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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Greenfuel사, 불가리아에 7천만 유로 투자 결정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07-06-2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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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Greenfuel사, 불가리아에 7000만 유로 투자 결정
- 바이오 에너지 생산공장 건립 예정 –
- 불가리아 곡물생산 지대인 플레벤을 투자지역으로 선정 -
보고일자 : 2007.6.29.
정순혁 소피아무역관
□ 스페인 그린퓨얼(Greenfuel)사, 바이오 디젤(Bio-diesel) 및 바이오 에타놀(Bio-ethanol) 생산공장 건립에 7000만 유로 투자 결정
Ο 불가리아 국영 라디오(Bulgarian National Radio)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의 그린퓨얼사는 불가리아 북부 도시인 플레벤(Pleven)에 바이오 디젤 및 바이오 에타놀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고 결정했고 이 공장 건립에 총 7000만 유로를 투자할 예정임.
- 이 회사가 플레벤 지역을 투자지역으로 선정한 이유는 △Somovit 항구와의 인접성 △ 잘 개발된 인프라 스트럭쳐 △ 대량의 곡물 생산지대 등임.
Ο 플레벤 지역 경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작년 이 지역에 투자된 총 금액은 3억2000만 유로를 초과했음.
- 이 투자액의 58%가 산업 설비 및 기계 장비에 투자됐으며 나머지는 주택 건설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남.
□ 바이오 디젤(Bio-diesel) 및 바이오 에타놀(Bio-ethanol) 개요
Ο 바이오 디젤은 콩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해서 만든 바이오 연료로 바이오 에탄올과 함께 가장 널리 사용되며 주로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자동차의 경유 첨가제 또는 그 자체로 차량 연료로사용됨.
Ο 바이오 에탄올(Bio-ethanol)은 밀·옥수수·감자·보리 등 주로 녹말 작물을 발효시켜 차량 등의 연료첨가제로 사용하는 바이오 연료임.
□ 시사점
Ο 올해 1월 1일부로 EU 회원국이 된 불가리아는 외국인 직접투자(FDI) 대상국으로 관심이 계속 증대되고 있으며, 작년 불가리아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은 약 51억 달러로 전년대비 34% 증가했음.
Ο 불가리아는 인근의 남동부 유럽 국가들과 달리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안정돼 있고, 인건비 수준(월 240달러)과 법인세율(10%)이 유럽최저 수준이며 올 1.1일부로 EU정회원국이 됐기 때문에 EU회원국들과 무관세 교역이 가능함은 물론 파리, 런던 등 주요 서유럽 도시들을 비행기로 3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서유럽 국가들과 가깝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에 서유럽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정보원 : 불가리아 유력 경제포럼(BEF Daily News, www.biforum.org),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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