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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일부 중고 차량 수입 금지 조치
- 트렌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송방달
- 2007-01-15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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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일부 중고 차량 수입 금지 조치
- 2007년 3월 1일부터 -
보고일자 : 2007.1.15
송방달 타슈켄트무역관
tashkent@kotra.or.kr
Ο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오는 3월 1일부터 3년 이상 된 화물 및 승객 수송용 차량 수입을 금지할 것으로 알려짐. 해당되는 차량은 M2(5톤 미만) 및 M3(5톤 이상) 버스 및 N2(3톤 이상 12톤 미만) 트럭으로 이 범주에 해당되는 차량들은 신차의 경우에도 유해 배출 가스가 Euro-2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수입이 금지됨.
Ο 이와 함께 오는 2010년 1월 1일부터는 Euro-3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모든 차량의 수입이 금지되며 대외경제활동 상품 목록 8703 및 8705에 해당되는 특수 차량은 여기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짐.
Ο 이러한 조치는 우즈벡 자동차 산업 육성, 특히 사마르칸드에 소재한 자동차 공장을 위한 조치로 승객 및 화물 운송의 안정성 확보와 자동차 배기 감소를 위해 채택된 것으로 전해짐.
Ο 우즈벡 정부는 이와 함께 차령 10년 이상의 승객 수송용 버스 및 마이크로버스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와 실행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Ο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또한 2007년 6월 1일부로 승객 및 화물 수송용 수입 중고 차량에 대해 차량 가격의 70% 및 3달러의 소비세를 부과할 예정
Ο 사마르칸드 자동차 공장은 소형 버스 등의 생산을 위한 우즈벡-터키 합작투자 법인인 SamKocAuto사가 2006년 11월 설립한 자동차 조립 공장으로 SamKocAuto사에 대해 2006년 10월 파산 선고 조치가 됨에 따라 UzAvtoProm(우즈벡자동차산업)사가 이 회사의 지분을 3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채권단은 이 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일본의 이토추사로부터 3752대의 이스즈 버스 조립 생산을 위한 부품을 2006~08년 기간 중 공급받는 것을 승인한 바 있음. 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각종 자동차 도로 정비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짐.
자료원 : UzReport 등 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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