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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19가 몰고온 경제적 파급효과 및 트렌드 변화
2020-03-31 이희원 캐나다 토론토무역관

- 연방정부 총 C$ 1070억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 -

-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빠른 회복 대비 2020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

- 보수적 캐나다 소비자,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서비스 활용 급증-

 

 

 

캐나다의 2008년 금융위기

 

  2008년 캐나다의 최대 교역국인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캐나다 경제도 큰 타격을 입음.

 

  (교역 규모 감소)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9년 캐나다의 대미국 수출은 전년대비 약 40% 감소했으며, 전 세계로 번진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체 수출량 또한 2008년 대비 약 34%가 감소함.

    - 캐나다 대표 산업인 자동차 산업 또한 2008년 7월 기준 전년대비 자동차 수출량은 약 5%, 자동차 부품은 약 12%가 감소

 

캐나다 전체 수출량 (2007~2009년)

(단위: C$ 백만)

국가명

2007

2008

2009

미국

355,610

375,480

270,090

기타

94,711

108,009

89,663

전체 수출량

450,321

483,488

359,754

자료: 캐나다 통계청

 

  (경제성장 둔화) 2008년 하반기에 들어서 나타난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캐나다 경제 성장이 둔화돼 2008년 4/4분기부터 2009년 2/4분기까지 각각 -3.7%, -6.1%, -3.4%의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임.

 

  (실업률 증가) 2008년과 2009년 사이 캐나다 내 실업률은 약 2.5%p 증가해 약 46만 명의 실직자가 발생했고 2008년 4/4분기 6.4%였던 실업률은 2009년 3/4분기 약 8.3%로 약 2%p 상승하며, 1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캐나다 취업·실업자 지표(2007년~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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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캐나다 통계청

 

2008년 금융위기에 따른 산업변화

 

  금융위기가 심화되기 이전인 2008년 5월과 6월의 소매시장 월 매출은 C$ 400억을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C$ 330억으로 약 20%가 급감했으며, 경제학자들은 이같은 현상이 부채 상환 부담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에서 기인한다고 평가

 

  또한 캐나다 제조업 분야의 침체가 두드러졌으며, 2004년부터 감소하던 제조업 종사자가 금융위기로 급감하기 시작 2009년 약 55만 5900명 수준까지 감소

    - 캐나다 내 다른 산업들의 경우 금융위기로 인한 손실이 초반 5개월에 집중된 반면 제조업의 고용감소 및 손실은 그 이후에도 지속됨.

 

캐나다 제조업 종사자 추이(2000년~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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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캐나다 통계청

 

  자동차 관련 산업 또한 2005년 4분기부터 2009년 1분기까지 수출량이 약 62% 감소했으며, 소비자의 기호가 트럭과 미니밴이 아닌 승용차로 옮겨가는 양상이 나타남.

 

  반면 2000년과 2006년 사이 빠른 성장을 보이던 광업과 건설업은 경제위기 당시에는 거래량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이후 가파르게 회복함.

 

2008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캐나다의 정부정책과 평가

 

  (금리인하) 캐나다 중앙은행은 대응책으로 2008년 10월 8일 3%의 금리를 2.5%로 하향하는 등 긴급 통화정책을 펼쳤으며, 이후 5차례 연속적인 금리를 인하를 통해 0.25%까지 금리를 낮춤.

    - 캐나다 중앙은행은 금융위기의 여파를 고려해 저금리 정책을 2010년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함.

 

캐나다 금리 변동 추이(199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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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Trading Economics

 

  (재정지원) 연방정부와 중앙은행은 특별 금융프레임워크(Extraordinary Financing Framework)를 통해 최대 C$ 2000억을 신용시장에 공급하며, 금융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노력

    - 더불어 경기부양정책으로 집 담보 대출 프로그램에 약 C$ 1250억 지원을 통해 채무자에게 안정적인 장기 금융을 제공

 

  한편 2008년 금융위기로 약 200여 개의 은행이 파산한 미국과 달리 캐나다는 단 한 개의 은행도 파산하지 않았음.

