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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화물 재운송 중남미 최대
  • 경제·무역
  • 파나마무역관 이주성
  • 2007-09-30
  • 출처 : KOTRA

파나마, 화물 재운송 중남미 최대

 

보고일자 : 2007.9.27.

이주성 파나마무역관

leedaniel@kotra.or.kr

 

 

□ 파나마, 해운산업의 메카

 

 ○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은 연간 1만3000척 이상으로 기록되고 있음. 이들 선박을 위한 석유공급, 양 해안을 연결하는 철도, 일일 85만 배럴의 석유수송이 가능한 송유관, 물류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유무역지대, 매우 우수한 법률서비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박보유, 번성하는 국제은행센터 등이 파나마의 해운산업의 발전과 잠재력을 상징함.

 

□ 파나마, 화물 재운송 처리능력 연간 216만 TEU 상회

 

 ○ 파나마는 북미와 남미 중간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중요하며, 파나마 운하로 인한 선박통행의 집중, 우수한 항구서비스와 신속한 정보시스템으로 해운산업은 발전하고 있음.

 

 ○ 파나마는 현재 53억 달러에 달하는 파나마 운하 확장 프로젝트와 태평양 연안에 신규 화물 터미널의 건축, 기존 항구시설 확장 등 총 77억 달러에 달하는 해운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음.

 

 ○ 파나마가 물류 중심지와 화물 재운송에 강점을 보이는 이유 중에는 지리적 요충지라는 점 이외에도 파나마 항구들의 오랜 경험에서 나타나는 전문적인 서비스로 인한 화물 재운송에 대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임.

 

 ○ 파나마 항구들은 2005년도에 270만 TEU에 해당되는 화물을 취급했고, 이중 80%를 인근 국가로 재운송했음.

 

 ○ 현재 민간해운회사들은 16억 달러에 달하는 항구 확장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3000건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파나마정부는 태평양 쪽에 위치한 파나마운하 입구항구에 새로운 화물터미널을 건설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만약 이 프로젝트가 성사되면 화물 재운송 처리능력이 240만 TEU가 더 향상될 것이며, 이로 인해 파나마가 진정으로 국제무역의 중계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음.

 

 ○ 이러한 파나마 정부의 터미널 중축 프로젝트는 우리기업들의 항만기자재와 물류처리 시스템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정보원 : Captial Financiero, 무역관 축적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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