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미얀마 봉제업체, 원자재 수입 국경무역 원해
  • 경제·무역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7-08-21
  • 출처 : KOTRA

미얀마 봉제업체, 원자재 수입 국경무역 원해

- 중국 쿤밍-태국 방콕 간 철도이용으로 비용·시간 절감 기대 –

 

보고일자 : 2007.8.21.

김종상 양곤무역관

kimjs@kotra.or.kr

 

 

□ 개요

 

 ○ 미얀마 의류생산자협회(Myanmar Garment Manufacturers Association, 이하 MGMA)는 최근 미얀마 정부에 봉제의류 원자재를 국경무역을 통해 수입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줄 것을 요청했음.

 

 ○ MGMA에 따르면, 미얀마의 봉제공장은 약 160개 이며, 이중 90% 이상이 중국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하고 있음.

 

 ○ MGMA의 회장에 따르면, 중국 동쪽 해안과 서쪽 대륙을 잇는 철도가 완공됐고 중국 쿤밍과 태국 방콕을 잇는 철도를 이용하면 중국으로부터 원자재 수입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임.

  - 또한, 국경무역의 경우 일반무역에 비해 수입허가를 받기가 용이해 필요한 원자재를 제때에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 미얀마 봉제업 현황 및 전망

 

 ○ 미얀마 봉제업계는 2003년 미국의 경제제재로 미국수출이 불가능해져 어려움을 겪었으나, 유럽·일본·남미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는 노력으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음.

  - 미국 경제제재 이전, 미얀마의 봉제업체는 약 400개였으나, 경제제재 이후 업체수가 50% 이하로 줄어 들었음.

  - 2005년부터 일본·유럽에서 오더 증가로 미얀마 봉제업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에는 오더기준으로 2003년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중국 쿤밍과 태국 방콕을 잇는 철도를 이용해 태국 국경을 통해 원자재를 수입할 경우 기존 일반 무역을 통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이 절감해 미얀마 봉제업계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Commerce Journal 및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미얀마 봉제업체, 원자재 수입 국경무역 원해)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