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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op Drawer 박람회
  • 현장·인터뷰
  • 영국
  • 런던무역관 박미나
  • 2020-01-28
  • 출처 : KOTRA

- 매년 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하는 소비재 박람회 -

 

 

 

□ 박람회 개요

박람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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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Drawer S/S 2020

기간

2020 1 12~14, 3일간

장소

Olympia London

규모

매년 2만 명 이상의 참관객 유치

분야

소비재

주관

Clarion Events

홈페이지

https://www.topdrawer.co.uk/welcome

 











박람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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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Top Drawer 홈페이지

 

  ㅇ Top Drawer S/S 2020는 올 1 12일부터 3일간 진행된 디자인 소비재 박람회임.

    - 현지 및 해외 전문 바이어를 만나고 기존 또는 새로운 제품 소개 및 홍보를 진행할 수 있는 Top Drawer 박람회는 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을 만나볼 수 있는 소비재 박람회임.

    - Top Drawer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3개 분야, 15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였으며 100개국 이상에서 해당 박람회에 참가함.

    - 이번 박람회는 Home, Live Trends/Design Talk/Sustainability Edit, Gift, Retail Clinics, Wellbeing, Play, Greetings & Stationery, Retail/Fest, Fashion, Pulse, Food Emporium, Craft, Indigo Lounge 로 구성되었음.

 

□ 영국의 소비 시장

 

  ㅇ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 2019년은 영국 소매업계에 있어 온라인 판매의 성장과 경쟁이 지속되면서 점포 폐쇄, 일자리 감소와 같은 어려움이 있던 한 해였음.

    - (소비 감소와 비용 상승) 2019년 한해 영국 소매 업체는 소비자의 수요 감소와 생산/제작/배급 비용 상승으로 인한 압박을 견디고 있음. 이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자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결과로 분석됨.

    - (기록적인 할인) 2019년 크리스마스 직후부터 현재(올해 1)까지 계속되고 있는 할인은 소비자의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한 영국 시장의 특징 중 하나로 볼 수 있음.

    - (전자상거래 소매 증가) 영국의 소비 형태 중 전자상거래가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딜로이트는 설명하며,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증가로 인해 매장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

 

  ㅇ 딜로이트가 추천하는 눈여겨 볼만한 영국의 소비트렌드

    - (재판매(Re-commerce)와 절약의 증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소비 습관 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소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통해 구매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음.

    * 예를 들어, 업사이클 의류 브랜드 Beyond Retro 등이 있음.

    - (소비자 각각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 소비자들은 제품을 사고 패션 트렌드를 좇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품에 눈길을 주고 있음.

    -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소셜미디어는 더 이상 자신을 표현하기만 하는 곳이 아닌 소비자가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고 상품을 구매하는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딜로이트는 설명

 

□ 박람회 둘러보기

 

  ㅇ 이번 박람회는 크게 Home, Pulse(신제품일 경우 해당), Gift, Greeting & Stationery, Wellbeing, Fashion, Craft, Food로 분류할 수 있었음.

    - Home 분야에는 가구, 식기, 정원 등과 관련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Greeting & Stationery 분야에는 학용품 및 다수의 카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음.

    -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킨 문구, 선물, 잡화를 판매하는 MOXON 관계자 A는 “해당 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잠재 고객(소비자 및 바이어)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참관의 가장 큰 의미라고 설명”하였으며 “요즘은 특히 지속가능한 개발 또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 등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덧붙임.

    *: 감자 전분으로 만든 재사용가능 컵

    - 실제 박람회 여러 곳에서 지속가능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다양한 산업에서 일고 있는 트렌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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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자체촬영

 

    - Fashion Craft 분야에서는 의류, 잡화, 액세서리, 그림, 공예품 등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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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뿐만 아니라 박람회가 진행되었던 3일 동안 선보인 전문가와의 토론도 엿볼 수 있어, 제조업체를 포함 소매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었음.

    - 브랜드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브랜드의 고유 강점(USP, Unique Selling Point) 찾기 등을 소개한 Crafting your brand, 환경 친화적인 제품 디자인 제작 관련 전문가 조언 Getting to grips with sustainability, 2020년 트렌트 컬러를 알아볼 수 있었던 How to use colour trends for 2020 등을 통해 참관객과의 토론 시간을 가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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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자체촬영

 

□ 시사점

 

  ㅇ 영국 소비자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던 기회

    - 디자인 중심의 박람회의 명성에 맞게 현재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디자인이 아닌 색다른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음.

    - 소비재 기업의 경우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토론 및 강연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 현재 소비자 트렌드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사료됨.


  ㅇ 우리기업 현지 진출 및 박람회 참가 시 중점 고려사항

    -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의 경우 해당 박람회 같은 기회를 이용해 소비자/시장 트렌트를 파악 후 그에 맞게 상품을 제작 또는 수정하여 현지 진출하는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 또한 해당/비슷한 박람회 참가를 통한 영국소비자 제품 소개 및 잠재적 바이어 발굴 기회 모색

박람회명

구분

Spring Fair International 2020

- 소개 : 영국 Autumn Fair 2020

- 시기 : 2020 2 2~6

- 장소 : NEC Birmingham, B40 1NT, UK

- 홈페이지 : https://www.springfair.com/welcome

Autumn Fair 2020

- 소개 : 영국 Autumn Fair 2020

- 시기 : 2020 9 5~9

- 장소 : NEC Birmingham, B40 1NT, UK

Top Drawer

- 소개 : 소비재 박람회

- 시기 : 2021년 미정

 

 

자료원 : Top Drawer S/S 2020 홈페이지, 딜로이트(Deloitte) KOTRA 런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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