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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지니의 대외 경제 및 시장통합 추이
  • 통상·규제
  • 튀니지
  • 알제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6-25
  • 출처 : KOTRA

튀지니의 대외 경제 및 시장통합 추이

- 2008년부터 EU와 Free Trade Area 전면실시 -

- 프랑스 주도의 지중해권 통합 노력에 협조적 -

 

보고일자 : 2008.6.25.

박범준 알제무역관

pomjoon@hotmail.com

 

 

□ 대 EU 관계

 

 ○ 무역의존도가 80%를 상회하는 대외의존형 경제구조, 77%를 EU와의 교역에 의존

 

 ○ 1996년 3월 EU와 제휴협정 체결 : 2008년을 목표로 EU와 FTA 전면실시를 추진 중이며, EU측은 1998년 3월 일방적으로 튀니지 상품의 EU 시장내 무관세혜택을 부여하고, 튀니지는 EU 상품에 대해 매년 관세인하 및 무관세제도를 시행

 

 ○ 튀니지의 대 EU 시장개방 현황

  - 1단계(1996년 3월부터 무관세)

   · 반제품 및 자본재 일부(대 EU 수입품 중 12%)

  - 2단계(2001년 12월부터 무관세)

   · 식물추출물, 동식물성기름, 당류(설탕·캬라멜 등), 차류(커피·홍차·인삼차 등), 조미료, 비료, 필름, 목재, 실크, 타일, 동, 니켈, 알미늄, 아연제품, 엔진, 기계부품 등(대 EU 수입품 중 28%)

  - 3단계(1996년부터 관세를 인하, 2008년까지 무관세조치)

   · 화학제품, 페인트, 플라스틱(욕실·사무용), 의류, 액세서리, 벽지, 시멘트, 철강, 전자제품, 자동차 및 부품, 화장품, 구두, 안경, 시계, 가정용품, 학용품(대 EU 수입 59.5%)

  - 일부품목(농산물, 수공예품, 섬유류 등)은 관세폐지에서 예외(대 EU 수입품목 중 0.5%)

 

□ 대 아랍 관계

 

 ○ Agadir 협정이라 불리는 튀니지, 모로코, 이집트, 요르단 4개 아랍국 간의 자유무역 협정

 

 ○ 모로코가 2006년 7월 11일 마지막으로 비준함으로써, 2007년 3월 27일부터 정식 발효

 

 ○ 아가디르 협정에서는 발효 시 농산물에 대한 즉각적 관세 철폐 명시

 

 ○ 이 협정은 EMFTA(유럽-지중해 자유무역지대)에 반하는 것이 아닌, EMFTA 범주 안에서의 남남협력을 통해 통합을 가속화시키는 한 장치로 보기 때문에 EU의 지원을 받고 있음.

 

 □ 대 마그레브관계

 

 ○ 모리타니,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 리비아 간의 아랍마그레브연합은 사실상 모로코와 알제리 간의 주도권 싸움으로 인해 유명무실해진 상태

 

 ○ 서부사하라 문제 등 정치적 갈등으로 알제리와 모로코 간의 국경이 아직도 폐쇄된 상황이고, 튀니지는 아직 이 마그레브연합의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음.

 

□ 대미관계

 

 ○ 튀니지와 미국은 2002년 10월 TIFA를 맺고 2003년 10월 첫 TIFA 카운슬 미팅을 가졌지만, 양국 간에 이렇다할 진전 없음.

 

 ○ 2013년까지 미국 주도의 미국-중동자유무역지대(US-MEFTA)구상과 2010년까지 유럽-지중해 자유무역지대(EMFTA)를 만드려는 EU 사이에서 튀니지의 위치는 중립을 지키지만, 지리·역사·경제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지중해권으로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음.

 

 ○ 최근의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방문에서 본 바와 같이 튀니지는 적극적으로 지중해권 통합 노력

 

□ 범 이슬람 경제통합 움직임

 

 ○ 이슬람이라는 종교적 공통점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대의식 이외에는 많은 상반된 점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경제통합 난망

 

 ○ 상이성의 예는 보수정권(걸프산유왕국)과 진보정권(시리아·이란·알제리), 종파적 상이성(수니파 vs. 시아파), 빈부격차 (산유국과 비산유국), 인종적 다양성(터키·이란·아랍·베르베르), 다른 식민경험과 문화적 차이(영국식민지·프랑스식민지) 등

 

 ○ 최근에 급격히 마그레브로 유입되는 두바이 자본의 기저에는 종교적 연대보다는, 9.11 사태 이후에 반아랍감정으로 인한 미국 내 자본투자에 대한 불안심리로 인해, 새로운 시장을 찾는 과정에서의 한 현상으로 분석

 

 ○ 이러한 자본이 장기적으로 현지에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서 쓰일 것인가 혹은 단순히 투기자본으로서 용도인가에 대한 관찰 필요

 

 ○ 튀니지의 경우, 일부 사우디 투자가가 부동산 개발로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떠난 사례가 있으며, 알제리 신문보도의 경우에도 이 자본들의 진실성에 대해 의구심을 표시하는 기사 종종 등장

 

 

자료원 : 주튀니지 한국대사관, 주요 일간지,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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