    - G7 국가 중에선 유일하게 은행 부분에서 구제금융을 받지 않았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금융 자산 운영을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국제통화기금(IMF) 또한 당시 국제 금융시장의 혼란 속에서 G7 국가 중 캐나다가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캐나다 금융감독원의 상당히 보수적 운용이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캐나다로 전이되지 않도록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 캐나다 금융감독원은 집 값 20% 미만 수준의 계약금을 가진 채무자에 한해 채무자가 지불해야 할 금리의 가격이 올라가는 등 재정상황이 어려워지는 때를 가정해 채무자의 채무 상환 능력을 점검하는 방식(Stress Test)*을 사용함.    

    - 따라서 본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집 담보 대출이 불가하고 이는 안정성이 낮은 부실 채무자에게까지 무분별하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아 그림자 금융의 팽창을 저지했다는 평을 받음.

    주*: 2018년부터 금융감독원 감독하에 있는 모든 은행은 집 담보 대출 신청자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해당 심사를 확대 시행 중에 있음.

 

  이외에도 투자은행의 무리한 레버리지를 규제하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금융제도 덕분에 캐나다는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고 경제 전문가들에게 평가 받고 있음.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금융위기 현황

 

  (증시폭락) 국제유가 급락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2020년 3월 25일 기준 캐나다 S&P TSX 종합지수는 전년대비 20.23% 급락한 1만 2936포인트를 기록함.

    - 주식이 폭락하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의 영향을 우려하며, 위험성이 있는 자산들을 매도하고 현금 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캐나다 S&P TSX 종합지수(1995년~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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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Trading Economics

 

  (유가하락)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사이의 유가 전쟁,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등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유가가 폭락

    - 사우디아라비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요 손실에 대해 생산량을 줄일 것을 요구했지만 이에 반대해 온 러시아가 OPEC 생산 할당 준수를 중지하겠다고 밝히자 사우디 아라비아는 생산량을 늘리고 가격을 내리겠다고 발표

    - 3월 24일 기준 캐나다 전역의 평균 유가는 리터당 78센트를 기록(앨버타: C$ 072.4/L, 온타리오: C$ 074.6/L, 브리티시 컬럼비아: C$ 101.0/L, 퀘벡: C$ 092.0/L)

 

  (화폐가치 하락) 3월 24일 미국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 가치는 69센트로 기록하며,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 캐나다 증권 시가 총액의 약 15%가 주로 석유와 가스회사로 구성된 에너지 주가 차지하고 있고 국가의 원유수출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유가 하락이 캐나다 달러의 가치 하락의 주 원인으로 꼽힘.

    - 또한 캐나다의 국경 폐쇄 조치로 입국 수요가 사라지면서 캐나다 달러의 수요 감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실업률 증가)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2월 실업률은 1월 대비 0.1%p 증가한 5.6%를 기록

    - 캐나다 연방정부는 3월 현재까지 고용보험 지급 청구가 폭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신청자 수는 약 10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

    - TD은행의 캐나다 경제 전망 보고서는 2020년과 2021년 평균 실업률은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캐나다 취업률 추이(2015년 2월~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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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캐나다 통계청

 

  (부동산) 일반적으로 봄 시즌은 부동산 시장의 성수기이지만 올해 같은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침체에 돌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 부동산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있는 가운데 주택구매 희망자들은 주택 매수를 망설이고 있어  부동산 시장을 냉각시킬 것이라고 전망

    - 한편 기준 금리 인하 조치가 주택 구매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으로 선뜻 빚을 내어 부동산을 구매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참고로 3월 26일 기준 캐나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사망자 35명을 포함해 총 3555명(퀘벡주 1339명, 온타리오주 858명,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659명, 앨버타주 419명 등)

      · 상세한 내용은 연방정부 사이트에서 확인가능(https://www.canada.ca/en/public-health/services/diseases/2019-novel-coronavirus-infection.html?topic=tilelink)

 

캐나다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금리인하) 캐나다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책으로 1.75%로 동결해왔던 기준금리를 3차례에 걸쳐 전격 인하함.

