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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대형화물・승객운송차량 산업동향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8-07
  • 출처 : KOTRA

 멕시코, 중대형 화물 및 승객 운송 차량 산업 동향

- 멕시코 중대형차량산업 수출감소에도 국내시장 성장 -

- 일본업체 멕시코에 투자계획 발표 -

 

보고일자 : 2007.8.6.

황정한 멕시코시티무역관

lewisnjoy@kotra.or.kr

 

 

□ 멕시코 중대형 차량 산업 및 시장 개요

 

 ○ 멕시코에는 중대형 차량 산업에 10개 해외 업체(DaimlerChrysler, Ford, General Motors, International, Kenworth, MAN, Omnibuses Integrales, Scania, Volkswagen, Volvo Autobuses)가 진출해 활동중임. 그 중 4개 업체(Daimler Chrysler, International, Kenworth, Scania)는 멕시코에서 생산된 차량을 수출하고 있음.

 

 ○ DINA(Diesel Nacional)란 멕시코 업체가 있었으나, 2001년 이후 영업을 중단했다가 최근 들어 다시금 버스시장에 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함. 생산은 2001년까지 사용해 온 이달고(Hidalgo) 주 씨우닫 사아군(Ciudad Sahagun) 공장을 이용할 것이라고 함.

 

 ○ 멕시코 전국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생산자협회(AMPACT : Asociacion Nacional de Productores de Autobuses, Camiones y Tractocamiones)에선 2007년 전반기 동안 중대형 화물차랑 및 버스가 4만6618대가 생산, 작년 동기 대비 11.7%가 상승했다고 발표함. 현재, 멕시코의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산업은 생산 및 수출, 내수 판매에서 2001년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약 2.2% 줄어들었으나 국내 수요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생산규모는 상승했음.

 

□ 국내 생산 동향 및 내수, 수출 시장 추이

 

 ○ 국내 생산 동향

  - 현재 10개의 외국계 업체가 멕시코에 투자해 생산을 하고 있음. 현재 국내 생산은 2001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추후 일본 등의 신규 업체의 투자뿐 아니라 기존 업체의 생산라인 증설 투자도 계획되고 있음.

 

멕시코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Class 4 – 8) 생산추이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1~6월)

생산대수

44,715

55,661

56,894

69,014

84,418

92,284

46,618

자료원 : 전국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생산자 협회(ANPACT : Asociacion Nacional de Productores de Autobuses, Camiones y Tractocamiones)

 

 ○ 현재 생산측면에서는 International, Kenworth, DaimlerChrysler의 3개사가 전체 생산규모 95%를 차지하고 있음. 현재 DaimlerChrysler, International, Kenworth의 생산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Ford와 GM은 점차 생산규모가 줄어들고 있음.

 

생산대수 및 점유율 (2007년 6월 기준)

자료원 : 전국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생산자 협회(ANPACT : Asociacion Nacional de Productores de Autobuses, Camiones y Tractocamiones)

 

 ○ 내수시장의 경우 2003년을 기점으로 빠른 속도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 국내시장에서의 국내산과 수입산의 비중은 2007년 전반기 기준으로 국내생산분 2만2356대(90%), 수입산 2425대(10%)로 국내생산분이 압도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멕시코 버스 및 중대형 화물 차량(Class 4 – 8) 내수시장 추이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1~6월)

국내판매대수

36,518

33,523

32,174

35,060

42,402

48,403

24,810

자료원 : 전국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생산자 협회 (ANPACT : Asociacion Nacional de Productores de Autobuses, Camiones y Tractocamiones)

 

 ○ 내수시장에 있어서도 International, Kenworthj, DaimlerChrysler의 3사가 내수시장 점유율의 7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멕시코 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ISUZU도 3년만에 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음.

 

내수시장 판매대수 및 점유율 (2007년 6월 기준)

자료원 : 전국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생산자 협회(ANPACT : Asociacion Nacional de Productores de Autobuses, Camiones y Tractocamiones)

 

 ○ 멕시코의 중대형 화물 차량 및 인원 수송 차량의 해외 수출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2006년 5만402대를 수출해 2001년 대비 약 4.5배의 수출 신장을 기록했음. 그러나 2007년 전반기의 경우 전년대비 수출이 2.2%가량 감소했음.

 

멕시코 버스 및 중대형 화물 차량(Class 4 – 8) 수출 추이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1~6월)

수출대수

11,094

23,626

25,026

37,916

43,471

50,402

21,621

자료원 : 전국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생산자 협회(ANPACT : Asociacion Nacional de Productores de Autobuses, Camiones y Tractocamiones)

 

 ○ 수출에 있어서도 2007년 6월 기준으로 International, Kenworth, DaimlerChrysler 3개 사가 전체 수출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수출 대수 및 점유율 (2007년 6월 기준)

자료원 : 전국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생산자협회(ANPACT : Asociacion Nacional de Productores de Autobuses, Camiones y Tractocamiones)

 

 ○ 2007년 전반기의 수출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총 20개국으로 수출됐는데, 미국으로의 수출이 1만2847대(59.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콜롬비아 4420대(20.4%), 베네수엘라 2309대(10.7%)의 순으로 나타났음.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출시장의 90.5%를 차지하고 있음.

 

□ 일본 업체의 멕시코 투자 활발해질 듯

 

 ○ 일본의 화물차량 업체인 HINO는 멕시코에 생산라인 건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음. 주로 2-4 Class 급의 소형 화물 차량을 생산해 멕시코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며, 폭스바겐(Volkswagen)과 중국의 자이안트 모터(Giant Motor)사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또 다른 일본 브랜드인 ISUZU는 과달라하라(Guadalajara)에 생산라인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본 회사는 이미 2005년부터 멕시코 시장에의 화물차량을 수출해 왔으며 2005년에는 101대, 2006년에는 824대, 2007년에는 6월까지만 798대를 판매하면서 비약적인 판매 신장을 이루고 있음. 이에 이 회사는 멕시코 시장에 대한 잠재력과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투자를 결정했음. 2-7Class에 해당하는 다양한 종류의 화물 차량을 생산하고 있음.   

 

□ 향후 전망

 

 ○ 현재 멕시코의 중대형 화물 차량 및 버스 시장은 International, Kenworth, Daimler Chrysler의 3강 체제로 굳어져 있는 상황임. 여기에 일본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투자를 개시하며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 대형 화물차량의 경우 미국 차량과 경쟁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중형 화물차량의 경우 일본 차량의 선전이 예상되고 있음.

 

 ○ 또한, 멕시코는 남미공동시장(Mercosur :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과 올해부터 2020년까지 중대형 화물차량 및 버스에 대해 단계적으로 관세인하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는데, 이로 인해 남미 시장에의 멕시코산 차량의 진출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자료원 : El Financiero, El Economista, 전국 버스 및 중대형 화물차량 생산자 협회(ANPACT : Asociacion Nacional de Productores de Autobuses, Camiones y Tractocamiones), 무역관 분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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