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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LCD TV 황금어장
  • 경제·무역
  • 노르웨이
  • 오슬로KBC 슈퍼관리자
  • 2007-04-23
  • 출처 : KOTRA

노르웨이 LCD & 플라스마 TV 황금어장

- 일반 가전자제품 소비 동향 -

 

보고일자 : 2007.4.23.

이민아 오슬로 무역관

meena@kotra.no

 

 

□ 디지털방송 시행 앞두고(2007년 가을 예정) 소지바들의 플라즈마 TV 구입성황

 

 o 지난 해 41만5000대의 플라즈마 TV 판매, 사상 최대 기록

  - 판매금액으로는13% 증가를 의미하며, 실제 시장에서 브라운관 TV는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됨.

  - 2007년 초에 발표된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 상반기의 플라즈마 TV 판매동향은 이 시장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해를 기준으로는 TV 판매수가 51만대에서 41만5000대가 플라스마TV임.

  - 플라즈마 TV의 매출액은Nok 48억8730만(US$ 8억1460만)으로 전체 TV 매출액의 95%에 해당함.

  - 32~37" 크기의 LCD TV가 총 31만7000대가 팔려 성장률 122% 기록하면서 가장 인기있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했으나, 37인치 이상 크기의 플라즈마 TV도 점차 판매 상승중임.

  - 업체 전문가들은 2007년에는 향후 1~2년 사이 연간 약 10만대 이상의 플라즈마 TV가 팔릴 것 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42인치가 최고 인기품목이 될 것으로예상함.

 

 ㅇ 대형스크린 TV는 사양길

  - 지난 해 이 TV는 약 6만3000대가 판매됐으나, 올해는 약 4만대, 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1만5000대, 2000대로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

 

 ㅇ 파라볼 위성수신기는 상향선

  - 노르웨이 최대 상용 위성방송업체인 Viasat와Kanal Digital사가 노르웨이 국영 위성방송사(NTV Pluss)와 상호 협력지원으로 긴밀하게 DMB 지상파 방송사업을 시작했고, 케이블 설치 및 셋톱박스 사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파라볼 및 관련 시장이 동방상승하고 있음.

  - 2006년에는 14만대의 새로운 위성수신기가 설치됐으며, 올해와 내년에 각각 12만대의 증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현재 파라볼 위성 수신가구는 67만 가구로 노르웨이 전체의 32%에 해당함.

  - 실제 현재의 이 시장은 아직 뚜렷하게 정해진 브랜드나 수입업체가 결정된 것이 아니어서 핵심사업자인 NTV Pluss가 위성사업업체와 케이블 업체 중 누구와 손잡고 일할지도 향후 이 시장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됨.

 

 ㅇ 고정 DVD는 하향선, 모바일 DVD는 상향선

  - 2004년 DVD는 최고 전성기를 구가해 61만7000대를 판매했으나 이후 59만대에서 지난해 50만5000대로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주로 고정 DVD기기가 판매 하락을 보이고 있는 반면, 포터블 DVD는 자자용 운전자에게 큰 인기를 얻어 오하려 판매가 2배 이상 증가함.

  - 업체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향후 DVD 판매는 지속적으로 해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ㅇ 비디오 카메라는 안정세

  - 지난 2006년 이 아이템의 판매량은 총 9만대로 계속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동향이 향후 2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곧 시중에 HD Video Camera가 시판될 예정으로 이 시장도 점진적으로 전문가를 위한 시장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시장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고 있음.

 

□ 부엌용품과 소품 가전제품 동향

 

 ㅇ 노르웨이인 1인당 전자제품 구입 평균 비용은 Nok 1740(약 26만원)

  - 지난 해 전제품 총 매출액은 Nok 81억(1조2393억원)으로 전년대비 14% 증가

  - 소비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고가의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과 부엌용 고급 가전제품을 구입품목 1호로 우선시한다는 점임.

  - 가전제품을 기존의 가구와 인테리어에 맞게 배치해 세련되게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로 무엇보다 디자인을 고려하는 경향이 두드러짐. 흰색 가전제품의 증가폭은 11%, 매출액으로는 14% 증가함.

 

 ㅇ 냉장고/냉동고 컴비네이션 모델이 우세

  - 이 아이템은 전체적으로 23% 증가했으나 부엌 인테리어 가구와 매치시켜 흰색가전이 아닌 가구처럼 보이게 하는 냉장고/냉동고의 판매는 총 36% 증가함

  - 미국식 2개 도어가 달린 트윈냉장고는 21%가 증가해 총 1만8472대가 판매됐으며 삼성과 LG제품이 단연 판매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 냉동고의 경우 종래의 가로로 긴 박스형스타일에서 냉장고 처럼 세워진 세로형의 냉동고가 유행이며, 기구에 끼워맞추는 식의 냉동고도 전년 대비 25% 증가함

 

 ㅇ 가스레인지 소폭 상승

  - 노르웨이는 부엌 열제품을 가스가 아닌 전기로 사용해 가스레인지 사용이 거의 전무했으나 근래 들어 세련된 가스레인지의 사용이 일부 부유층 가정에서 사용되기 시작함. 지난해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나 전체 시장을 고려할 때 아직한 미미한 시장인 셈

  - 전기오븐의 경우 전에는 플레이트가 불룩하게 튀어나온 제품이 유행이었으나 근래에는 오븐 평면이 완전 플래트한 제품이 인기이고 플레이트가 있는 오븐은 거의 사양길임.

 

 ㅇ 전자소품 15% 판매율 증가

  - 물량으로는 7% 증가했으나 메출액은 15% 증가했으며, 소형 믹서기는 12% 증가한 9만7784대, 푸드 프로세서는 3만6113대가 판매돼 23% 증가함.

  - 커피 내리는 기계는 22% 증가했는데, 이중 85%가 액스프레소 커피기계임. 이로 노르웨이인이 일반 미국식 커피보다는 커피 애호가들이 마시는 엑스프레소 고급커피를 선호한다는 점이 증명됐으며, 시중에도 커피 브랜드 전문가게가 증가하고 있음.

  - 와플기계도 11%가 증가해 11만5000대가 판매됐으며 노르웨이인이 아침식사로 빵보다 와플을 먹는 경향임.

 

 ㅇ 전동 치솔 16만141개 판매

  - 이는 전년 대비 5% 상승, 면도기는 13만8413개가 판매돼 전년대비 25% 급성장함.

  - 레디쉐이브등 여성용 헤어제거기도 안정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 결론

 

 ㅇ 노르웨이 경제가 호황으로 일반 소비자의 구매욕과 소비시장이 큼에 따라 가전제품시장은 전반적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ㅇ 우리나라의 가전제품은 첨단기술과 함께 수출품목으로 각광을 받아온바 현지에서도 얼마든지 승부를 걸 수 있는 시장으로, 근래에 노르웨이 최대 위성방송 케이블사로 거듭난 get사를 통해 우리나라 디지털 셉톱박스 생산업체가 수억원대의 계약을 수주한 바 있음.

 

 ㅇ 부엌용 가전제품이 최고 인기이며 이 시장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제품이 효과적이며, 기능이 현지요구 사양에 부응할 것, 환경친화적일 것, 가볍고 깨끗함이 오래 유지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점

 

 ㅇ 작은 가전소품의 경우는 멀티기능을 가진 것을 선호하며, 부엌에 설치돼 있는 기존의 제품과 디자인과 색상이 같은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자료원 : 노르웨이 가전업체 조합 통계 및 무역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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