    - 3월 4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고자 기준금리를 0.5%p 하향 조정해 1.25%의 금리를 발표

    - 이는 캐나다가 2015년 이래로 5년 만에 금리를 대폭 인하한 조치로 G7 차원의 정책 공조 및 공동대응으로 분석됨.

    -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13일 0.5%p 추가 인하한 0.75%의 기준금리를 발표

    - 추가 기준금리 인하 발표는 3월 4일 예고했던 기준금리 추가 인하 일정(4월)보다 2주 가량 빠른 결정이었음.

    - 3월 26일 주 비상사태 선포, 폐쇄조치 등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해 0.5%p 하향 조정된 금리가 긴급하게 발표돼 현재 캐나다의 기준금리는 0.25%


  (재정지원) 3월 25일 캐나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Economic Response Plan으로 C$ 1070억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법안을 통과

    - 3월 19일 연방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캐나다 전체 GDP의 3% 수준인 C$ 820억의 경기부양책을 추진했지만 상황이 악화돼 재정을 추가해 총 C$ 1070억을 지원하기로 결정

    - 세금절감 등의 혜택이 아닌 직접지원으로 C$ 520억을, 납세 유예의 형태로 C$ 550억을 지원할 예정

    - 연방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여부를 지켜본 후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발표하겠다는 방침

    - 또한 하원은 정부가 올해 6월까지 의회의 승인 없이 긴급 예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킴.

      · 캐나다의 COVID-19 Economic Response Plan 상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음.

      · https://www.canada.ca/en/department-finance/economic-response-plan.html

 

캐나다 코로나19 Economic Response Plan

구분

지원대상 및 목적

지원 내용

개인

개인 및 가족

ž - 자녀양육수당 지원(Canada Child Benefit payment)

ž - 세금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

ž - 주택 대출금 상환 유예

실업자

ž - 고용보험 해당 혹은 비해당 근로자 상대로 임금 보조 지급

환자, 격리자 및 자가격리자

ž - 고용주에게 의료 노트(증빙) 제출 면제

노약자

ž - 퇴직연금 인출 가능 금액 25% 상향 조정

대학생

ž - 학자금 대출 이자 6개월간 면제

취약계층

ž - 원주민 커뮤니티, 노숙자, 여성 보호시설 지원 등

ž - ž중소득층 대상 물품·용역 소비세(GST) 보조금(세금환급) 제공

기업

고용지원

ž - 근로시간 감축에 따른 급여를 고용보험으로 지원해주는 Work-Sharing 프로그램 확대

ž - 중소기업 대상 임금 보조금 지원

보조금 제공

ž - Business Credit Availability Program

ž - 신용 보증, 대출 서비스 제공

농업 지원

ž - 장비 구매, 대출, 신용 보증 등 혜택제공(Farm Credit Canada)

기타

ž - 기업 무이자 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자료: Government of Canada

 

  (긴급조달) 캐나다 조달청(Public Works and Government Services Canada)은 캐나다 내 의료용품 부족 사태 대응을 위해 긴급 조달을 시행하고 있음.

    - 긴급 조달 품목으로는 코로나19 진단 키트, 산소호흡기, N95 마스크, 장갑, 의료 가운, 산소호흡기, 검사 면봉, 손 세정제 등이 있음.

    - 한편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외국산 의료용품의 신속한 심사 및 허가를 위해 가명령(Interim Order) 조치를 발표

      · 자세한 사항은 캐나다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https://buyandsell.gc.ca/forms/help-canada-combat-covid-19-submission-form

 

  (기타 대응)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들은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

    - 캐나다 전체 주정부들은 주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선언했으며, 검사시설을 확장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 지침을 따를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음.

    - (3월 18일) 연방정부는 미국인, 외교관, 승무원 및 가족들 외의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대상으로 입국 금지 조치 시행을 발표

    - (3월 19일) 필수한 상황만을 제외하고 캐나다와 미국을 넘나드는 여행객들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국경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

    - (3월 23일) 연방정부는코로나19 백신연구개발에 C$ 1억9200만을 투자 할 것이라고 밝힘.

