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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코리아 온라인 상담회, 현장에서 듣는 몽골 의약품 시장동향
  • 현장·인터뷰
  • 몽골
  • 울란바토르무역관 Nandintsatsral Amarsanaa
  • 2020-09-22
  • 출처 : KOTRA

- 코로나 방역강화로 감기약 등 계절성 감염병에 대한 의약품 수요 급감 -

- 1회용 의료용품, 살균용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요 지속 증가할 전망 -

 

 

 

몽골 의약품 시장 개요

 

 몽골은 제조산업 기반이 미약해, 생필품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중에서 특히 의약품은 현지 수요의 97%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몽골의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간 1 달러 수준이며, 몽골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9 현지 의약품 생산량은 1.7백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의약품 수입금액은 9,690 달러에 달하고 있다.

 

몽골정부의 의료비 지출은 GDP 2.2% 수준이며, 2019 기준 8,234 투그릭( 3 달러) 으로 이중 의약품 구매비용은 의료비 지출의 14.7% 해당하는 1,123 투그릭(4,555 달러)이다. 2019년 기준으로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센터에 의약품 459, 의약품 원료 6, 건강기능식품(BIP) 223개가 각각 신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 9월까지 몽골 보건부 등록절차를 밟아서, 몽골 시장에 정식 유통 중인 의약품 의약품 원료는 총 4,696개며, 이중 원산지가 몽골인 현지 생산 의약품 25.8%, 외국산 의약품 74.2% 수준이다. 등록된 의약품의 종류를 살펴보면, 65.1% 처방의약품, 33.8% 비처방 일반의약품, 1.1% 병원용 의약품인 것으로 나타났으, 사용 용도로 보면 전통의약품 19%, 항균제 항생제 15%, 소화기관 의약품 12%, 심장질환 의약품 8%, 기타 의약품 46% 각각 등록되었다.

 

수입동향

 

몽골의 의약품 수입 3 국가는 슬로베니아, 독일, 한국이며 그다음 순위는 인도, 헝가리, 러시아 등이다. 최근 4개 몽골 관세청 수입통계에 의하면, 몽골의 최대 의약품 수입대상국가는 슬로베니아로, 연간 수입금액이 1,500 달러에 이르며 시장점유율은 14% 수준이다. 2 수입국가는 독일이며, 연간 수입금액이  1,300 달러로 시장점유율은 10% 수준이다.

 

한국은 몽골의 의약품 수입 3위 국가이며 연간 대한국 의약품 수입금액은 9천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수입금액 합산 기준 시잠점유율은 7.6%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국 연간 수입금액은 9백만 달러에서 1천만 달러며, 최근 4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로 적게는 16%에서 최대 60% 성장률을 보여왔다. 2020 9 기준 수입금액이 527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4년간 몽골의 의약품 수입액 동향

(단위: 달러, %)

No

국가명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8월까지)

시장점유율

1

슬로베니아

11,552.0

15,072.6

14,882.5

9,336.0

14.2

2

독일

11,916.5

14,111.7

13,528.7

11,271.5

10.9

3

한국

4,930.2

7,907.0

9,195.1

5,272.7

7.6

4

인도

75.7

12,846.6

6,407.4

4,092.9

6.5

5

헝가리

7,087.5

6,528.9

6,006.1

3,475.7

6.4

6

러시아

5,914.6

6,184.2

06,373.4

4,294.4

6.3

7

인도네시아

3,403.1

3,343.8

3,743.4

3,233.2

3.8

8

네덜란드

5,344.0

6,560.3

4,750.5

3,410.3

5.6

9

중국

6,477.8

3,142.1

3,524.9

2,679.0

4.4

10

프랑스

3,776.8

4,226.0

3,913.5

1,787.9

3.8

총 수입

83,137.3

107,603.2

96,907.4

69,159.8

100

자료: 몽골 관세청

 

몽골의 연간 의약품 수입금액은 9천만 달러에서 1 달러 수준이며, 최근 4년간 소매포장된 의약품의 수입통계를 살펴보면, 3004.10, 3004.20, 3004.90류의 항생제 또는 항생제 함유의약품 종류가 가장 많이 수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3004.20.10, 3004.90.10류로 분류되는 [항결핵제-구충제-항암제가] 전체 수입금액의 1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서 3004.5류의 비타민 비타민과 물품을 함유한 의약품이 전체 의약품 수입 5% 수준으로, 주로 감기약으로 먹는 시럽 액체약 종류가 주를 이룬다. 외에 3004.3류의 각종 호르몬제제 의약품인 뇌하수체, 인슐린, 갑상선, 여성용, 남성용 호르몬제제를 함유한 의약품이 수입되었다.

