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스위스, 중국・인도・러시아 관광객 몰려온다
  • 경제·무역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박은아
  • 2007-06-28
  • 출처 : KOTRA

스위스 관광산업, 중국·인도·러시아가 몰려온다

- 스위스 외국인 관광수입 GDP의 3% 차지 -

- 신성장시장에 대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매년 두자릿수 성장률 기록 -
 

보고일자 : 2007.6.27.

박은아 취리히무역관

eunahpark@kotra.or.kr

 

 

□ 스위스 관광산업의 경제적 의미

 

 Ο 2004년 기준, 외국인 관광수입 GDP의 3% 차지

  - 스위스 관광수입은 228억 스위스 프랑으로 이 중 해외관광객이 131억 스위스 프랑을 지출했으며, 이는 전체 GDP의 3%를 차지함.
 

 Ο 관광산업의 가치사슬

  - 스위스 관광산업 가치사슬을 보면 숙박업 31%, 요식업 14%, 운송업(항공포함) 20% 및 소매업 8%를 차지하고 있음.

 

 Ο 스위스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정규 근로자는 16만6000명이며 전체 근로자 12명 중 1명은 직·간접적으로 관광산업에 영향을 받고 있음.

  

 Ο 외국관광객 최소 2.4일 스위스 체류, 객실 판매율 두 자리 수 성장률 유지

  - 스위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1일 숙박료는 평균 300스위스 프랑이고, 2006년 판매된 객실은 3480만 일로 평균 스위스 체류기간은 2.4일이나, 중동 국가 관광객은 최대 3.9일까지 체류하며 아시아인들은 평균 1.9일 체류하는 것으로 나타남.

  - 스위스 내 주요 관광지역인 제네바, 루체른, 바젤, 취리히 등의 2006년 객실 판매는 전년대비 최소 11%에서 최대 17%까지 증가함.   

 

 Ο 관광 수입, 전체 스위스 수출 금액의 8% 차지

  - 외국인 관광객이 스위스 서비스산업에 지출할 경우, 이는 국제수지에 수출과 같은 영향을 미침. 2006년 기준 외국인 관광수입은 148억 스위스 프랑으로 전체 스위스 수출금액의 8%를 상회하는 수준임.

 

□ 중국, 인도 및 러시아 관광객이 몰려온다
 

 Ο 2006년 중국, 인도, 러시아 및 중동국가 관광객의 객실 사용은 전체 판매 객실의 5.8%에 불과하나 두 자리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국가는 러시아로 판매 객실이 전년대비 19% 상승한 33만개였으며, 중국 관광객의 객실 이용은 약 32만 개로 12.5% 성장함.

  - 이 국가로부터의 관광객은 1일 평균 500스위스 프랑을 호텔 및 식당에 지출해 이로 인한 최소 수입은 1800스위스 프랑임.   

  - 중국 관광객의 1일 숙박료는 430, 인도 250, 독일 170 및 스위스 140스위스 프랑으로 중국 관광객의 1일 숙박료가 가장 높음.  
 

객실판매현황

국가

판매객실(박)

증감(%)

비중(%)

러시아

328,000

19.0

0.94

중국

318,000

12.5

0.91

중동국가

292,000

16.0

0.83

인도

285,000

14.0

0.82

전체

34,800,000

5.8

100.0

           자료원 : 스위스 관광청
 

 Ο 비자문제, 중국관광객의 걸림돌로 작용에도 불구 2015년 객실예약 80만개 돌파 예정

  - 스위스 관광청은 2006년 중국 관광객이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가율은 12%에 그쳤음. 그 이유는 중국 관광객이 스위스 여행 시 관광비자(발급비용 50스위스 프랑)를 발급받아야 하며 보통 여행기간 10일 내에 유럽 여러 국가를 관광하는 중국인들에게 비자발급 비용 및 행정 절차가 번거롭게 작용하기 때문임.

  - 스위스 관광청은 늦어도 2008년 가을까지는 센겐조약을 이행해 중국 관광객의 스위스 방문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됨. 2007년 중국관광객이 전년 대비 2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5년까지는 객실판매 80만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함.
 

□ 향후 전망

 

 Ο 스위스관광청은 중국, 인도, 러시아 및 중동국가 등 신성장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전체 홍보비용의 1/10인 800만 스위스 프랑을 투입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음.

 

 Ο 2008년 중국 베이징올림픽 기간에 루체른 관광청은 기업들과 함께 300만 스위스 프랑의 비용으로 “House of Switzerland"를 운영해 중국관광객 스위스 유치활동을 준비하고 있음.

 

 

자료원 : 스위스관광청, Handelszeitung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스위스, 중국・인도・러시아 관광객 몰려온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