    - (3월 25일) 정부는 모든 캐나다 입국자 대상으로 예외 없이 14일간 자가격리 의무화 시행을 발표

 

2008년과 2020년 금융위기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의 자동차 Big3를 비롯한 기업들의 부실이 확산되면서 발생했으나 현재의 위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모든 비즈니스가 중단되면서 발생된 문제로 큰 차이가 있음.

    - 일반적인 경제위기는 수요가 급격히 줄며 경제 전체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글로벌 공급망이 마비돼 전체 공급 체계가 타격을 받는 동시에 수요도 위축된 것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캐나다 국경 폐쇄, 물자 공급 중단, 인력 이동 제한, 소비 감소 등 캐나다 내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타격을 받고 있어 그 파장의 폭이 더 큼.

    - 금융위기가 왔을 경우 경제를 되살리는 방안으로는 국가 재정을 긴급 확대시키거나 중앙은행에서 금리인하로 돈의 유동성을 상승시키는 방법이 있음.

    - 하지만 추가 재정으로 국민에게 현금을 당장 지급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밖에 나가 충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직접지원보다는 세금감면, 기업 임금보조 등의 간접지원방식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기부양책 같은 금융 매커니즘 외에도 의학자들의 백신개발, 방역강화 등을 통해 전염병을 조기 종식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음.

 

2020년 코로나19사태와 2008년 금융위기 비교

구분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사태

발생지

미국 뉴욕

중국 우한

경제 충격

ž-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발단

- 채권 및 대출시장 마비

- ž금융위기 → 실물경제 침체

-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공급망 타격

- 소비활동 위축

실물경제 위축 → 금융위기

캐나다 대응

- 은행의 저금리 정책

ž- 캐나다 중앙은행 단기채권 발행으로 유동성 자금 긴급 투입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통한 재정지원

상황이 악화될 경우 추가 재정 편성 예정

자료: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코로나19와 캐나다 경제전망

 

  TD 은행이 발표한 캐나다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캐나다 경제 성장률은 0.2%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지만 2021년에는 다시 2.1%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여부가 불확실함으로 단기간 동안 경제 성장률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 각 지방별 경제 성장률은 -1.6%에서 0.8%의 범위에서 2021년에는 1.0% 에서 2.3% 내외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실업률은 2020년과 2021년 모두 6.0%로 예측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의 회복이 더딜 것으로 분석됨.

    - 한편 최근 캐나다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주택 구매수요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

    - 일부 토론토 부동산 전문가들은 캐나다 정부가 파격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비롯해 각종 경기 부양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사태가 조기 진정될 경우 부동산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힘.

    

캐나다 각 지방별 경제 전망(2019-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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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TD Economics, Statistics Canada(2020년 3월 기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캐나다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

    - 캐나다 기업들이 공장을 중국에서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이전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각 기업의 글로벌 전략이 수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또한 기존에 중국 공급업체와 주로 거래해왔던 캐나다 바이어를 중심으로 기타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로 수입처를 대체할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음.

 

  또한 온라인 시장 및 음식 배달 서비스 활성화 등 캐나다 소비 트렌드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

    - 보수적인 성향이 짙은 캐나다는 소비의 많은 부분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이뤄지는 등 미국에 비해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돼 있지 않은 편

    -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상점 폐쇄,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음.

    - 코로나19와 관련된 식료품 생필품에서부터 의류, 홈데코 용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온라인 시장 매출이 급성장을 이루고 있음.

    - 일부 매장 담당자는 상점 폐쇄 등의 조치 후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10~15% 가량의 증가했다고 전했으며 Uber Eats, Foodora 등의 음식 배달 서비스업도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

    - 또한 비즈니스 중단으로 대부분의 전통기업들이 근로자들을 해고하고 있지만 소비 트렌트 변화에 따라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기업, 음식배달 서비스업, 물류유통업은 신규 채용을 확대하고 있음. 

 

 

자료: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캐나다 연방정부(Government of Canada), TD Economics,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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