 

최근 4년간 HS코드별 의약품 수입동향

(단위: 달러, %)

HS코드

제품명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8월까지)

비중

3004.1

페니실린, 스트렙도마이신이나 이들의 유도체를 함유한 것

5,787.3

7,459.3

5,181.8

3,316.6

6.0

3004.2

3004.20.10

기타 항생물질 함유한 것

7,091.5

8,503.8

8,923.1

4,840.0

8.2

항결핵제*구충제*항암제

1,179.8

1,443.8

1,297.4

1,049.4

1.3

3004.3

호르몬이나 그 밖의 물품 함유한 것

2,940.0

3,899.1

3,086.9

1,981.2

3.3

3004.4

알칼로이드나 이들의 유도체 함유한 것

938.9

988.7

1,037.6

755.2

1.0

3004.5

비타민이나 그 밖의 물품 함유한 것

4,658.8

6,140.3

5,485.3

2,781.6

5.3

3004.6

항말라리아 활성성분을 함유한 것

0.2

-

1.1

0.9

0.0

3004.9

3004.90.10

기타 의약품

48,932.5

58,186.4

56,046.3

42,839.8

57.7

항결핵제*구충제*항암제

11,688.3

17,981.5

15,865.5

9,637.8

15.4

합계

83,137.3

107,603.2

96,907.4

69,159.8

100

자료: 몽골 관세청

 

수입업체 시장 점유 현황

 

2020년 기준 몽골에 의약품 수입유통업체가 150여개 존재하나, 상위 3개사가 수입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부터 현재까지 의약품 수입금액 합산기준 의약품 수입업체 중 ‘MONOS PHARMA TRADE’사가 시장 점유율 31%로 1위를 차지하며,  연간 수입금액은 미화 3천만 달러 수준이다. 2위 수입업체는 ‘ASIA PHARMA’사로 시장점유율은 18% , 연간 수입금액은 약 2천만 달러 정도이며, 3위는 ‘MONGOL EM IMPEX’사로 시장점유율 13%, 연간 수입금액 1.2천만 달러이다.

 

한편, 대한국 의약품 수입업체는 20여개사가 존재하나, 이중에서 상위 4개사가 시장의 77%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1위 업체는 ‘ASIA PHARMA’사로 35% 수준이며, 그 다음으로는 ‘PALOMA’(28%), ‘MONOS PHARMA’(7%), ‘ENTO’(6.9%) 등의 회사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연간 대한국 의약품 수입금액은 약 3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수준이다.

 

의약품 수입 상위 5 업체 시장점유율

(단위: %)

의약품 수입 업체

업체명

비중

업체명

비중

1

MONOS PHARMA TRADE

31.7

1

ASIA PHARMA

35

2

ASIA PHARMA

18.5

2

PALOMA

28.2

3

MONGOL EM IMPEX

13.2

3

MONOS PHARMA TRADE

7

4

ENTO

3.4

4

ENTO

6.9

5

MONFA TRADE

3.1

5

ASTRA PHARMA

2.1

6

기타

30.4

6

기타

20.8

전체

100

전체

100

자료: 몽골 관세청

 

메디컬 코리아 온라인 수출상담회 현장

 



 

 자료: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촬영


2020 9 14 부터 25일까지 2주간 국내 의료기기·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케이어 분야 기업체가 KOTRA 해외 8 권역 21 무역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과 화상상담을 진행하는메디컬 코리아온라인 수출상담회 한참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몽골의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2개사 바이어사를 유치하여, 48건의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중에는 현지 의약품 의료기기 시장의 주도 업체들인 ‘MONOS PHARMA’ ‘EURO PHARMA’, ‘TAVIN US’, ‘PROLIANCE’ ‘MEDIMPEX’ 등의 의약품 의료기기 유통업체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몽골 바이어사들은 코로나19 장기화되고 몽골 정부의 국경봉쇄 조치로 해외 출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신제품 협력업체 발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KOTRA 진행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시의적절한 행사였다고 전하고 있다.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의메디컬 코리아온라인 수출상담회 통역을 맡은 D씨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바이어들이 온라인 상담회임에도 상담에 적극적이라며 특히 개학시기인 9월에 울란바토르 시내 교통난이 최고에 달하는 상황에서 모든 바이어들이 무역관 사무실을 방문해 화상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비추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했다.

 

현장 인터뷰

 

아래는 현지 의약품 화장품 유통업체 ‘EURO PHARMA’사의 해외무역 담당 직원 Ms SOLONGO Zorigt씨와 인터뷰를 진행하여, 행사 참가 소감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문답한 내용이다.


Q1: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사의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1: 저희유로파마사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 소모품, 수의약품, 바이오물품, 예방점종 백신 등의 국제인증 제품들을 몽골 국내시장에 수입유통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울란바토르시에 9 지점, 기타 지방에 3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에 의약품 수의약품 위주로 취급하였으나, 2015년부터 영상의학 의료장비 X-RAY, CT, TOMOGRPAPHY 중환자실, 검진실, 내과용 의료기기 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미국, 캐나다, 한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슬로베니아, 이태리, 터키, 중국 아시아와 유럽의 200개사와 대리점계약 또는 제품구매계약에 의거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신규로 ‘KARADIUM’ 화장품 브랜드를 몽골 시장에 수입유통 중입니다.

