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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허브 토론토, 콜리전으로 스타트업 육성 박차
  • 트렌드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방지원
  • 2019-03-20
  • 출처 : KOTRA

- 북미 최대 테크 콘퍼런스 콜리전, 2019년부터 3년간 토론토에서 개최 -
- Born Global의 등용문으로 부상 -




□ 북미 최대 테크 콘퍼런스, 혁신기술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토론토에서 개최


  ◦ 북미 대표 테크 콘퍼런스인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가 2019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Enercare Centre)에서 개최될 예정

      -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콜리전 콘퍼런스는 비교적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참관객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개최 첫해 5천 여명 > 현재 2만 5천 여명) 산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3년간 토론토에서 개최될 예정임.


  ◦ 온타리오 주정부를 비롯해 캐나다 연방정부, 토론토 시정부, 토론토 관광청, 캐나다 최대 박람회장인 익지비션 플레이스(Exhibition Place) 등이 이번 콜리전 콘퍼런스 유치를 적극 추진한 것으로 알려짐.

    - 그동안 미국 라스베가스와 뉴올리언즈에서만 개최됐던 콜리전 콘퍼런스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토론토가 최초임.


  ◦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 총리는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콜리전 콘퍼런스를 기술의 허브이자 다양성을 존중하는 모범 도시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큰 기대감을 내비침.

    - “전세계의 많은 기술분야 인재들이 캐나다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다양한 육성정책을 통해 혁신기업가와 투자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콜리전 콘퍼런스가 토론토의 기술 산업에 새로운 에너지와 비전을 더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임.


  ◦ 캐나다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콜리전 콘퍼런스 개최를 통한 관련 산업분야의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됨.


  ◦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콘퍼런스인 ‘웹 서밋(Web Summit)’*의 팀이 창립한 콜리전 콘퍼런스에는 120여개 국의 기업 대표, 스타트업 창업자, 주요 투자가 등이 참가(참고: 2019년 콜리전 콘퍼런스 트레일러, 클릭 시 이동)

    * 웹 서밋(Web Summit): 전 세계 170개국에서 7만5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테크 콘퍼런스로, 2019년에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될 예정(참고: Web Summit 웹사이트, 클릭 시 이동)


2019년 콜리전 콘퍼런스 개요

명 칭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

일 자

2019.5.20.~5.23.(4일간)

개최 주기

매년(토론토에서는 2019년부터 3년간 개최)

장 소

토론토(Enercare Centre)

주 최

캐나다 연방정부

주 관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

연 혁

2014년 최초 개최로 2019년 제 5

참 관

25천 여명

참 가

120여개 국

웹사이트

www.collisionconf.com

주요 산업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자료원: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 KOTRA 토론토 무역관 정리


  ◦ 이번 콜리전 콘퍼런스에는 약 100여 명의 연사가 참가할 예정


2019년 콜리전 콘퍼런스 주요 연사 소개

연 사

소 속

소 개

데이비드 은

(David Eun)

삼성 넥스트(Samsung NEXT) 사장 및 최고혁신책임자(CIO, Chief Innovation Officer)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삼성넥스트는 삼성전자 산하 벤처투자 펀드임. 데이비드 사장은 지난 5월 삼성전자의 초대 최고혁신책임자로 선임되며 신사업 투자를 총괄하고 있음.

토비아스 뤽케

(Tobias Lutke)

쇼피파이(Shopify) CEO

쇼피파이는 2004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전자상거래 서비스로, 웹디자인과 프로그래밍, 서버 임대와 전자결제 등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여러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운영 솔루션임.

앨런 라우

(Allan Lau)

왓패드(Wattpad) 대표

왓패드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웹소설 커뮤니티로, 전세계에 50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미권 최대 스토리텔링 플랫폼임.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타깃으로 하며 월 사용자 6,500만 명, 활동작가 250만 명을 보유하고 있음.

장 프랑스와 가녜
(Jean-François Gagné)

엘리먼트 AI(Element AI) CEO 및 공동창립자

엘리먼트 AI는 장 프랑스와 가녜가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권위자들인 얀 르쿤(Yann LeCun), 제프리 힌튼(Geoffrey Everest Hinton),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201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창업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칼 로드리게스

(Carl Rodrigues)

소티(SOTI) CEO

소티(SOTI)는 캐나다 토론토 인근에 위치한 글로벌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전문업체로, 지난 1995년 처음 MDM 솔루션을 개발해 20년간 산업용 모바일 시장을 선도해 옴. 소티는 삼성, 레노버, HP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모바일 제조사들의 장비를 지원하고 15,000개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음.

