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AC, 중남미 2007~08년 경제성장률 안정권 전망

- 파나마, 아르헨티나, 페루 등 7% 이상 고성장 -

보고일자 : 2007.7.30.

이장 파나마무역관

jacobo@kotra.or.kr

□ 중남미 경제 전망도

 ○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경제위원회(ECLAC)가 중남미의 올해 및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에 낙관적인 통계를 내놓음.

  -  ECLAC는 중남미 전체의 올 전체 경제성장률을 평균 5%로 보고 있음.

  - 중남미 전체국가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파나마를 지목하고 있음. 파나마는 작년도 8.1%의 고성장에 이어 올해에도 8.5%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견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 중남미 소국 파나마, 중남미 경제성장 이끄는 견인차 역할

 ○ 파나마의 경제성장 주축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있음.

  - 우선 세계 경제·무역 규모가 점점 증가하면서 파나마운하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 증가를 들 수 있음.

  - 또한 최근 미국 실버세대 등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유입증가로 각종 건설붐과 내수 활성화가 있음.

  - ECLAC는 내년에도 파나마의 경제성장률을 7.5%로 낙관하고 있음.

 ○ 파나마의 어두운 곳도 조명할 필요

  - ECLAC는 파나마의 고도 경제성장 이면에는 아직 빈부격차 해소 및 극빈자 생활수준 향상, 인프라시설 확충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하고 있다고 평함.

중남미 주요국 경제성장 전망치

    정보원 : ECLAC

정보원 : La Prensa, ECL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