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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고 부자도시는?
  • 경제·무역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구본경
  • 2007-09-11
  • 출처 : KOTRA

미국에서 최고 부자도시는?

- 산호세·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 순 -

 

보고일자 : 2007.9.10.

구본경 샌프란시스코무역관

bonkyung@kotra.or.kr

 

 

□ 美 센서스국의 통계조사 요지

 

 ○ 가계소득은 오르고 빈곤율은 떨어졌으나 의료보험 미가입자는 증가

 

 ○ 미국내 실질 연평균 가계소득은 2006년 4만8200로 상승

 

미국의 실질 연평균 가계소득(1967~06년)

                                                                                                                            (단위 : 달러)

자료원 : 美 센서스국

 

□ 미국의 도시 및 지역별 연 평균소득 결과

 

 ○ 캘리포니아의 주요도시가 톱 3를 구성

  - 미 센서스국의 최근 인구 통계에 따르면 북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의 산호세 시가 2006년 연 평균소득 7만4000달러로 미국내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중 가장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캘리포니아의 다른 두 도시,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가 2,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시애틀과 라스베가스가 톱 5를 구성

 

미국내 10대 부자도시

 

최고 부자도시 산호세 전경

 

 

       자료원 : Mercurynews

 

 ○ 캘리포니아 중산층, 실리콘 밸리 화이트 컬러의 소득증대 반영

   - 캘리포니아주는 2006년 연 평균소득이 전년에 비해 2.3%인 1310달러가 늘어난 5만6600달러이며, 이는 주내 중산층의 경제적 성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

   - 800대 도시 결과를 캘리포니아내로 좁혀보면, 8만1761달러로 최고인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위치한 Marin 카운티에 이어 실리콘밸리의 중심인 산타클라라 카운티가 8만830달러로 2위를 기록했는데, 2000년대 이후 실리콘밸리 화이트 칼라층의 소득증대를 의미

 

캘리포니아주 15대 부자 카운티

                                                                                                          (단위 : 달러)

 
자료원
 : Mercurynews

 

 ○ 백인의 연 평균소득 1999년 이후 최초로 증가세

  - 연평균 가계소득을 인종별로 비교해 보면, 백인의 경우 2005년 5만100달러에서 2006년 5만700달러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아시안은 6만4200달러, 비히스패닉 5만2400달러, 히스패닉 3만7800달러, 흑인 3만2000달러 순을 기록

  - 주별로는 메릴랜드, 뉴저지, 코네티컷이 가장 높았던 반면, 미시시피와 웨스트 버지니아주가 가장 낮았음.

  - 6만5000명 이상 25만 명 이하의 도시에서는 캘리포니아의 Yorba Linda가 가장 부자동네로 나타났음.

       

최고 부자동네 Yorba Linda 전경

 

미국의 성별 소득 추이 (1960~06년)

                                                                                                                     (단위 : 달러, %)

            자료원 : 美 센서스국

 

□ 빈곤율 및 의료보험 가입현황

 

 ○ 빈곤율 2000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

  - 미국의 공식 빈곤율은 2005년 12.6%에서 2006년 12.3%로 감소해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으며, 2006년 빈곤층에는 3650만 명이 포함.

  - 그러나 연방정부의 빈곤에 대한 정의는 1960년대 식품에 대한 비용을 근거로 신정된 것이어서 주택, 육아 등 다른 주요 생활비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단점이 있음.

 

 ○ 의료보험 미가입자는 증가

  -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2005년 15.3%인 4480만 명에서 2006년 15.8%인 4700만 명으로 늘어났음.

 

□ 전문가 의견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 캘리포니아, 특히 실리콘밸리의 높은 주택비용 반영 못해

  - 일부 공공정책 전문가들은 샌프란시스코 만의 터무니없는 생활비용을 고려하지 못한 통계로 날이 갈수록 커지는 빈부격차를 감추고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으며, 실리콘밸리와 같이 상대적으로 낮은 빈곤율을 나타낸 지역조차 심각한 빈곤이 있다고 우려

  - 실리콘밸리 지역의 주택은 대체로 50만 달러 이상이며, 임차료도 지난해 엄청 올라서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음.

 

 ○ 통계보다 심각한 빈곤

  -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위원회의 Deborah Reed씨는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9% 빈곤율은 생활비용을 고려할 때 12.2%로 봐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다른 전문가는 캘리포니아 빈곤율은 주택비용을 고려할 때 미국 평균보다 높은 17%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분석

 

 

자료원 : 美 센서스국, Mercurynews, NBC1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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