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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텔레비전과 네트의 융합 본격화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송혜주
  • 2007-09-28
  • 출처 : KOTRA

텔레비전과 네트의 융합 본격화 돌입

- 일본가전연합, 고화질 영화·라디오도 TV로 즐길 수 있도록 -

 

보고일자 : 2007.9.28.

송혜주 오사카무역관

shj-629@kotra.or.kr

 

 

□ 가전제품 메이커, 인터넷를 이용하는 텔레비전용 콘텐츠전달(配信)서비스 급속 진행 중

 

 ○ 대표적 콘텐츠전달 서비스 ‘액터빌라’ : 마츠시타, 소니, 샤프 등 가전메이커 5대 회사가 출자하는 콘텐츠 전달 서비스이며, 9월 1일부터 하이비젼 화질의 영상작품을 네트상에서 구입할 수 있는[VOD(VIDEOONDEMAND)서비스]를 시작했음.

  - 마츠시타는 네트전달형 라디오 프로그램[포드캐스트]을 자사의 액터빌라 대응 TV로 들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고, 9월 말 개시할 것으로 예상됨.
 

□ 가전업계는 콘텐츠 개발과 대응기기 확충을 병행해 2011년까지 약 7000만 대를 액터빌라에 대응토록해 '텔레비전과 네트의 융합'을 주도할 계획

 

국내 주요 텔레비전용 콘텐츠 전달서비스

서비스 명칭

접속단말수

사업주

Wii 채널

150만 대

닌텐도

액터빌라

20만 대

마츠시타, 소니 등

4대 메디어 등

20만 대

NTT그룹

애플TV

-

애플사

메디어 온라인

-

마이크로소프트

 

  액터빌라비디오 영화

 

 ○ 가전 각사는 액터빌라의 공통 콘텐츠와 별도로 독자 콘텐츠 개발에서도 격전 중이며, 마츠시타가 가장 적극적임.

  - 사진 공유 서비스, 가라오케 악곡 전달 서비스 등 기존의 독자 콘텐츠 이외에 이달 말 중 포드캐스트 전달 서비스 개시 예정임.

 

 ○ 소니는 11월에 기존의 텔레비전에 접속하면 액터빌라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기기 발매 등 비대응 TV를 위한 지원부분도 개발 중

 

□  '텔레비전과 네트의 융합' 주도하는 가전업계에 IT업계는 경쟁자, 방송국은 방해자

 

 ○ 미국의 애플사은 올해 3월, PC에서 구입한 음악비디오나 영화 등을 텔레비전에 하이비젼 화질로 볼 수 있는 전용기기 '애플 TV'을 발매했음.

  - 미국에서는 합계 1000개 이상의 TV프로와 영화가 배신되고 있어, 한 해 5200만 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음.

  -일본 내에서는 TV프로나 영화의 판매는 아직 시기상조이나 조만간 상륙할 것이라는 견해임.

 

 ○ 일본내에서 300만 대 이상이 출시된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Wii(위)'는 액터빌라에는 신경 쓰이는 존재

  - 네트접속서비스 'Wii 채널'은 영화, 음악 등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 투고사이트 'YouTube' 등 네트상의 대부분의 기존 사이트를 텔레비전으로 볼 수 있어 전용 콘텐츠 밖에 볼  수 없는 액터빌라와 큰 차이가 있음.

 

 ○ 무엇보다 VOD의 인기 콘텐츠가 될 수 있는 TV프로를 일본 국내에서 입수하기 어려운 것이 현재 가장 큰 방해요소임.

  - 민영방송국 담당자는 "액터빌라로부터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고 하는 의뢰가 왔지만, 응할 이유가 없다."라고 토로. "방송국의 시청 기회를 빼앗는 서비스에는 협력할 수 없다."라는 자세임.

 

□ 국내 텔레비전을 위한  콘텐츠 전달로, 한 걸음 앞서있는 가전업계이지만, IT업계와 방송업계의 향후 태도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주도권 분쟁이 격해 질 가능성도 있음.

 

 

자료원 : 닛케이비지니스 200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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