자료원: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 KOTRA 토론토 무역관 정리


콜리전 콘퍼런스 현장사진(2018년)


자료원: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 페이스북


□ 세계적인 인공지능의 허브로 부상하는 토론토


  ◦ 토론토는 4차 산업 관련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 캐나다 연방정부는 범캐나다 인공지능전략(Pan-Canadian Artificial Intelligence Strategy)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에 C$ 1억 2500만의 재원을 투입

    - 또한,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 등 3단계의 정부 지원으로 2017년 3월 캐나다 토론토에 인공지능 연구기관인 벡터 연구소(Vector Institute)가 개소됨.(C$ 1억 5천만의 정부자금 투입)


  ◦ 특히 캐나다는 딥러닝*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음.

    - 딥러닝(Deep Learning)의 창시자인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토론토 대학교 교수와 그의 제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캐나다 인공지능 산업의 진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음.

    - 제프리 힌튼 교수는 현재 벡터 연구소의 수석과학고문(Chief Scientific Adviser)으로 역임하고 있으며,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는 몬트리올 러닝알고리즘 연구소(MILA, Montreal Institute for Learning Algorithms), 캐나다 혁신기술연구소(CIFAR, Canadian Institute for Advanced Research) 등의 인공지능 연구기관은 물론 Element AI, 삼성 AI 연구소 등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음.

    * 딥러닝(Deep learning):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치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기술


  ◦ 또한, 캐나다의 스타트업/혁신기술 생태계의 경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공고히하고 있음.


□ KOTRA 토론토 무역관, 엑셀러에터, 벤터캐피탈 면담주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원 예정


  ◦ KOTRA 토론토 무역관은 캐나다 정부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추진

    - 토론토 무역관을 통해 참가하는 우리 기업에는 참가비 지원, 정부․투자가․기업 관계자와의 미팅 주선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

    - 또한 콜리전 콘퍼런스 공식 파트너인 캐나다 투자청(Invest Canada) 은 행사 폐막일 다음 날인 5월 24일, 우리 참가 기업들을 위한 캐나다 주요 엑셀러레이터․이노베이션 허브인 The DMZ, MaRS Discovery District, OneEleven 투어 제안


  ◦ 콘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기업은 KOTRA 토론토 무역관으로 직접 문의 바람.
   

 ㅇ KOTRA 토론토 무역관 담당자 연락처

    - 정지원 대리: 1-416-368-3399 (내선번호 210)

    - 이메일: stella.jung@kotra.ca


□ 캐나다 정부, 혁신 기업 유치를 위한 금융, 비자 등 적극 지원 , 우리기업 적극활용 필요


  ◦ 캐나다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토론토-워털루 혁신기술 클러스터(Toronto- Waterloo Innovation Corridor)에는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이 집중되어 있음.

    - 금융 데이터 플랫폼 회사 Hockeystick의 자료에 따르면, 토론토-워털루 혁신기술 클러스터에는 81개의 액셀러레이터․이노베이션 허브, 92개의 자금 지원 기관, 5,137개의 스타트업이 소재하고 있음.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워털루 혁신기술 클러스터 생태계 동향

자료원: Hockeystick
* 참고: 온타리오 주 토론토-워털루 혁신기술 클러스터 생태계 동향(클릭 시 이동)


  ◦ 캐나다 이민부(IRCC,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는 2014년부터 외국인의 첨단기술 분야 투자․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비자(Start-up Visa) 제도를 운영

    - 이민부는 정보통신, 첨단기술 등 유망 업종에 종사하는 창업자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등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음.

    - 스타트업 비자 취득은 약 12~16개월이 소요되며, 창업 아이디어 만으로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각 신청서마다 창업자를 최대 5명까지 지정 할 수 있음.

    * 참고: 캐나다 이민부 스타트업 비자 안내, 클릭 시 이동


스타트업 비자신청 자격요건

    ① 신청자는 경영소유권을 보유해야 함.

    ② 벤처캐피털이나 앤젤투자자의 투자 혹은 지정된 창업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투자 지원이 확정된 경우

     * 증명 자료(Letter of Support) 구비 필수

    ③ 언어 점수

     * 영어(또는 불어): IELTS 5.0 이상

    ④ 최소 정착자금 보유

     * C$ 12,669(1)~C$ 33,525(7)

     * 7인 이상일 경우, 1인당 C$ 3,414 추가 정착자금을 마련해야 함


  ◦ 이러한 캐나다의 여건이 우리 기업 진출에 호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콜리전 콘퍼런스를 통해 캐나다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기업의 성공사례 벤치마킹 하는 등 우리 인공지능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



자료원: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 Hockeystick, 캐나다 이민부(IRCC) 및 KOTRA 토론토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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