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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중국이 수입시장 점유 2위로 부상
  • 경제·무역
  • 오클랜드무역관 윤강덕
  • 2007-02-08
  • 출처 : KOTRA

뉴질랜드, 성장 둔화 속에 수출 증가세 유지

- '06년 수출, 고환율에도 불구 3.2% 증가 -

- 수입은 중국이 미국, 일본제치고 2위로 부상 -

  

보고일자 : 2007.2.8

윤강덕 오클랜드무역관

kotra@kotra.co.nz

  

 

□ '05년부터 경기 호황 이후의 경기순환적으로 평가되는 경기 침체 및 성장 둔화가 지속됨.

 

 ○ '05년에 2.0%로 둔화된 경제성장률이 '06년도는 1.7%로 추정됨.

  - 지난 수년간 높은 경제성장률 : '02년 4.6%, '03년 4.0%, '04년 3.9%

 

 ○ 올해 경기 저점에서 벗어나, '07년 2.6%, '08년 3.1%로 성장 회복이 전망됨.

  - 개인소비 및 부동산 중심으로 국내 수요가 반등하고,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안정적으로 증가를 보이며 또한 유가 하락 등 경제 여건들이 점진적으로 호전됨.

 

  그러나 무역 및 소득수지 적자가 여전히 상당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상 수지 적자 역시 OECD 국가 중 최고의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음.

  - '06년 경상적자(추정)가 US$91억, GDP의 8.5%로 전년(US$96억, 8.9%)보다 줄었으나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

  - 참고로 주요국의 경상적자 비중('05년)은 미국 6.4%, 호주 5.8%, 영국 2.6%임.

 

  '05년 12월 이후 변동없이 유지된 7.25%의 이자율은 올해 안에 인상 가능성 있음.

  - 유가 하락으로 단기적인 인플레 요인은 감소했으나, 가구 소비가 증가하고 공산품 가격 인상 그리고 기업 및 소비심리 회복 등이 중기적으로 인플레 압박요인이 있어 중앙은행 역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치 않고 있음.

 

 

□ '07년에 새로운 노동법 시행, 법인 및 개인세제 변경 추진, 일종의 재산증식제도인 KiwiSaver 시행, TELECOM사의 독점 구조를 깨는 통신개혁의 본격적 추진이 예상됨.

 

  정부 재정 잉여가 US$7억 7000만에 달해 야당 등의 압력을 받고 있으며 법인세와 개인세율 인하 추진과 함께 교육, 의료 부문 등에서 정부 지출 확대 예상됨.

 

  고용주와 종업원이 일정 비율 부담, 출연하는 KiwiSaver 제도가 7월 1일부로 시행돼 뉴질랜드의 낮은 저축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임.

 

  평균임금 인상(종전 시간당 US$9.50에서 US$11.20), 휴가일수 증가(3주에서 4주로) 등을 골자로 하는 신노동법이 4월부터 시행되면서 고용조건이 악화될 것임.

 

 

□ '06년 수출이 US$224억으로 전년보다 3.2% 증가, 증가율은 '05년 6.9%에서 둔화됨.

 

  주요 수출 대상국인 호주, 미국, 일본에 대한 수출이 감소,둔화세인 반면에 우리나라와 중국에 수출은 각각 15.4%, 10.2%씩 증가하는 호조를 보임.

  - 주요국들의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호주 20.1%로 가장 크고, 미국 13.1%, 일본 10.3%, 중국 5.4%, 영국 4.8%, 우리나라 3.9% 순임.

  

  권역별로는 우리나라와 동남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이 최대 시장으로 전체 수출의 32.1%를 차지함.

  - 최근 들어 EU 시장(수출 비중 15.1%)에 대한 수출이 정체 상태인 반면 중국과 함께 중동국가('05년 3.0%, '06년 3.3%로 비중 증가)에 대한 수출 증가세

 

                                          뉴질랜드의 주요 수출국 및 품목          

                                                                                                               (단위 : US$100만, %)

국 가

'05

'06.12

  

'05

'06.12

금액

증가

금액

증가

  총 계

 26,244

  26,490

  0.9

  총 계

  26,244

  26,490

  0.9

 호 주

  5,410

   5,319

 - 1.7

 광물연료

   3,188

   3,931

 23.3

 중 국

  2,836

   3,229

 13.9

 기계류

   3,558

   3,346

 - 6.0

 미 국

  2,859

   3,209

 12.3

 자동차

   3,809

   3,103

 -18.6

 일 본

  2,874

   2,414

 -16.0

 전기.전자

   2,314

   2,313

   -

 싱가포르

   874

   1,210

 38.4

 항공기

    860

   1,118

  30.1

 독 일

  1,271

   1,169

 - 8.0

 플라스틱

    990

    998

  0.8

 한 국

   720

    778

  8.0

 의료.광학

    778

    789

  1.5

 말 련

   663

    770

 16.1

 제지류

    669

    646

 - 3.5

 영 국

   839

    723

 -13.8

 의약품

    671

    621

 - 7.5

 태 국

   669

    673

  0.6

 철강제품

    483

    480

 - 0.6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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