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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07년 주요 도시 경제발전능력 순위 발표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7-09-20
  • 출처 : KOTRA

中, 2007년 주요 도시 경제발전능력 순위 발표

 - 베이징 1위, 상하이 2위 -

 - 베이징, 연구개발분야 순위 높으나 정부서비스는 8위에 그쳐 -

 

보고일자 : 2007.9.20.

김명신 베이징무역관

claire@kotra.or.kr

 

 

□ 종합순위에서 베이징 1위

 

 ○ 지난 9월 18일 칭다오에서 개최된 제3회 중국수도 경제고위급 포럼에서 베이징시 사회과학원 중국수도 경제연구센터가 작성한 ‘2007년 도시수도경제발전 능력순위’가 발표됐으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베이징시의 경제발전 능력이 88.09점으로 전국 35개 주요 도시중 1위를 차지함.

  - 베이징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올해가 연속 세 번째임.

 

 ○ 중국 도시수도 경제발전 능력순위는 기초조건, 비즈니스 기반시설, R&D 능력, 전문서비스, 정부 서비스, 개방정도 등 6개 1급지표와 15개 2급지표, 55개 3급 평가지표를 두고 지역상황에 대한 전문가 평가와 관련 통계자료를 병행해 정해짐.

  - 대상도시는 직할시, 계획단열시, 라사를 제외한 성회(省會, 성의 수도에 해당) 등 중국내 35개 주요 도시임.

 

□ 지역별 중심지역 산업구조조정으로 변화 커

 

 ○ 지역별 득점순위를 보면, 베이징의 뒤를 이어 상하이가 85.53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광저우와 선전이 각각 76.88점과 74.63점으로 3, 4위를 차지함.

  - 이번 조사에서 이들 4개 도시는 경제발전능력 1급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6~9위는 각각 난징·항저우·텐진·청두가 차지하고, 칭다오·우한이 동률 10위에 선정됨.

  - 주요 도시의 중심지역은 중국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산업고도화와 구조조정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칭다오시 시난구(市南區), 광저우시 위에시우구(越秀區), 난징시 구로우구(鼓樓區)와 젠예구(建鄴區), 선양시 선허구(沈河區), 충칭시 지에팡(解放)CBD 등이 꼽힘.

 

□ 베이징 연구개발분야 수위 차지했으나 정부서비스 평가 낮아

 

 ○ 베이징시의 경우 연구개발 능력분야에 대한 득점이 91.54점으로 연구개발 능력면에서 중국 35개 도시중 수위를 차지했으며, 이 중 인력자원, R&D 자와 과학기술 성과지표의 득점이 각각 83.1점, 99.99점, 99.99점으로 나타남.

  - 베이징내 R&D와 실험관련 인력은 17만7766명으로 2위를 차지한 상하이의 2.65배에 달하며 베이징에는 대학과 연구소가 많고 중관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고급인력과 IT 기술인력이 풍부함.

  - 풍부한 인력자원과 중국이 정치경제간 상관성이 높다는 특징 때문에 베이징에 본부를 설립하는 다국적기업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중국 상무부가 승인한 베이징 소재 다국적기업 지역본부는 총 16개사이고 외국계연구센터도 239개가 진출해 있음.

 

 ○ 종합득점 위 상위 10대 도시중 베이징시는 정부 서비스분야의 득점이 70.40점으로 정부 서비스분야에서 8위를 차지했으며, 1위 선전에 비해 무려 16점이나 낮게 평가됨.

  - 북경시사회과학원 중국수도경제연구센터 자오훙(趙弘) 주임은 북경시 정부서비스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사실이나 법제환경이 비교적 정비돼 있고 정부관리수준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향후 서비스의 질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베이징시 정부서비스 분야는 2008년 순위평가에서 9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한단계 앞선 8위로 다소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외자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기업들도 다른 지역에 비해 베이징의 정부서비스 수준을 낮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음.

 

 

자료원 : 북경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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