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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반기 경제향방, 이번 주 가닥 잡힐 듯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ShawnNoh
  • 2007-06-26
  • 출처 : KOTRA

 하반기 경제 향방, 이번  가닥 잡힐 

- 월가의 점진적 회복과 부진지속 의견 분분 -

 

보고일자 : 2007.6.25.

장용훈 뉴욕무역관

yhchang@kotra.or.kr

 

 

 O 미국의 이자율을 결정하는 연준위(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는 27일과 28일 개최되어 미국 경제의 현재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 지를 발표하게  것이며 아울러 이번 주에 많은 주요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으로 있음.

 

 O 따라서 이번 연준위와 경제지표의 발표는 그동안 월가의 하반기 경기 회복 전망과 다른 경제분석가들의 부진 지속 또는 침체국면으로의 진입이라는 상반된 의견  미국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가름하는 분수령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월가, 하반기 경제 전진적 회복 전망

 

 O 월가 증권투자회사 경제분석가들, 생산활동 활성와 인플레 압력 감소로 회복 전망

  - 하반기에 경제가 급작스럽게 활황세로 돌아서지는 않으나 전반적으로 회복단계 진입 전망. 월스트리트 60명 경제분석가 서베이 결과, 2008년 2/4분기까지 지속적인 성장 전망

 

분기별 경제성장률 전망

 

2007. 2/4분기

2007. 3/4분기

2007. 4/4분기

2008. 1/4분기

2008. 2/4분기

GDP 성장률

2.2%

2.4%

2.8%

2.9%

3.0%

 자료원 : WSJ, Monthly Economic Forecasting Survey, May 2007

 

  - 인플레, 11월 2.8%로 5월의 2.4%보다 높아지나 3월의 2.8% 수준에 머물러 예년보다 낮은 수준 기록할 전망으로 FRB의 이자율 인상 없고 내릴 수도 있을 전망

 

   자료원 : WSJ, Monthly Economic Forecasting Survey, May 2007

 

  - 이자율, 현재의 5.25%에서 12월에 .025%포인트 낮출 것으로 전망

    인플레 위험 낮아지고 경기부양을 위해 이자율 낮출 것으로 전망

 

자료원 : WSJ, Monthly Economic Forecasting Survey, May 2007

 

  - 실업률, 4.6 ~ 4.7%에서 고정돼, 실업율 악화되지 않을 전망

     매월 105,255개의 일자리가 향후 1년간 창출될 전망

     2003년 이후 실업율 최저 수준 전망, 가계 수입 증가, 소비지출 활성화 기대

  

자료원 : WSJ, Monthly Economic Forecasting Survey, May 2007

 

 일부 경제분석가들, 실물경제는 저성장 전망, 경기침체도 배제 못해

 

 O Parsec Financial Advisors사의 경제분석가, 100명의 기업가와 면담 조사

  - 기업가들, 이유는 모르지만 비즈니스가 저조해지고 있다고 답변

  - 철로, 트럭운송, 항공 화물, 주택건설, 포장업  모든 회사들이 매출액 감소 답변

  - 제품이  많이 팔리지 않아 제품을  많이 구입할  없다고 답변

  - 월가의 장밋빛 전망은 "일종의 환상"이라고 일축

 

 O Lombard Street Research사, 2008년까지 GDP 성장률 1.3-1.5% 전망

  - 2007년 1/4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 1.3%에서 0.6%로 수정 발표

    실제 성장률은 예상치 보다 훨씬 낮은 성장률 기록

    실물경제는 경제지표 보다 더욱 어려운 상태 입증

  - 2007년 2/4분기 GDP 성장률 0.5%에 그칠 전망, 1/4분기보다 낮을 전망

  - 3/4분기부터 경제 회복돼 1.4%대 유지에 그칠 전망

  - 월가의 2.4-2.8% 전망치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낮은 회복세 전망

  - 만일 실물경제의 회복이 더딜 경우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도 배제 못해

 

 이번  주요 경제지표 발표, 하반기 경제 향방을 가늠할 지표  전망

 

O 마지막 집계치에 비해 호전과 부진한 반반

경제지표

발표대상기간

전망치(중간값)

지난 실적

발표일

기존주택판매량

5월

600만 

4월 599만 

6월 25일

소비자 신뢰도

6월

106.3

5월 108.0

6월 26일

신규주택 판매량

5월

94만 

4월 98만 

6월 26일

내구재 주문

5월

0.0% 증가

4월분 0.8% 증가

6월 27일

GDP(최종)

1/4분기

0.7%

지난번 0.6%

6월 28일

개인 소득

5월

0.6% 증가

4월 0.1% 감소

6월 29일

개인소비지출

5월

0.6% 증가

4월 0.5% 증가

6월 29일

시카고 구매관리자인덱스

6월

57.3

4월 61.7

6월 29일

건축 지출

5월

0.1% 증가

4월 0.1% 증가

6월 29일

미시간대학 소비자 감성지수

6월

84.2

83.7

6월 29일

             자료원 : Business Week

 

 시사점

 

 O 미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가 가열상태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에도 증시는 지속적으로 활황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실물경제 지표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기업가들은 하반기와 내년도 경제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

 

 O 일례로 섬유바이어들은 가을/겨울 오더를 진행하는데 매우 주저하고 있다고 맨하탄의 수입상 에이전트는 말하고 있음. 오더량이 소량으로 나누어지고 있으며 오더 발주도 조금씩 늦어지는 현상이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바이어들이 올해 하반기와 내년 경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그림을 갖게 되면 오더가 풀릴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음.

 

 O 따라서 바이어들이 구입할  있는 제품을 소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함. 베이직하거나 이미 유행했던 제품을 다시 제시하는 것은 오더 수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바이어들이 팔릴  있겠다고 생각할  있는 제품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함.

 

 

자료원 : WSJ, BusinessWeek, Briefing.com, 미국 상무부  노동부, 섬유바이어 M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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