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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요녕성, 상반기 투자유치액 급증
  • 통상·규제
  • 중국
  • 다롄무역관
  • 2007-08-31
  • 출처 : KOTRA

 요녕성, 상반기 투자유치액 급증

- 대형 프로젝트 및 부동산 투자 증가 -

 

보고일자 : 2007.8.31.

 백인기 다롄무역관

ingi@kotra.or.kr

 

 

 ○ 2007년 상반기 랴오닝성(遼寧省)의 투자유치액(실행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2.3배 증가한 47억700만 달러를 기록함. 이 기간 중 인텔(Intel)로 대표되는 대형 투자 프로젝트와 부동산 관련 투자가 급증한 특징을 보임.

 

□ 대형 프로젝트 투자 유치 급증

 

 ○ 올해 상반기 랴오닝성의 투자유치는 계약 건수 887건, 계약액 85억41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 75.6% 증가), 실행액 47억700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2.3배 증가)을 기록함. 또한, 실행액 기준 심양시 26억8000만 달러(2.7배), 대련시 15억3781만 달러(같은 기간 99.2% 증가)로 2개시가 요녕성 전체의 89.6%을 차지

 

 ○ 주요 특징

  - 미국·인텔의 반도체 전공정(대련시, 투자예정 총액 25억 달러), 대만·후지강의 NC공작기계(심양시· 영구시, 10억 달러), 한국·STX그룹의 조선소 건설(대련시, 9억1000만 달러), 싱가포르·만방 그룹의 선박 제조(대련시, 7억 달러) 등으로 대표되는 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증가

  - 제3차 산업에 대한 투자는 실행액 기준 전년 동기대비 2.6배 증가한 26억1700만 달러를 기록

  - 랴오닝성 대외무역경제합작청은「5点 一線(연해경제벨트개발)전략」에 따라 대외개방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투자유치 실적이 그 어느 해보다 빠른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

  - 올해 6월말 현재「5점 일선」연해지역의 인프라 건설에 102억4500만원의 자금이 투입됐고, 승인 프로젝트는 256건, 투자 총액은 1011억5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그 중 외자기업에 의한 투자 프로젝트는 62건, 투자총액은 34억7300만 달러 기록

 

 요녕성 투자유치 현황

                                                                                              (단위 : 건, %, 백만달러)

구분

연도

계약기준

실행기준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년대비

구성비

1

홍콩

38

△11.6

1,154

405.9

559

509.0

36.4

2

버니지아제도

6

△45.5

169

43.2

270

417.2

17.6

3

일본

110

△19.7

246

△22.3

167

△31.7

10.9

4

미국

20

△35.5

239

11.5

162

28.3

10.5

5

한국

84

9.1

436

543.9

142

123.6

9.3

6

독일

5

150.0

161

430.8

44

274.1

2.9

7

캐나다

8

△46.7

133

331.6

34

6.9

2.2

8

호주

1

△66.7

85

1522.3

25

252400.0

1.6

9

대만

11

22.2

3

△94.9

21

202.3

1.4

10

바베이도스

0

0.0

14

△38.7

20

32.1

1.3

11

이탈리아

4

0.0

28

0.0

10

190.7

0.7

 

기타

34

N/A

452

N/A

82

N/A

5.3

 

합계

321

△15.3

3,120

131.9

1,538

99.2

100.0

자료원 : 대련시정부발표 자료

 

□ 심양시, 대형부동산 투자로 집중

 

 ○ 상반기 실적 호조로 랴오닝성의 2007년 연간 직접투자유치 목표(72억 달러, 실행액 기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투자의 내용을 보면 부동산 투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함.

 

 ○ 외자기업의 3차 산업에 대한 투자(실액액 기준)는 총26억1700만 달러(3.5배, 비중 55.6%)를 기록했으며, 이 중 심양시 18억6000만 달러(4.6배, 69.4%), 대련시 6억6626만 달러(2.3배, 43.3%)을 차지함.

 

 ○ 심양시의 1억 달러(실행액 기준)이상의 외자 투자프로젝트는 벽계원부동산(2억1800만 딜러), 세무부동산(1억100만달러, 가리부동산(1억100만 달러)등으로 모두 부동산이며, 부동산 투자총액은 16억5000만 달러(5.3배)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음. 부동산 투자는 고용 창출이나 세수 증대 효과가 적어 심양시 정부 관계자는 일본의 제조업 투자에 기대하고 있음.

 

□ 대련시, 인텔(Intel) 진출의 명암

 

 ○ 올해 3월 단독 자본 투자액으로는 중국 최대인 인텔(Intel)의 투자가 발표됐음. 대련시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텔의 진출 결정으로 대련시의 대외지명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인텔의 협력업체나 공급업체 및 경쟁사들의 현지 시찰이 증가하고 있음. 대련시는 인텔의 투자진출에 따른 뚜렷한 파급효과는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관련 산업의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한편, 기진출기업(일본, 한국기업)은 인텔 진출에 따른 인력 유출, 임금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를 우려함.

 

 

자료원 : JETRO, 대련시정부 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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