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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비시장 붐 끝없이 진행
  • 경제·무역
  • 인도
  • 첸나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7-26
  • 출처 : KOTRA

인도 소비시장의 붐은 끝없는 진행중

- 2025년 세계 12위에서 독일을 앞서 5위의 큰 소비시장 전망 -

 

  보고일자 : 2007.7.26.

  도승환 첸나이무역관

   dosh@kotra.or.kr

 

 

□ 인도 소비시장 동향

 

 ○ 인도 소비시장의 붐은 끝없는 진행 중

  - McKinsey & Company에 의하면 인도 GDP 성장률이 8~9%대로 꾸준히 성장을 지속한다면 현재 세계12위에서 2025년에 독일을 앞서 5위의 큰 소비시장이 될 전망

   - 현재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연간 4400달러부터 2만1800달러의 수입계층이 5600만 명에 이르고 그이상의 수입계층인 상류층이 3800만 명에 달함.

   - 또한 McKinsey & Company에 의하면 중산층그룹은 빠르게 성장해 2025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인구보다 많은 5만8300만 명을 예상

 

 ○ 인도의 소비시장은 젊은 층과 고소득 직업인들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있음.

   - 젊은 층과 고소득 직업인의 가처분 소득증가 덕택으로 소비시장 붐확산

   - 2005년부터 2025년간 연간 가계 실질 가처분 소득 5.3% 이상 증가예상

   - 지난 20년간에 걸쳐 미국평균 1.5%의 증가보다도 더욱 높은 증가율임.

   - 인도의 전체소비는 2006년 4450억 달러에서 2025년 1조7000억 달러로 증가예상

 

 ○ 중산층그룹의 확대와 더불어 소비구조에 큰 변화 조짐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음.

   - 식품과 의류에 대한 소비는 줄어들고 커뮤니케이션, 건강 그리고 내구재 소비 증가에 집중돼 건강 및 미용분야에 53%, 오락분야에 44%, 커뮤니케이션분야 50%, 책 및 선물구입 35%, 내구재인 TV,에어컨, 냉장고, 식기 세척기 등이 평균 36% 이상 증가 기록

 

 ○ 인도소비시장에 대한 외국기업의 투자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예상

   - 한국기업의 TV, 에어컨, 냉장고, 식기 세척기분야의 시장점유율은 40~50%, 일본기업은 13%의 TV시장과 2%의 에어컨시장 확보

   - 그러나 자동차분야에서는 전기, 전자제품과는 달리 일본은 승용차, 스쿠터, 모토사이클의 시장점유율이 50~65%로 우위적 위치에 있음.

 

 2006/07년 인도시장에서의 외국 및 국내기업의 시장점유율

                                                                                            (단위 : %)

       

   

   

  

   

  

  Colour TV

40

13

-

 5

42

  Air-conditioners

52

2

-

 5

41

  Refrigerators

43

2

24

 5

26

 Washing machines

 31

-

19

 3

47

 Mobile(GSM)phones

 6

6

 13

75

-

  Passenger cars

 26

53

4

1

16

  Scooters

 -

68

-

-

32

  Motorcycles

 -

53

-

-

47

        자료원 : Business지(7월),Nokia

 

□ 시사점
 

 ○ 최근 인도 소비자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인도 유효 소비자수는 2015년까지 6억 명에 이르고 이 중 20세 이하 연령층 구매자가 약 60% 이상으로 추정, 소비수요의 지속적 증가 예상

 

 ○ 현지 경제전문가들에 의하면 인도의 견고한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3가지 조건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시장구조를 잘 이해하고 운영에서부터 작업장까지 현지 인력으로 활용하며 R&D분야에 투자 집중이 필요. 이중  R &D투자는 특별한 성공의 주요키임. 특히 현지 맨 파워는 기업을 돕는 또 다른 전략임.

 

○ 인도 도시와 지방간 수요와 공급의 갭이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지방도시의 경우 개발되어 있지 않아 지방의 주요시장을 선정하여 공략하는 것도 현지시장 확대에 바람직함.

 

 

자료원 : 비지니스지(7월), 무역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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