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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오만 ERW파이프 및 케이싱제작소 지분참여
- 경제·무역
- 오만
- 무스카트무역관 허진원
- 2007-03-2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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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오만 ERW파이프 및 케이싱제작소 지분참여
보고일자 : 2007.3.27
허진원 무스카트무역관
□ 포스코, 오만 ERW파이프 및 케이싱제작소에 지분참여 결정
○ 2007년 3월26일 오만의 Gulf International Pipe Industry LLC(GIPI)는 소하르산업단지에 파이프 및 케이싱제작소 건립을 위한 주주협정 세리모니를 거행. 이 프로젝트는 약 1억 달러 규모로서 GCC국 최초로 연간 25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5세대) 24인전기저항용접강관(ERW PIPE) 및 케이싱제작소를 소하르산업단지에 건립할 예정임. 이 프로젝트에는 Golden Dunes Investment LLC(오만), Al-Ghaith Holdings(UAE), Gulf Investment Corporaton(Kuwait), POSCO(Korea), Tammuz Oman Petroleum(Oman) 등 5개사가 지분참여를 했으며 포스코는 약 15% 정도의 지분 참여 예정
○ 케이싱은 오일리그(Rigs)의 구멍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며 오일가스산업에 사용되는 고압 파이프 및 케이싱에 대한 GCC국 수요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음. 현재 고압 파이프 및 케이싱은 주로 일본, 한국, 중국으로부터 주로 수입되고 있음. 오만 내에서 제조되는 합성파이프는 오직 수도서비스에만 사용되고 있어 GIPI는 오일가스산업에 사용되는 고압 파이프를 생산하는 첫 번째 기업이 될 전망임. 생산은 2008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며 생산량의 80%는 오만 국내시장, 20%는 GCC국에 공급할 예정임.
○ GIPI는 공장 EPC 계약업체로서 한국기업 MILLTECH과 MOU를 이미 체결한 상태이며 원재료는 포스코 소재를 연간 10만~15만 톤을 수입할 전망임.
□ 전 망
○ 오만정부는 GIPI의 공장건설이 오일가스산업에 필요한 완제품의 수입의존도를 줄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외국기업들의 자본참여를 적극 환영하고 있음.
○ 오만을 비롯한 GCC국들의 오일가스산업에 대한 증산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필요한 파이프 및 케이싱수요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음. 이번 포스코의 투자결정으로 포스코 원재료 대오만 수출증가와 함께 EPC 계약업체로 한국기업이 선정된 관계로 공장건설에 필요한 한국산기자재 수출도 증가할 전망임.
자료원 : 오만 Observer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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