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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선진국의 투자확대에 따라 외국인 투자 호조
2007-08-30 김현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

 인도네시아, 선진국의 투자확대에 따라 외국인 투자 호조

- 미국, 영국의 대규모 투자에 따라 실현액 및 승인액 크게 증가 -

 

보고일자 : 2007.8.30.

김현철 자카르타무역관

khc@kotra.or.kr

 

 

□ 상반기 투자실현 – 전년대비 16.8% 증가

 

 ○ 인도네시아의 올 상반기 외국인 투자실현액은 41억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건수로는 487건에 달함.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87건, 35억1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건수는 같지만 금액으로는 16.8%가 증가했음.

  - 그러나 투자금액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은 8만665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해 노동집약적분야에 대한 투자가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남.

 

2007 상반기 외국인투자 실현실적

                                                                                                                  (단위 : 건, 백만 달러)

 

2006년 상반기

2007년 상반기

증감률

투자실현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864

(747)

(209)

(117)

5,978.2

(2,012.1)

(2,108.4)

(1,857.7)

996

(879)

(224)

(117)

23,986.3

(12,471.2)

(4,387.8)

(7,130.3)

132

301.2

고용계획(명)

171,478

242,777

71,299

자료원 : 인도네시아투자청(BKPM)

주 : 금융 및 석유가스분야 투자통계 제외, 건수는 신규+변경, 금액은 신규+증액+변경

 

 ○ 업종별 투자승인분포는 화학 및 제약 20건·136억6500만 달러, 제지 및 인쇄 8건·20억 5200만달러, 교통 및 운송보관 34건·16억6800만 달러, 식품 36건·10억8000만 달러, 전기·가스·수도 4건·10억7300만 달러의 순으로 투자승인이 이뤄짐.

 

 ○ 지역별 투자승인은 리아우아일랜드주 48건 90억300만 달러, 남부슬라웨시주 10건 50억4600만 달러, 서부자와주 112건 24억5000만 달러, 리아우주 12건 22억3800만 달러, 자카르타 420건 16억2000만 달러의 순으로 나타남.

  - 특히 바탐·빈탄·까리문섬으로 이뤄진 리아우아일랜드주는 지정학적 위치와 경제특구에 대한 기대 등으로 투자승인이 급증함.

 

 ○ 국가별로는 미국인 21건·131억2000만 달러, 말레이시아 101건·18억2300만 달러, 싱가포르 145건·16억2100만 달러, 영국 63건·4억400만 달러, 태국 6건·2억6800만 달러의 투자승인을 받았으며, 한국은 210건·2억2800만 달러로 전체 국가 중 일곱번째로 나타남.

  - 특히 미국은 화학 및 제약분야에 130억6700만 달러의 투자승인을 받아서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 전체 투자승인액의 55%를 차지했음. 미국은 최근 수년 동안 매년 1억에서 4억 달러 정도의 투자승인만 받아서 인도네시아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었으나, 올해 예외적으로 투자승인이 대규모로 이뤄짐.

 

 상반기 주요 국가별 투자승인 동향

순위

국가

건수

금액(백만달러)

점유율(%)

1

미국

21

13,102.0

54.6

2

말레이시아

101

1,822.3

7.6

3

싱가포르

145

1,621.3

6.8

4

영국

63

403.9

1.7

5

태국

6

268.2

1.1

6

세이셀

5

244.1

1.0

7

한국

210

228.3

1.0

8

스위스

6

195.3

0.8

9

호주

34

184.2

0.8

10

일본

28

172.6

0.7

 

전체

996

23,986.3

100

자료원 : 인도네시아 투자청(BKPM)

 

□ 투자동향에 대한 평가

 

 ○ 올 상반기 인도네시아의 외국인 투자호조는 실현부문에서는 영국의 제지 및 인쇄부문에 대한 투자가, 승인 부문에서는 미국의 화학 및 제약부문의 대형투자에 기인하고 있음.

 

 ○ 지난해에는 노동법 개정추진 실패, 세법개정안의 국회심의 지연, 투자법안의 국회심의 지연 등 투자환경개선이 가시화되지 않음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 저조했으나, 올해 4월 개정투자법이 발효되면서 투자환경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또한 인도네시아 경제는 올해 6% 성장전망에 이어 내년에도 6% 대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인구 및 천연가스·석유·석탄·고무·산림 등 풍부한 자원은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 그러나 지난 7월에 발효된 투자제한 규정은 이전 규정에 비해 명확화되고 세분화됐으나, 외국인 지분제한을 강화하는 등 투자를 제한하는 움직임도 보여주면서, 정부의 장기 투자정책에 대해 외국인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며, 교통과 통신분야의 외국자본 제한은 기간산업에 대한 대한 외국자본지배를 견제하려는 의도도 있는 만큼, 향후 외국인 투자정책에 대한 정부의 움직임을 주시해 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 인도네시아투자청(BKPM),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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