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BMW 추후 10년 미래전략 모색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김한나
  • 2007-08-24
  • 출처 : KOTRA

 BMW 추후 10년 미래전략 모색

- 낮은 달러 환율비로 인한 상반기 연수익 하락 -

- 적은 연료소모엔진 기술개발로 인한 지출 부담 극대 -

 

보고일자 : 2007.8.20

박유경 뮌헨무역관

bitter-park@kotra.or.kr

 

 

□ 뮌헨의 BMW사 올해 9월말 새로운 기업전략 발표

 

 ○ Norbert Reithofer BMW 사장은 올 9월말 국제 자동차 박람회 이후 기업의 추후 10년 생산 및 판매 전략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 측근 관찰자들에 따르면 BMW사 추후10년 전략발표는 뮌헨 본점 옆 납품점 개장과 함께 이뤄질 것임. 기업전략 논의를 위해 BMW사 매니저는 수개월 전부터 고심 중이며, 판매시장의 세계화, 유해가스 감소 및 대안모터 계발 등 환경과 상승하는 휘발유가를 감안한 전략에 앞으로 기업은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음.

 

□ BMW 반년간 연수익 하향추세 보여

 

 ○ 2007년 상반기 아우디 6,4%, 메르체데스 8.1%에 이어 BMW사는 연수익 5.5%로 늘어난 자동차 판매량에도 불구, 올해 상반기 연수익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음. 이는 무엇보다 BMW사의 지난해 소형 미니자동차 판매 매출액에 따른 상대적 수익감소 때문이며, 또한 올 상반기 낮은 달러 환율비로 수익에 큰 타격을 입었음. 지금까지 유럽내 생산으로 미국에 많은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는 BMW사는 이에 대한 전략으로써 현재 미국에 공장을 증축 중이며, 남미 캐롤리나의 Spartanburg공장은 자동차 생산대수 14만 대수에서 20만 대수로 생산 가동률을 늘렸음.

 

 ○ Reithofer 사장은 앞으로 미국 공장 외에 중국에서도 대량으로 자동차 생산대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함. 기업은 올해 2/4분기 에너지 절약형 모터개발과 연구를 위한 투자비용을 작년보다 40% 늘렸으며 이로 인해 연수익은 하락했음.

 

□ BMW사 신속한 연료 절약형엔진 기술도입에 직면

 

 ○ 유럽 자동차 산업은 2008년까지 차량 평균 CO₂배출량을 140g, 2012년에는 130g으로 제한할 의무를 갖으며, 올 가을부터 BMW사 소형자동차 유럽판매량의 40%는 최대 140g의 CO₂배출량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함.

 

 ○ Global Insight 상담연구소의 자동차 전문가 Christoph Stuermer씨에 따르면, 기업은 현재 계획된 것보다 더 신속하게 연료소모 절약 엔진기술을 도입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며 다양한 자동차 변형 모델에 맞는 시스템 적용을 위한 투자비용이 막대할 것이라는 견해임.

 

□ 유럽 고객위한 “ Efficient Dynamics„ 신기술 전략

 

 ○ 기업측 보고에 따르면 지금까지 연료 절약시스템을 갖춘 기능강화 위주의 변형모델 생산에 집중한 BMW사는 유럽고객들에게 빠른 시일내 신기술 "Efficient Dynamics" 모델을 선보일 것임. (브레이크에너지 환원, 신호등 앞 자동 모터 차단 등). 현재 BMW사 신기술 개발품목 자동차는 15~20% 더 적은 휘발유 소모를 갖음.

 

□ BMW기업 2007년 수익목표 달성에 자신

 

 ○ 사장 Reithofer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수익 감소 추세에도 불구, BMW 사는 현 고용인원수를 계속 유지하면서 생산성 수익을 통해 연말 2007년 예상 수익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확신함.

 

 

자료원 : 경제신문(Handelsblatt), BMW, 무역관 보유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BMW 추후 10년 미래전략 모색)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