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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석유비축량 최소수준 유지키로
  • 경제·무역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07-04-30
  • 출처 : KOTRA

중국 석유 비축량 최소 수준 유지 계획

 

보고일자 : 2007.4.28.

김정태 광저우무역관

tingtai@naver.com

 

 

 ○ 하이난성 보아오(博鰲)에서 열린 포럼에서 중국발전개혁위원회는 석유 비축량을 앞으로 줄여 나아가 최소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계획을 공개했음.

 

 ○ 이 위원회에서 계획하는 최소 비축량의 정확한 목표량은 밝히지 않았으나, 陳德銘 발전개혁위원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2010년에는 중국 국가의 석유 비축량이 석유 수입량 30일분에 해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이는 International Energy Agency에서 회원국에 권장하는 90일분에도 한참 못미치는 분량임.

 

 ○ 현재 비축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석유 매입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 우선 유가가 상당히 높은 상황임.

  - 중국에 의한 석유 사재기 매입은 국제 유가에 크고 급작스러운 영향 미칠 수 있음.

  - 중국은 아직 개발도상국으로 교육과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예산이 필요한 상황인데, 석유 매입에 투입될 경우 이와 같은 분야에서 영향을 받음.

 

 ○ 중국 본토의 현재 원유 소비량은 연간 3억7000만 톤에 달하고 있고, 올해는 그 수요가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는 그간 4~6%에 달하던 연 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준임. 원유의 대한 수요가 공급에 비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중국의 석유 자급률은 2003년에 63%에 달하던 것이 2006년에는 53%로 하락했음.

 

 ○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2007년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한 3970만 톤에 달했고, 3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일 평균 330만 배럴을 수입한 것으로 기록됐음.

 

 ○ 陳德銘 부위원장에 따르면, 원자력 발전은 아직은 발전의 주역으로 전면에 나오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됨. 그 가장 큰 이유로는 우라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원자력 폐기물 처리에 들어가는 고비용과 기술부족 등 때문임. 중국은 현재 전력 발전량의 약 2.3%를 원자력 발전으로부터 얻는데 2020년까지는 그 비중을 4%로 올리기 위해 4000억 위앤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의 장기적 발전목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원자력 발전을 통한 발전량이 현재의 7기가와트에서 40기가와트로 제고될 계획이고, 18기가와트급 발전소 건설이 착공돼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 South China Morning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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