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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기관리용품(Personal Care기기) 시장 변화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송혜주
  • 2007-03-28
  • 출처 : KOTRA

일본의 자기관리용품(Personal Care기기) 시장 변화

- 미용, 건강, 쾌적분야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와 비례 증가 추세 –

 

보고일자 : 2007.3.28

송혜주 오사카무역관

shj-629@kotra.or.kr

 

 

1. 자기관리용품(Personal Care기기) 시장 개요

 

 □ 미용, 건강, 쾌적용품을 포함하는 자기관리용품 전체 시장규모는 2004년 기준 4123억 엔 규모였고, 2007년에는 4502억 엔 정도로 예상

 

   2004년 기준 분야별 비중은 미용분야가 2722억 엔으로 66%, 건강분야는 566억 엔으로 13.7%, 쾌적분야는 836억 엔으로 20.3%를 점하고 있음.

 

   시장의 전체규모는 해마다 크게 성장하는 추세로 고령화 사회 도래, 미용,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것이 성장의 주요 배경 요인임.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2007년도 건강분야는 2004년보다 124% 증가한 704억 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쾌적분야도, 건강분야와 마찬가지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심신이 편안해질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시장의 순성장이 예상됨.

 

자기관리용품 분야별 시장규모

                                                                                                                         (단위 : 억 엔, %)

 

2004년

2007년(예상)

04년 대비 성장률

  

2722

 2869

105

  

566

704

124

  

836

929

111

  

4124

4502

109

            자료원 : 후지경제, 퍼스널 케어기기 시장조사

 

 

2. 분야별 주목시장

 

 □ 미용분야

 

  ○ 페이스/ 스킨 케어 (2004년 787억 엔, 2007년 예상 828억 엔(‘04년보다 5% 증가)

   - 전기면도기, 날면도기가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날면도기를 사용하는 습식면도를 지향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남성 날면도기시장은 고기능화, 부가가치화가 진행되며 꾸준한 성장세 속에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 전기면도기는 기존 사용층의 기기교체 수요 중심의 안정된 성장세 속에서 고기능화 추진 등으로 보급률 저하를 방지하고 있는 추세임.

   - 여성 전기면도기시장은 모이스쳐 비누, 부착날 등 고품질화로 시장을 견인하는 추세

    · 2004년도 85억 엔 규모의 시장이었으며, 2005년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 보디/풋 케어 (2004년 924억 엔, 2007년 예상 1032억 엔(‘04년보다 12% 증가)

   - 2004년 금액 기준으로 마사지기계가 전체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음.

   - 다음으로 홈사우나 시장이 성장세 속에 있으며, 특히, 미스트사우나(가정용 안개사우나)가 큰 성장을 보이고 있음.

 

 □ 건강분야

 

  ○ 헬스메니지먼트 (2004년 371억 엔, 2007년 예상 503억 엔(‘04년보다 36% 증가)

   - 이 시장은 혈압계가 40% 이상, 가정용 체지방측정기가 35%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음.

    · 두 품목이 시장성장세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가정용 체지방측정기는 2003년도 시장 등장 이후, 1년간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고,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 속에 있음.

    · 다음으로 주목되는 시장은 혈당측정계로, 당뇨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함에 따라 이용자가 한정된 제품이지만, 당뇨병 환자의 증가로 시장 확대 경향이 높음.

 

 □ 쾌적분야

 

  ○ 멘탈 케어 (2004년 71억 엔, 2007년 예상 104억 엔(‘04년보다 46% 증가)

   - 쾌적한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신형 다마고치 발매에 따른 가상애완동물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이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음.

    · 로봇애완동물, 가상애완동물과 함께 심신안정의 효과를 겨냥한 신상품 발매가 잇따르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 성장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3. 주목상품

 

 □ 홈 사우나(미스트) (2004년 31억 엔, 2007년 예상 110억 엔(‘04년보다 255% 증가)

 

   2004년부터 욕실건조난방기에 미스트(안개) 기능을 추가한 상품이 대기업가스회사에서 잇달아 발매되고 있으며, 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미용과 건강 양쪽에서 수요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신축 주택단지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 소비자층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혈압계 (2004년 155억 엔, 2007년 예상 220억 엔(‘04년보다 42% 증가)

 

   최근 고령사회 도래, 생활 습관병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가정용 혈압계의 일반 가정으로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향후 시장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고가격에 손쉽고, 정확하게 계측이 가능한 팔 타입이 인기가 높음.

 

 

 □ 가상애완동물 (2004년 23억 엔, 2007년 예상 50억 엔(‘04년보다 117% 증가)

 

   2004년도에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즐거움에 적외선 통신기능을 추가해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된 반다이의 신형 다마고치 발매로 붐을 일으켰고, 이것이 이 시장 급성장의 요인이 됐음.

 

   2005년도는 닌텐도에서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닌텐독스)를 발매해 게임애호가, 애완견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얻었음.

 

   가상애완동물은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데, 강아지를 돌보는 것을 통한 심신의 안정효과가 히트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자료원 : 후지경제, ‘퍼스널 케어기기(미용, 건강, 쾌적) 시장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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