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금속 산업 호황

- 작년 수출, 생산 모두 큰 폭 증가 –

- 작년 금속 수출액 33억 달러, 전체 수출의 15.1% 차지 -

보고일자 : 2007.6.28.

정순혁 소피아무역관

branch@kotra-sofia.org

□ 수출현황

 Ο 불가리아의 철 및 비철금속 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불가리아의 철 및 비철 금속 수출액은 약 480억 레바(330억 달러)로 전년대비 25.5% 증가했음.

  - 금속 수출액의 증가는 생산량의 증가와 가격 상승에 기인했음.

  - 2006년 불가리아의 금속 수출은 불가리아 전체 수출의 15.1%에 달했음.

□ 수입현황

 Ο 2006년 불가리아의 금속제품(metal products)의 총 수입액은 약 250억 레바(170억 달러)로 불가리아 전체 수입액의 6.2%를 차지했음.

  - 불가리아의 연간 철강 소비량은 약 120만 톤이며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임.

□ 불가리아의 금속 생산현황

 Ο 2006년 불가리아의 주요 금속 생산현황은 다음의 표와 같음.

2006년 불가리아의 금속 제품별 생산 현황

                자료원 : SeeNews(www.see-news.com, 남동부유럽 경제뉴스 매체)

 Ο 2006년 Anode copper의 생산량은 EU 25개국 전체 생산량의 15.5%, 전 세계 생산량의 1.7%를 각각 차지하고 있음.    

  - 이외에 2006년 불가리아의 납(Lead), 아연(Zinc), 액체강(Liquid Steel) 생산량이 EU 25개국 및 전 세계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음 표와 같음.

         자료원 : SeeNews(www.see-news.com, 남동부유럽 경제뉴스 매체)

□ 불가리아의 주요 철강 생산업체 현황

 Ο 불가리아의 주요 철강 생산업체는 Kremikovtsi, Stomana Industry, Promet Steel 등임.

  - 불가리아 주요 철강업체들의 업체 개요는 다음의 표와 같음.

     자료원 :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 시사점

 Ο 작년 우리나라의 對 불가리아 수입품목을 보면, 동괴 및 스크랩의 수입액이 약 13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알루미늄괴와 스크랩에 대한 수입액도 48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음.

 Ο 이 물량이 부족한 한국의 경우 이러한 수입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정보원 : 불가리아 철 및 비철금속 협회, SeeNews(남동부유럽 경제뉴스 매체),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