 

Q2: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소감은?

A2: 이번에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으로부터 의약품 의료기기 온라인 상담회 참가 초청 이메일을 받고 가장 먼저 상담희망 업체정보를 송부했습니. 당사는 이번에 의약품 의료기기 제조업체 4개사와 화상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한국 업체 D, S사의 앰플형 비타민C 코로나19 관련 의료용품이 시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구체적인 제품조사 단가협의를 추후 진행하기로 했습니. 코로나19 인한 몽골 국내경제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그나마 타격 없이 버텨내고 있는 저희 의약품 공급업체들에게 이번 온라인 상담회가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되며, 특히 품질 가격면에서 몽골 시장에 맞는 신규 제품 발굴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3: 올해 코로나19 인한 몽골의 의약품 시장 변동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3: 올해는 코로나19 전파 여파로 코로나19 예방용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은 물론이고, 대체로 계절적 영향이 없는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성인병 의약품의 수요가 유지되는 반면에 계절약의 수요가 감소한 것이 변화라고 있습니다. 몽골 정부의 비상사태선포 조치에 따른 교육기관 운영(학교 유치원, 학원, 대학 ) 중지로, 계절 유행 감염병 발생 빈도가 줄어서 감기약 같은 계절약의 수요가 현저히 감소하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Q4: 그렇다면 내년도 몽골 의약품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계시는지요?

A4: 이번에 코로나 19 인해서 몽골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현지 기업들의 요청으로 몽골정부가 4 9 코로나19 관련 진단기, 치료용 의약품 의료기기, 디바이스, 살균 소독물질, 1회용 보호용품(마스크 복장 ) 대한 수입관세 부가세로부터 면세 조치를 취하였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서 코로나19 관련 물품의 수입이 보다 수월해지고, 가격면에서 훨씬 저렴해지면서, 의약품 수입업체들에게 지원사항으로 작용되고 있다. 그러나 몽골정부가 취한 국경봉쇄 조치가 유지로 국경이동이 금지되고 특별기로만 재외국민을 이송하고 있어서, 코로나19 관련 치료용 의약품 보다는 예방용 1회용품 소독, 살균 용품의 수요가 지속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19 관련 면세 세부품목은https://www.legalinfo.mn/annex/details/11030?lawid=15353 링크 참조

   

Q5: 그렇군요, 그렇다면 최근에 몽골 소비자들의 의약품 소비패턴은 어떤지요?

A5: 몽골인들은 대체로 병을 앓고 나서 치료 목적으로 의약품을 구매하는 소비패턴을 가지고 있다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경제성장과 국민의 생활수준에 상승에 따라 병을 앓기 전에 예방하는 식으로 바뀌어가는 추세이며, 특히 고소득층 위주로 예방용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처방의약품 보다는 비처방 일반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지속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6: 마지막으로 한국 의약품 공급 제조업체들에게 조언해주실 팁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6: 몽골은 의약품의 90% 이상을 수입하는 국가로서, 의약품의 수요는 지속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몽골의 경우 의약품, 의약품 원료, 건강기능식품의 생산 수입유통을 위해 등록(Registration) 라이센싱(Licensing) 규제가 있습니다. 몽골의 의약품 등록 규제사항은 한국 의약품 제조업체들에게 유리한 편이긴 하나, 해외업체들이 직접 의약품의 등록을 진행하기에는 아직도 어려움이 많은 관계로(현지 의약품유통허가 보유업체만 가능) 의약품 등록 경험이 풍부하고, 보건의료 국가기관과 인적 네트워크가 있는 현지업체와 잡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최근 의약품 등록규제 변동사항 관련 시장뉴스는 해당 링크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http://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2/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80191)

 

시사점


1) 몽골 의약품시장은 1 달러의 작은 시장이지만, 지속 성장하고 있는 유망틈새시장

몽골의 연간 의약품 수입금액은 1 달러 내외로 비록 작은 시장이지만, 몽골 정부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 노력에 따른 의료산업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고 있. 따라서 관련 의료기기 장비, 의약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시장이므로 우리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장이다. 


2) 국민의 건강의식 변화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급증

몽골은 경제적으로 1인당 GDP 불과 4,000 달러 수준의 개발도상국이지만, 최근에 광업개발에 힘입은 경제성장과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 따라, 고소득층 도시인구 위주로 건강챙기는 경향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유아용 비타민, 여성들의 미용을 위한 각종 비타민, 콜라겐, 노년층의 칼슘, 종합비타민, 영양제 등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3) 코로나19 예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듯

몽골은 2020 9 18 기준 3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301명이 완치되었으며 사망자는 발생치 않고 있다. 또한 코로나 발병 초기부터 강력한 국경봉쇄 조치를 취해 지역감염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치료용의약품보다는 1회용 마스크, 보호복장, 소독약 예방용 위생품목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내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몽골 통계청, 관세청, 바이어 인터뷰 및 현지기업 홈페이지,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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