행되었는가

 

   수입관세

    - 인삼(HS Code 121120)은 한EU FTA협정세율이 적용되어 관세 0%. 그러나 유사한 제품이라도 세분된 상품 HSCODE에 따라 관세율이나 수입규제 적용 유무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품 종류에 따라 개별 HS CODE를 확인해야 함

 

제품 관세율 확인법

 

분류

사이트명

URL

관세율

한국관세법령정보포털 3.0

https://unipass.customs.go.kr/csp/index.do

TradeNAVI

www.tradenavi.or.kr

EU관세동맹

https://ec.europa.eu/taxation_customs/dds2/taric/taric_consultation.jsp?Lang=en


 

   -EU 유기농가공식품 상호 동등성 인정 협정수입규제

    - -EU간 유기농가공식품 상호 동등성인정협정(2015.2.1) 발효로 인해 한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가공식품은 아래사항 충족시 "유기"로 표시하여 수출입 가능

    - 한국의 규정에 따라 유기인증 획득

    - 한국에서 최종 가공된 식품

    - 유기원료 95%이상

    - 화학합성농약, 유전자변형농산물, 방사선조사 사용금지

    - 라벨에 대한 표시 사항은 수입국의 규정 적용


   인증

    - 필수인증은 없으나,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2000, 유기농 인증의 경우 프리미엄시장으로 진출이 가능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권장 인증 정보

 

자료 : 각 인증 홈페이지

 

 시사점 및 마케팅 방안


   독일 진출은 품질 인증 취득이 중요

    - 유럽/독일 품질인증여부, 제품 함유성분, 원산지 등을 보고 구매를 결정함

    - 현지어로 제품 라벨링시 성분표기를 명확히 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신뢰도를 높여야 함


   현지 인삼수입유통업자 R사의 대표에 의하면, 보수적인 독일 소비자의 성향으로 인해, 초기 진입단계에서는 혼합음료, 사탕, 절편, 차등 인삼 함량을 낮추어 맛과 향에서 거부감을 줄인 제품으로 시장진출을 시도하고, 현지 제약회사와 협업하여 비타민, 오메가3등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건강식품에 추가성분으로 시장진출을 시작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현지에서 선호하는 유기농인증, 비건인증등을 부착 상품의 경우 가격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함 


  ㅇ 아울러 현지시장 진출의 첫걸음으로, 다양한 마케팅자료를 준비하여 음료, 음식 관련전시회에 참가하여 현지진출 가능성을 모색해 야 할 것

    - 관련 전시회로 유럽 최대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비타푸드(Vitafoods Europe)유기농식품 전시회인 바이오팩(Biofach) 이 있음

 

자료 : GTIS, 유럽의회, 독일소비자보호 및 식품안전청(BVL, The Federal Office of Consumer Protection and Food Safety), 뮌헨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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