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中, 풍력발전설비시장 2010년 150억위앤 규모 전망
  • 경제·무역
  • 광저우무역관
  • 2007-09-26
  • 출처 : KOTRA

中, 2010년까지 풍력발전설비시장 150억 위앤에 달할 전망

 

보고일자 : 2007.9.26.

박은희 광저우무역관

enjipark@msn.com

 

 

 ○ 재생에너지자원(可再生能源)중, 태양에너지 이용 외 풍력에너지도 현재 매우 전망이 밝은 신생 에너지자원으로, 2년 전부터 중국 풍력발전산업의 발전속도가 가속화하고 있음. 2006년 말까지 중국의 풍력발전 총 설비량(裝機量)은 260만㎾h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이 넘는 133만7000㎾h가 2006년에 증가했음.

 

 ○ 중국 에너지종합이용협회 재생에너지위원회 주쥔성(朱俊生) 주임은 "11.5"풍력발전 건설계획에 의해 2010년 까지 중국의 풍력발전 설비량은 500만㎾h로 확대될 계획이며, 따라서 앞으로 2년간 1.5메가와트 용량의 풍력발전설비 수요량은 1600대, 시장규모가 150억 위앤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음. 2020년에 이르면 풍력발전 설비량은 3000만㎾h에 달하여, 1.5메가와트 용량의 풍력발전설비가 1만7000대 필요하고, 1500억 위앤의 시장규모로 확대될 전망임.

 

□ 중국 풍력발전설비(風機), 주로 외국기술에 의존

 

 ○ 중국 풍력발전산업이 시작된 역사는 오래됐지만, 현재 중국의 풍력발전 설비시장은 외국 제조업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외국산 설비는 2006년 한해 증가된 설비중 55.1%를 점했고, 총 누계 설비량의 65.92%를 차지하고 있음. 그중 Vestas, Gamesa, GEWind가 시장점유율 3대 기업으로 각각 중국시장 설비량의 18.73%, 18.63%, 10.74%를 점하고 있음.
 

 ○ 생산원가 절감에 인한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중국정부의 풍력발전 프로젝트중 국산화 비율이 70%에 달해야 되는 정책 요구로 인해 Vestas, Gamesa, GEWind, Suzlon와 같은 외국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들은 1~2년 전부터 중국에 설비제조공장을 건설하고,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음.
 

중국 진출 주요한 국제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

Vestas

(덴마크)

텐진

2006년 6월, Vestas風力發電設備(中國)有限公司는 정식으로 생산가동해 주로 풍력발전설비의 핵심부품인 葉片을 생산하며, 연간 생산능력은 600개임. 2007년 확장건설을 통해 연간 생산량이 1200개에 달할 계획임.

Gamesa

(스페인)

텐진

2006년 9월 14일 歌美颯風電天津有限公司는 정식 생산가동해 연간 820대의 풍력발전설비(風電機)를 생산할 것임.

GEWind

(미국)

선양

通用電氣能源(瀋陽)有限公司는 GE사의 독자회사로 공장은 주로 1.5메가와트 용량의 풍력발전설비를 생산함.

Suzlon

(인도)

텐진

蘇司蘭Suzlon能源(天津)有限公司는 600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는 현재까지 인도기업이 중국에서 투자금액이 가장 큰 프로젝트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80만㎾h임.

 

 ○ 중국 내자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는 Goldwind(金風), CS Huarui(華銳), Windey(運達), 東汽, HEC(哈電)와 惠德 등이 있으며, 외국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음. 그중 국산설비시장의 80%를 점하고 있는 Goldwind가 중국 최대의 풍력발전설비 제조기업으로, 2006년 새로 증설된 설비용량의 33.29%를 점했으며, 2위 덴마크 Vestas(維斯塔斯)의 시장점유율 23.55%를 10% 포인트 가까이 초과했음. CS Huarui와 東汽도 국유기업의 풍부한 자금력, 양호한 제조기초를 바탕으로 신속히 발전하고 있음.

 

 ○ 국내의 풍력발전설비 제조는 주로 기술도입과 합자의 방식으로 생산을 진행하고 있음. 현재 중국의 설비제조업체는 여전히 독립적인 R&D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특히 대용량의 풍력발전설비 R&D 능력이 매우 뒤떨어지는 상황임.
 

 ○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정책은 석유에너지를 대체해 에너지절약, 대기가스 배출감소 목표 실현의 중요한 정책으로 됐음. 새로운 에너지원중 풍력발전은 기술면에서 상대적으로 성숙됐고 대규모적인 상업 개발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원가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중국정부가 매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임. 풍력발전산업의 관련 정책 실행으로 중국의 풍력발전 설비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며, 지속적인 호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풍력발전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정책시행

 

 ○ 국산화율 요구 : 2005년 7월 중국에서는 "풍력발전건설관리 관련 요구에 대한 통지"에서 풍력설비 국산화 비율이 70% 이상에 달할 것을 명확히 규정했고, 국산화율 요구에 도달하지 못하는 풍력발전소는 건설하지 못하도록 규정했음. 2006년에 발표된 풍력발전 특허권입찰원칙(風電特許權招標原則)의 규정에 의하면, 매 입찰인은 반드시 풍력발전설비 제조업체와 같이 참여하고, 설비 제조업체는 입찰인에게 75%의 국산화 설비를 공급할 것을 승낙해야 함. 입찰인은 낙찰된 후 반드시 입찰서에 명시한 제조업체의 풍력발전 설비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 풍력발전 구매 네트워크 가동 : 2006년 1월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재생에너지법"에서는 전력공사(電網企業)는 재생에너지전력(생산기업)의 전력 네트워크 가입에 편리를 제공하고, 표준에 부합되는 재생에너지 전기를 전량 인수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전력기업의 생존을 돕고, 에너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도록 하고 있음.

 

 ○ 세수 지원 : 현단계 재생에너지자원 개발이용의 투자원가가 높은 문제를 고려하고 기술개발과 시장형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법"에서는 재생에너지발전 전용 자금을 설립해 재생에너지의 개발이용 프로젝트에 저리 대부금을 제공하고, 재생에너지산업 발전지도목록에 속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세수특혜 등 지원조치를 취할 것임을 규정하고 있음.

 

 

자료원 : 中電新聞 中國證券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中, 풍력발전설비시장 2010년 150억위앤 규모 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