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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석유가스 수출 지속 증가
  • 통상·규제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7-02-27
  • 출처 : KOTRA

러시아, 석유가스 수출 지속 증가

- 2010년까지 석유 수출은 20억 배럴에 달할 전망 -

 

보고일자 : 2007.2.27

박기원 블라디보스토크무역관

the4ya@empal.com

 

 

 러시아 경제부에 따르면 2010년까지 러시아의 석유수출은 2억 7000만 톤(20억 배럴), 천연가스 수출은 2216억 cbm에 달할 전망임. 2006년 러시아는 2억 5000만 톤(18억 배럴)의 석유와 2011억CBM의 천연가스를 수출한바 있음.

 

 이와 같은 가스 수출은 유럽의 에너지 수요, 사할린 2 프로젝트에 의한 천연액화가스의 수출 개시 등을 고려한 전망치임.

 

 당초 Shell에 의해 주도됐던 사할린 2 석유가스전에는 11억 5000만 톤의 석유(11억 배럴)과 5000억 cbm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2006년 12월 러시아 가스프롬이 주식의 50% + 1주를 74억 5000만 달러에 획득해 개발권을 확보한 바 있음.

 

 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중 러시아의 석유수출은 2억 6000만 톤(19억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유럽 시장의 수요증가와 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 건설에 따른 아시아지역으로의 수출에 힘입어 가능한 것으로 전망.

 

 러시아 송유관 독점기업인 Transneft사가 진행하고 있는 동시베리아-태평양 송유관은 2008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인데, 시베리아로부터 러시아 극동지역으로 하루 160만 배럴의 석유를 수송할 수 있게 됨.

 

 한편 2007~09년간 석유제품 수출은 1억 400만 톤 수준에 머무르며, 2010년에는 1억 600만 톤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

 

 가채자원이 30조 달러를 상회하는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자원보유국이며 석유 및 가스 수출 증가에 힘입어 외환보유고는 30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음. 에너지자원분야에서 러시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는데, 특히 한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극동 시베리아 지역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프로젝트 발굴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정보원 : 리아노보스티 2월 22일 등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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