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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억제책 불구, 中 올 무역흑자 43% 증가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7-05-10
  • 출처 : KOTRA

수출억제책 불구, 올해 中 무역흑자 전년대비 43% 증가

 - 독일 제치고 세계 2위 교역대국 부상전망도 나와 -

- 무역수지흑자 2000억~2500억 달러선 전망 -

- GDP 증가율도 고성장 여전, 올해 10~10.5% 증가율 유력 -

 

보고일자 : 2007.5.10.

김명신 베이징무역관

claire@kotra.or.kr

 

 

□ 세계 2위 무역대국 부상 전망 나와

 

 ○ 올해 중국 교역규모가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2조1000억 달러로 중국이 독일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무역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나옴.

  -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리위스(李雨時) 부원장은 최근 광주교역회 수입박람회와 대외무역발전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11.5기간 중국의 무역규모가 연간 12~15%의 안정적 증가율을 보이고 2010년에는 중국이 세계최대의 무역대국이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함.

 

□ 올해 중국 무역수지흑자 2000억~2500억 달러 예상

 

 ○ 무역수지흑자규모에 대해 국무원발전연구중심 자오진핑(趙晉平)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국정부가 고에너지, 오염유발, 자원성 제품 수출입제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하반기에는 무역수지 증가세가 주춤할 수도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흑자증가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관측함.

  - 자오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를 2000억~2500억 달러로 예상했으며 사회과학원은 최근 발표한 ‘2007년 4~12월 중국의 수출입현황분석 및 예측’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전년대비 42.8% 증가한 2540억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42.8%라는 증가율은 매우 높은 수준이나 과거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낮은 것이며, 수출입 규모는 각각 1조1996억1000만 달러와 9455억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각각 23.7%와 19.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중국의 대미수출입규모는 각각 2635억7000만 달러와 709억9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9.8%와 1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상반기 실질경제성장률 11%, 연말까지 10~10.5% 증가율

 

 ○ 중국의 GDP 증가율은 올해 1/4분기 11.1%에 달하고 2/4분기는 10.8%로 예상돼 상반기 실질경제성장률이 1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올초 정부기관과 학계는 중국의 GDP 증가율이 9% 후반이나 10%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반기추세를 볼 때 올해도 2006년과 비슷한 수준 또는 이보다 다소 낮은 10~10.5%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2006년에도 중국정부의 연착륙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GPD 증가율은 1995년 이후 최고치인 10.7%를 기록했으며, GDP규모 3위인 독일을 3400억 달러의 근소한 차로 따라잡음.

  - 1978~2006년간 중국의 GDP는 연평균 9.76%로 중국경제는 같은 기간 전세계 연평균 GDP 증가율인 3.3%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의 고성장을 29년간 지속해 옴.

  - 한편, 올해 중국의 사회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대비 21% 증가하고 도시 고정자산 투자도 23% 증가해 증가율이 2006년에 비해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업종별 투자증가율은 제조업 27%, 부동산 25%, 교통운수업 29%로 전망됨.

 

 

자료원 : 국가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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