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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광고시장 신장률 유럽 선두
  • 경제·무역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9-12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광고시장 신장률 유럽 국가 중 선두

- ‘06년 47% 증가한 12억 달러 규모 -

 

보고일자 : 2007.9.12.

김창식 키예프무역관

kotraiev@ gt.com.ua

 

 

□ ‘07년 15억 달러 시장

 

 ○ 2006년도 우크라이나의 광고시장은 인근 유럽 국가에 비해 가장 빠른 신장세를 보여 전년비 47%가 증가한 총 12억 달러 규모였음. 2006년 국회의원 선거용 광고비를 제외시는 연 증가율이 33% 인 것으로 키예프 소재 전문 조사회사인 Cortex사는 분석했음.

 

 ○ 2007년에도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2007년 광고시장은 전년 대비 28%가 증가한 15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음. 그러나 광고시장 규모에 대한 전망치 발표 이후 유센코 대통령의 국회 해산 조치가 있었고, 다가오는 9월 30일 총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다시 선거 관련 광고가 급증해 올해도에도 전년과 유사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한편, 옥외 담배 및 주류판매 광고금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국회의 공전으로 법 제정이 지연되고 있어 광고시장 지속 확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견됨.

 

 ○ Cortex사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우크라이나의 광고시장이 매년 20~25% 이상 신장, 2011년에는 22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함.

 

□ 개인당 광고비는 적어

 

 ○ 우크라이나의 개인당 광고비(Per capita advertising spending)는 2006년 기준으로 5.3달러에 머물고 있어 주변국에 크게 뒤지고 있음. 러시아의 개인당 광고비는 8달러, 폴란드는 67달러, 헝가리는 91달러였음.

 

 ○ 아울러 우크라이나의 GDP 대비 광고비의 비율이 1%가 안 되는 0.7%에 머물고 있어 광고비의 급증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우크라이나의 광고시장 중 가장 빠르게 신장되는 부문은 인터넷 광고와 스포츠 광고임. 아울러 전통적으로 TV 광고가 강세인데, 2005년 기준 TV 광고비는 2억4000만 달러 규모임. 최근에는 영화와 문학(작품)을 이용한 광고가 틈새 인기를 끌고 있음.

 

□ 인터넷 광고 편승 인터넷 쇼핑품목 수출 유망

 

 ○ 우크라이나 광고분야중 인터넷 광고가 높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을 이용한 상품 판매가 점차 증가 하고 있음. 인터넷을 포함한 홈쇼핑 시장은 아직 우리나라의 초기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임.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주종 품목은 가정용품, 화장품 등이나 식품류는 거의 취급되지 않고 있음. 인구의 약 15%가 인터넷 판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고 향후 인터넷 판매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인터넷 판매가 용이한 상품의 수출이 유망함.

 

 ○ 다만 우크라이나에는 아직 소비자 신뢰도가 높지 않은 관계로 인터넷 판매품목에 대해 배송과 가격에 관련해 2~3차례 전화로 확인을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음.

 

 

자료원 : Kiev Post 지 ( 2007 8월) 및 자체 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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