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헝가리, 영국・스페인서 번 돈 러시아・중국에 몽땅 퍼줘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김용성
  • 2007-03-21
  • 출처 : KOTRA

헝가리, 영국·스페인서   러시아·중국에 몽땅 퍼줘

- 러시아·중국·일본·한국이 헝가리의 4대 교역적자국 -

- 한국, 대헝가리 6개년 연속 두자릿수 수출 증가 마감 -

 

보고일자 : 2007.3.20

김용성 부다페스트무역관

yskkim@koreatrade.hu

 

 

 대외교역규모 총괄

 

 Ο 2006년도 말까지 헝가리의 대외교역은  1490억 달러 규모로 수출은 전년보다 17.8% 증가한 733억 달러이고, 수입은 14.9% 증가한 757억 달러로 무역수지적자는  24억 달러에 달했음.

  - 2003년부터 4년 동안 대외교역 규모는 1.6배 성장했으며, 수출은 연평균 20% 수입은 연평균 18%씩 성장함.

 

 Ο 주력 수출 시장인 EU 역내 수출증가에 따라 무역수지가 개선되는 추세이나, 산업구조적인 특징(수출이 늘어나면 수입이 늘어나는 구조)으로 인해 무역수지 적자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경상수지 적자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함.

  -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한 완제품 조립산업 위주로 산업구조가 이루어져 있어 부품 혹은 중간재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음.

 

최근 헝가리 대외교역 현황

                                                                                                                 (단위 : US$100만, %)

 

 

 

무역수지

2003

43,008(23.7)

47,674(26.4)

- 4,666

2004

55,468(27.4)

60,249(24.8)

- 4,781

2005

62,272(11.5)

65,920(8.6)

- 3,648

2006

73,340(17.8)

75,739(14.9)

-2,399

                  자료원 : 헝가리 통계청·2007.03

 

 

 지역별 교역현황

 

 Ο 수입 비중의 경우 EU 역내 비중이 81.8%, 아시아 16.0%, 기타 2.2%의 구조를 보여 EU 역내 교역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임.

 

 Ο 수출 비중의 경우 EU 역내 비중이 89.7%, 아시아 5.3%, 기타 5.0%의 구조를 보여 수출 비중도 EU 역내 25개국에 집중돼 있음을   있음.

 

 Ο 특히 2006년 기준 헝가리는 유럽, 미주지역   지역권에서 무역수지 흑자를 시현하고 있지만 아시아 지역과의 교역에서만 81억 달러의 적자를 보이고 있음.

  - 아시아 주요국이 중ㆍ동구권 진출의 교두보로 헝가리를 선택하고 수출을 꾸준히 늘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2006년 헝가리 대륙별 교역현황

                                                                                                                 (단위 : US$100만, %)

대륙

 

 

무역수지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150,926

22.4

228,563

51.4

1

자동차부품

19,218

261.8

53,798

179.9

2

무선통신기기부품

2,611

-63.9

36,514

1,298.6

3

가축육류

23,361

36.4

34,918

49.5

4

컴퓨터주변기기

18,516

101.7

19,531

5.5

5

무선전화기

14,899

27.9

9,822

-34.1

6

진공청소기

5,152

156.5

6,324

22.7

7

보조기억장치

6,837

57.4

6,257

-8.5

8

기타산업기계

1,904

14.6

6,245

228.1

9

기타중전기기

1,941

104.2

3,245

67.2

10

센서

198

169.4

2,807

1,317.2

                   자료원 : KOTIS·2007.3(MTI 4단위 기준)

 

 

 시사점

 

 Ο 헝가리의 대외교역 특성상 EU 역내교역 비중이  85%를 차지하는 점과 한국으로부터의 원거리 문제에 따른 납기, 비용증가  A·S 극복문제가 한국 수출업체에게는 구조적 장벽으로 남아 있음.

 

 Ο 한편, 한-헝가리의 교역규모가 헝가리의 전체 대외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에 불과함에도 무역흑자가 10억 달러에 육박하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보임.

 

 Ο 그러나 현지 진출 한국 투자기업의 부분품·중간재 수입과 대기업 위주의 한정된 품목으로 수출이 견인되고 있어 향후 견실한 수출성장을 위해 중소수출기업의 지속적 관심이 요구됨.

  - 특히, 2006년 기준 최근 6개년 동안  자리 수대 수출 성장을 마감한 주요 원인이 대기업 위주의 일부 품목(핸드폰, 승용차, 모니터)의 수출급감에서 기인한 것이기 때문임.

 

 

자료원 : 헝가리 통계청, 한국무역통계, 무역관 자료 종합

유첨 : 헝가리 전체 교역개요 및 5대 수입국별 10대 수입품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헝가리, 영국・스페인서 번 돈 러시아・중국에 몽땅 퍼줘)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