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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건설산업의 르네상스
  • 경제·무역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정현
  • 2007-06-27
  • 출처 : KOTRA

인도 건설산업의 르네상스

- 2010년까지 93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예상 –

- 12분기 연속 두자릿수 성장 지속 -

 

보고일자 : 2007.6.27.

김정현 뭄바이무역관

namunaru@kotra.or.kr

 

 

□ 인도 건설시장의 개요

 

 ○ 인도 건설시장의 규모는 약 28만크로루피(약 700억 달러)로서 지난 12분기 동안 두자리 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약 3200만명의 고용효과를 유발하고 있음.

 

 ○ 만일 이러한 경제성장 요소들이 향후 3년간 지속될 경우, 건설산업은 2010년까지 37만3000크로루피(약 930억 달러)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 지난 3년간 건설분야의 수요는 인도 회사들이 확장과 새로운 능력을 보유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했음.

 

 ○ Center for Monitoring Indian Economy(CMIE)의 연구에 따르면, 회사들의 전체 자산은 지난 2002년 8%의 성장에서 2006년 17% 성장을 기록했음.

 

 ○ 7400개 이상의 회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같은 기간 동안의 고정자산은 2002년 4만4000 크로루피(110억 달러)에서 20만 크로루피(500억 달러)로 5배나 증가했음.

 

□ 인도 건설시장의 현황

 

 ○ 주택부문 수요의 증가

  - 인도 건설시장의 붐을 선도하고 있으며, 여전히 강세를 띠고 있음.

  - 주목할 만한 점은 주택수요는 도시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인도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는 것임.

  - 주택분야에서 성장의 척도는 부동산분야와 주택에 나타난 전체 은행의 총액으로서 평가할 수 있는데 2006년 4만 크로루피(100억 달러)를 기록했음.

  - 이 금액은 소매분야에서 은행의 전체 소매자산의 55~60% 수준임.

  - 이 분야에서의 FDI의 완화를 통해 많은 제휴가 이뤄졌으며, 또한 여러 분야에서의 특정펀드의 구성을 유발했음.

   - FDI의 유입과 금융시스템의 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한 시도들이 있었지만, 건설시장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했음.

 

 ○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의 지속적 투자

  - 주택수요의 붐 외에 건설산업 성장에 실제 촉매로서 작용한 것은 인프라스트럭처 분야에서 정부에 의해 이루어진 대규모의 자금이었음.

  - 8%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에 향후 5년간 350억 달러의 투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제 11차 5개년 계획(2007-12)은 도시지여과 시골지역 모두의 인프라 스트럭처 개발에 최우선을 두고 있음.

  - 건설활동은 인프라스트락쳐에서 전체 투자의 50% 이상을 담당함.

  - 인도에서의 건설은 농업 다음으로 큰 산업이며, 향후 5년간(2007-2012) 인프라 스트럭처 개발에 약 13조2900억루피(33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함.

  - 가장 큰 분야는 전력분야(5조8350억 루피)가 될 것이며, 그 뒤를 도로건설(3조3000억루피), 관개배수(1조300억루피), 철도(8400억루피), 도시 인프라스트락쳐(8340억루피), 항구(8000억루피), 파이프라인(4000억 루피), 공항(2900억루피) 건설 등임.

 

   인프라 부문의 투자 계획           (단위: 크로루피)

분야

전체투자

건설 구성

건설 투자

전력

5,835

40

2,334

도로

3,300

100

3,200

관개 & 물공급

1,030

45

464

철도

840

40

336

도시인프라

834

60

500

항구

800

60

480

파이프라인

400

45

180

공항

290

40

116

전체

13,229

 

7,610

            자료원 : Plan documents, CRIS Infac, Business India 6월

  * 1크로루피=1천만루피 (1달러= 41루피, 2007년 6월 현재)

 

○ 소규모 건설업체의 난립

  - 인도 건설산업에서 업체의 규모들은 상당히 작은 수준임.  L&T사만 제외하면 매출액이 3000 크로(75억 달러)이상을 넘는 기업이 전무한 실정임.

  - 이러한 작은 규모로 인해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건설사가 적으며, 따라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실정임.

  - 그러나 건설산업의 붐은 인도 회사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계기를 주고 있음. 이에 발맞춰 빌더들도 이러한 분야의 도전들에 맞서기 위해서 자본시장을 통해 규모를 증가시키고 있음.

 

 2005-06년 인도업체들의 수익현황

                                       (단위 : 크로루피)

업체명

Net sales

영업이익

PAT

Larsen&Toubro

14,748.37

927.63

1,011.60

Jaiprakash Associates

3,191.01

498.88

639.99

Nagarjuna Construction Co.

1,801.23

132.34

103.90

Hindustan Construction Co.

1,758.15

87.59

36.76

IVRCL Infrastructures & Projects

1,491.12

93.09

92.96

Gammon India

1,429.36

115.66

104.26

Engineers India

793.81

118.32

138.64

Patel Engineering

683.59

65.75

72.89

Subhash Projects & Mktg

367.60

21.52

21.05

Madhucon Projects

337.66

40.79

33.12

Mcnally Bharat Engg.Co.

330.35

10.36

5.25

Petron Engineering Construction

302.45

13.41

8.15

Era Constructions(India)

301.61

37.93

27.15

J M C Projects(India)

138.24

3.01

1.31

Kalindee Rail Nirman(Engineers)

87.11

8.07

3.61

 자료원 : CMIE,  Business India 6월

 

□ 변화하는 트렌드

 

 ○ 건설분야에서 목격되고 있는 변화의 바람은 정보통신과 최신현대 기술의 사용을 들 수 있음.

 ○ 고층 빌딩의 건설과 도시계획에 최신 공법과 기술을 사용해 건설시간을 줄이는 것임.

 ○ 미리 제조된 wall Panel의 사용, 알루미늄과 같은 가벼운 물질의 사용, 강화된 강철봉 등의 사용을 들 수 있음.

 ○ 새로운 기술과 기교의 사용외에 변화는 고객의 수요임.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고객은 다수의 벤더와 도급업자들을 상대하기 보다는 단일 건설 회사와의 거래를 선호하고 있음.

 ○ 이전에는 공공 건설게약의 경우 다양한 벤더들로 부터 각 아이템들에 대해 참여하도록 하는 시스템이었으나, 이러한 시스템은 시간의 손실과 비용증가를 가져왔음.  

 ○ 프로젝트 담당 회사들은 기술과 부품조달과 건설등의 능력이 있는 한명의 계약자에게 모든 책임을 부여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방향으로 갈 움직임이 있음.

 

□ 성장의 걸림돌

 

 ○ 인프라스트럭처 개발은 큰 투자가 필요하며, 정부만으로서는 감당이 어려운 부분임.

 

 ○ 그러한 고비용의 인프라스트럭처 프로젝트를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정부는 현재 공공-개인 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 모델을 장려하고 있음.

 

 ○ 건설인력의 부족

   - 인도 건설산업에 가장 크게 직면한 문제는 건설인력의 부족이 나타나고 있음.

   - “India’s Construction Industry”의 연구에 따르면, 2010년까지 숙련공과 비숙련 인력의 수가 현재의 3배가 요구되고 있으며, 2012년까지 매년 15%의 임금이 상승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Economic Times, Business India magazine 6월, 무역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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