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베트남 유력 PC 제조 2개사, 마이크로 소프트 OEM 공급사로 부상
  • 경제·무역
  • 베트남
  • 하노이무역관 박근형
  • 2007-03-08
  • 출처 : KOTRA

베트남 유력 PC 제조 2개사, 마이크로 소프트 OEM 공급사로 부상


보고일자 : 2007.3.8

김영웅 하노이무역관장

ywkim@kotra.or.kr


 

□ 베트남 최초로 2개 PC 제조업체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OEM 공급업체로 선정됨.

 

 Ο 베트남의 양대 PC 제조업체인 CMS(Computer Manufacturing and Service) 사와FTP-IS 사는 3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OEM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

 

 Ο 이들 2개 PC 제조업체는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정식 OEM 공급업체 타이틀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자사 제조 PC 에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Window Vistas 및 Office 2007 등 소프트웨어 초기 설치 공급이 가능해졌음.

 

 

□ MS사의 전 세계 320개 OEM 선정 업체 중 베트남에도 2개 선정

 

 Ο Microsoft 사는 전 세계에 걸쳐 320개의 OEM 공급업체를 선정, 운영 중에 있으며 이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는 34개 PC 제조업체가 이 자격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베트남 제조업체 2개도 이들 중 하나가 됐음.

 

 Ο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아시아태평양지역 OEM 담당 책임자인 Mr. Jeff Donosky 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CMS 및 FPT Elead 등 2개사에 대한 선정 이유는 이들 기업들이 베트남 PC 생산비중의 15%를 차지하는 최대 PC 메이커들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때문인 것으로 밝혀짐.


 

IBM 컴퓨터 ($1,000)

FPT-Elead ($438)

HP 컴퓨터 ($1,000)

 

 

□ 베트남 PC 제조업은 단순 조립수준에서 기지개 켜는 중이나 잠재력 큼

 

 Ο 참고로 베트남의 PC 수요량은 연간 약 100만대 이며 PC 보급률은 인구 100명당 1대꼴인데 베트남 인구가 8300만 명이고 전 인구의 60%가 30세 미만의 젊은 층 임을 감안할 때 향후 PC 사용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Ο 베트남의 PC 생산능력은 연간 약 40만대 수준이며 판매량은 2005년 기준 약 50만대(2004년 기준 43만대) 임. 따라서 판매량의 80%는 베트남 내 조립품이며 나머지 20%는 수입품인데 베트남 조립 PC 브랜드로는 CMS, FPT-Elead, Robo, Oic, Vicom, T&C, ISA, VVC, SingPC, Mekong Green 등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고 브랜드 없이 단순 조립돼 판매되는 품목도 상당수임.

 

베트남 PC 판매 현황 (2005년 통계 기준)

구 분

 판매량(대)

 비중(%)

베트남 조립 생산 PC

400,000

80%

수입품 PC

100,000

20%

총 판매량

 500,000

 

                      정보원 : 무역관 추정 분석

 

 Ο 참고로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 OEM 공급업체로 지정된 CMS와 FPT-IS 등 2개 회사의 생산량은 연간 약 6만대로 베트남 생산량의 15%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베트남 PC 조립생산 현황(2006년 기준)

구 분

생산량

비중(%)

CMS, FPT-Elead

 60,000

15

기타 브랜드

340,000

85

총 계

400,000

 

                         정보원 : 무역관 추정분석


 

□ 시사점

 

 Ο 이번 MS 사의 결정은 베트남 PC 제조분야에서 이들 2개 기업의 도약이 향후 더욱 가시화될 것임을 의미하며 따라서 이들 2개 기업을 눈여겨보아야 할 것임.

 

 Ο CMS 사는 금융, 기술개발 관련 베트남 유망기업인 CMS Group의 자회사이며 FTP-IS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업이며 이동통신사업에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FPT 사의 자회사로 2005년도 최대 히트상품인 FPT Elead 브랜드의 보급형 PC 생산으로 이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한 상태임.

 

 Ο 따라서 향후 베트남의 PC시장이 이들 2개 기업 주도로 발전될 것임을 의미하며 모기업의 든든한 지원도 받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바 우리나라 기업들이 베트남 PC 제조업이나 통신장비 생산 분야에 관심을 가질 경우 이들 2개 기업을 최우선으로 고려 해야 할 것임.

 

 

정보원 : Vietnam News,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베트남 유력 PC 제조 2개사, 마이크로 소프트 OEM 공급사로 부상)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