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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건설업체, 세계 건설시장 중앙무대로 진출
  • 경제·무역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손주홍
  • 2007-03-20
  • 출처 : KOTRA

터키 건설업체, 세계 건설시장 중앙 무대로 진출

- 세계건설시장 TOP 225 중 터키 건설업체 20개 선정 -

 

보고일자 : 2007.3.19

김찬열 이스탄불무역관

foxchan@kotra.or.kr

 

 

□ 터키 건설업계, 세계 건설시장 중앙 무대로

 

 ㅇ 국제건설시장 관련 유력 잡지인 ‘Engineering New Record'에서 최근 2005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세계 건설업체 Top 225를 발표함.

  - 이에 따르면 독일의 HOCHTIEF AG사가 2005년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건설업체인 것으로 나타남.

 

 ㅇ 한편, 터키의 건설업체 중 총 20개 업체가 위 리스트에 선정된 것으로 조사됨.

 

순위

업체명

47

ENKA

65

GAMA

86

RONESANS INSAAT

88

YUKSEL INSAAT

90

TEKFEN

113

GAP

116

BAYTUR

125

STFA

126

ALARKO INSAAT

127

NUROL

134

ATLAS YAPI

145

DOGUS INSAAT

150

HAZINEDAROGLU

151

SUMMA

161

SOYAK

174

MAK-YOL

195

CENGIZ INSAAT

198

LIMAK

203

RASEN INSAAT

219

ESER INSAAT

                                     자료원 : DUNYA 경제지

 

 ㅇ 특히, GAMA사는 열발전설비분야와 화학공장건설부분에서는 각각 3위와 6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분야에서는 터키 건설업체가 매우 높은 순위에 랭크됨.

 

 

□ 지속 성장 중인 터키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

 

 ㅇ 건설업은 터키의 주요 산업 중 하나로 정부 및 업계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해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음.

 

 ㅇ 터키 건설업계의 해외시장진출은 1970년대 이후 양적, 질적으로 지속 발전해 오고 있는바, 연도별 진출 지역 및 분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 1970년 대 : 주로 북아프리카지역 특히 리비아(72.54%)에 주로 진출함. 후반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15.44%), 이라크(7.25%), 쿠웨이트(4.71%) 등 중동지역에 진출하기 시작함. 주요 활동 분야는 주택건설(32.14%), 항만시설(18.11%), 도로·다리·터널(11.67%) 및 도시기간시설프로젝트(8.19%) 등

  - 1980년 대 : 기존 진출 지역인 리비아(55.05%), 사우디아라비아(24.38%), 이라크(11.16%)외 구소련의 중앙아시아지역 및 요르단, 예멘, U.A.E 등 중동 지역의 진출 규모가 커지기 시작함. 주요 활동분야로는 주택건설(38.90%), 도시기간시설프로젝트(17.52%) 등을 들 수 있고 이외 도로·다리·터널(6.69%) 및 농업 프로젝트(6.33%) 등에도 진출함.

  - 1990년 대 : 종전 주요진출 지역인 리비아의 비중(11.19%)이 크게 낮아지고 러시아연방 및 구소련 지역의 비중(61%)이 늘어남. 주요 활동분야에도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해 주택건설의 비중(23.89%)이 낮아지고 도로·다리·터널(12.84%), 산업시설(9.65%), 쇼핑센터 등 상업 시설(8.13%) 등의 비중이 높아짐.

  - 2000~05년 : 진출 지역이 러시아 연방(14.66%), 루마니아(11.46%), 카자흐스탄(9.55%), U.A.E(7.75%), 아프가니스탄(5.34%), 아일랜드(4.66%), 카타르(3.33%) 등 총 63개국으로 다양화되고, 진출 분야 역시 도로·다리·터널(24.47%), 산업설비(14.52%), 공항시설(8.33%), 사회문화시설(6.54%), 주택건설(6.08%) 등으로 다양화됨.

 

 ㅇ 또한, 터키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은 규모 면에서도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터키 건설업체의 해외 진출 규모는 2004년 54억 달러에서 2005년에는 약 70% 증가한 93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고, 2006년에는 다시 약 30% 이상 증가한 125억 달러를 기록함.

 

 

□ 시사점

 

 ㅇ 터키 건설업체는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 위치 및 종교적, 역사적, 사회적 친밀도를 활용, 주변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플랜트 및 건설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음.

 

 ㅇ 또한, 최근 들어 터키의 건설업체에서는 향후 이들 지역의 진출 규모를 더욱 확대시키기 위해 유럽을 비롯한 건설관련 선진국과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짐.

 

 ㅇ 이에 우리 건설 및 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터키 건설업계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해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터키 국내건설시장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중동 및 중앙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때로 사료됨.

 

 

자료원 : TCA(터키건설업협회), DUNYA, 무역관자료종합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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