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서울-뮌헨 직항개설로 한국-바이에른주간 교역 활성화 기대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김한나
  • 2007-02-27
  • 출처 : KOTRA

서울-뮌헨 직항개설로 한국-바이에른주간의 교역 활성화 기대

- 3월말부터 서울-뮌헨 신규직항노선 취항 –

- 독일 최대 경제력의 바이에른주와의 교역에 활력을 -

 

보고일자 : 2007.2.27

박유경 뮌헨무역관

bitter-park@kotra.or.kr

 

 

□ 서울-뮌헨 신규노선 운항

 

 ○ 독일 루프트한자(Lufthansa)항공은 오는 3월27일부터 서울과 뮌헨 간 신규직항노선을 운항할 예정임. 이 노선은 부산에서 출발하고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부산에서 유럽 도시로의 운항하는 최초의 노선임. 이로써 한국에서 독일 남부로 여행 시에도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됨.

 

 ○ 뮌헨공항은 프랑크푸르트공항과 더불어 유럽의 허브 공항으로 2006년 ‘유럽최고의 공항’이라는 영예를 얻은 바 있음. 신규취항을 계기로 독일업체들에게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

 

 ○ 부산-서울-뮌헨 구간 항공기는 221석을 갖춘 에어버스 A340-300기로 매주 화, 금, 일요일 주 3회 부산에서 출발함. 루프트한자는 매일 운항하는 인천-프랑크푸르트간 구간을 더하면 한국과 독일 사이의 직항 여객기가 주 10회 운항하는 것임.

 

 ○ 지금까지 부산에서 혹은 인천에서 독일 뮌헨으로 가는 항공편이 없어 여행시간과 경비에 있어 불편함을 겪었던 비즈니스맨, 관광객, 유학생 등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음. 또한 이번 부산-서울-뮌헨간 노선으로 인해 경상도, 전라도 등 한국 남부지방에서 사업을 하는 독일인들과 독일남부,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 업체들의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됨.

 

 ○ 뮌헨은 인근 국가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외에도 중부 및 동부 유럽으로 통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는 교통의 중심지임. 따라서 동유럽과의 교역이 많은 한국기업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독일 경제력의 중심지 : 바이에른주

 

 ○ 뮌헨은 독일 최대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유럽의 핵심 산업지 중 하나인 바이에른주의 수도임. 2005년 바이에른 주의 국민총생산이 4030 억 유로로 한 주의 국민총생산이 유럽연합 25개 회원국 국가 중 19개 회원국을 능가하고 있음.

 

 ○ 바이에른주는 세계에서 가장 구매력이 강한 핵심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힘. 여러 유럽시장 비교연구에 의해 바이에른주는 유럽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 소재지로 평가되고 있음. 특히 뮌헨지역은 유럽의 선두주자로 알려짐. 2005년 바이에른주의 수출액은 1270억 유로로 국제시장에서의 뛰어난 경쟁력을 보임.

 

 

□ 한국과 바이에른주의 교역 현황

 

 ○ 바이에른주에는 정보통신분야, Biotechnology, 전기전자, 우주항공, 환경공학 등 관련 하이테크 기업들이 많이 분포돼 있으며  Adidas, Audi, BMW, Siemens, EADS, MAN과 같은 세계 유수 기업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음.

 

 ○ 한국의 대 바이에른주 수출은 2005년 4억 6200 유로였으며 수입은 13억 7300 유로였음. 현재 한국에는 40여 개의 바이에른주 출신 기업이 한국에 지사 혹은 판매사무소를 설립해 운영중임. 한편 바이에른주에는 정보통신과 전기전자산업을 중심으로 약 15여 개의 한국업체가 진출해 있음.

 

 

자료원 : 루프트한자항공, Invest in Bavaria, 무역관 보유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서울-뮌헨 직항개설로 한국-바이에른주간 교역 활성화 기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