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전체

해외시장 뉴스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통신사들은 5G 시장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2019-11-27 이소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무역관

- 네덜란드 대표 통신기업 KPN, T-mobile(Tele2), Vodafone(Ziggo)를 중심으로 -
- 필드랩(field lab)을 중심으로 각 사업 파트너와 5G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 -




① KPN


□ 로드맵


 ○ 5G 서비스 구현을 위해 자사의 이동통신망 교체를 계획함.
  - KPN은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핵심 이동통신망과 무선 안테나 모두 교체할 예정임.
  - 통신망 현대화 작업을 위해 무선·안테나 통신 분야 세계 1위인 화웨이와 이에 관한 가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은 향후 네덜란드 정부 정책에 맞추어 수정되거나 해제될 수 있음.
  - 네덜란드는 고정통신망 및 이동통신망 연결의 세계적 선두주자이며, KPN은 이를 더 확장하고자 100만 가구 이상에 광섬유를 설치해 5G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이동통신망을 준비함.
  - 이와 관련해 KPN은 다중판매자(multi-vendor 시스템) 정책을 취하며, 최근 고정통신망 영역은 노키아를 공급사로 선정했다 발표.
  * 다중판매자 시스템 : 복수의 서로 다른 제조 회사나 판매 회사의 컴퓨터 또는 통신 기기가 혼재된 시스템


□ 시범서비스 현황


○ 유럽 최대 5G 필드랩이 로테르담 항에 개설됨.
  - 2018년 말, Shell과 KPN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기업이 5G 서비스의 새로운 응용산업 연구를 위해 로테르담에 필드랩을 개설함.
  - ABB, Accenture, ExRobotics, 로테르담 항 당국, 화웨이, KPN, Shell, SPIE는 필드랩 개설에 공동 참여해 아래 언급될 네 가지 새로운 응용산업을 연구함.
  - KPN은 로테르담 항만에서 일시적으로 700MHz, 2300MHz, 3500MHz 대역 내 5G 시험 주파수를 할당받아 실험용 5G 통신망을 구축함.
  - 시험 주파수와 최신 통신기술 및 안테나기술로 인한 통신망 용량의 증가로 통신망이 실시간으로 반응해 통신망 신뢰도를 높임.
  - 이에 로테르담 항이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표준 5G 네트워크를 갖춰 최신 비디오 및 증강현실 적용에 적합한 지역이 됨.


 ○ 로테르담의 스마트 항구에서 이용된 기술 개요
  - 이동식 점검로봇: Shell Pernis 사(社) 안전의 중요 요소는 가스 누출 점검 절차임. 로봇이 실험 중 이용되었으며, 5G 네트워크로 로봇 통제가 더욱 정교해지고 신뢰도가 높아짐.
  - 스마트 5G 헬멧: 관리 및 보수 직원은 압력 용기와 저장탱크 점검 중 ‘스마트 5G 헬멧’을 받음. 점검자는 헬멧을 통해 이미지를 보고 들으며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결정함.
  - 증강현실(AR): 5G로 연결된 태블릿 화면에 장치 산업에서 이용되는 기계의 온도나 압력 등의 부가 정보 표시가 가능함.
  - 기계 학습: 직원이 UHD 카메라의 사용과 기계 학습을 통해 관리나 보수가 필요한 곳을 미리 확인함. 이는 대략 160,000 킬로미터의 파이프 점검을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도움.


자료원: youtube.com, 코트라 암스테르담 무역관 편집


 ○ 네트워크 장비 공급사 및 파트너 현황
  - 통신망 및 하드웨어 생산업체인 ARRIS, Ericsson, Hewlett Packard Enterprise, 화웨이, ZTE와 재활용 및 재정비 전문 기업 Drake & Farrell, Teleplan과 협력함.
  - 공급사들은 KPN과 협동해 2025년까지 원형으로 설계된 하드웨어 생산에 동의함.


□  5G 서비스 계획


 ○ KPN의 정밀농업용 5G 실험(드렌터)
  - 2018년 말, KPN이 드렌터, Valthermond의 실험 농장에서 정밀 농업용 5G 애플리케이션 실험에 성공함.
  - KPN, 드렌터 지방 당국, 바헤닝언 대학, ZTE(네트워크 공급사)가 드론과 이동식 통신망 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정밀 농업을 실험함.
  - 바헤닝헌 대학 연구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필드 이미지를 정확히 묘사하는 카메라 드론을 감자 재배에 이용해 연구를 진행하며, 5G 모바일 연결로 이미지를 처리해 농기계로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농작물 보호제를 정밀하게 투여하는 기술은 진행했다고 전함. 해당 기술로 약 2일이 소요됐던 공정이 단 2시간으로 단축되었음.


 ○ 자동차 부문의 5G 실험
  -  KPN의 5G 자동차 필드랩이 헬몬트의 자동차 연구 캠퍼스에 개설됨.
  - 유럽 Concord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PN, 에릭손, 아인트호벤 공과대학, Tass international(자동차 기술 테스트 기업), OPNT(통신 장비 공급사)가 연결 및 자율 주행 가능성을 연구함.
  - 이를 위해 KPN 이동통신망 5G 기술이 최초로 활성화되어 응답 시간 단축에 기여함. (저지연)
  - 다수의 구체적 애플리케이션에 의거해 자동차 부문의 이동통신망 가치 조사가 진행될 예정임.


 ○ 자동차 관련 5G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앞유리를 테이핑한 자동차로 폐쇄도로를 운전함.
  - 자동차 내부에 다양한 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전자는 오직 가상현실(VR) 안경을 착용해 카메라 이미지를 보고 운전함.
  - KPN 통신망의 저(低)지연으로 운전자는 시간에 맞는 이미지를 보고 예측해 차량운전이 가능함.
  - 이는 헬몬트와 아인트호벤 사이 감응식 연계 순항 제어(CCAC)를 실험했던 A720 구간에서 진행되며, CACC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차량끼리 차량 간 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보처리가 이용자와 가까운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이 있음.
  - 이 기술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차량 간 연결의 중요한 특징인 신속한 네트워크 응답 시간을 더욱 빠르게 함.


헬몬트의 5G 필드랩 실험 중 앞유리를 테이핑한 차량

자료원: overons.kpn


□  상용 서비스 현황


 ○ KPN이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5G를 이용한 이동 전자 지불을 실험함.
  - 2019년 6월, KPN과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 측은 경기장 내 이동식 핀 터미널mobile PIN terminal /device을 이용한 지불 트래픽 관련 5G 실험을 성공함.
  - 5G를 이용한 지불 트래픽 처리로 경기장 방문객의 지불 시간이 단축됨.
  - 경기장은 몇 년 전부터 핀 혹은 카드로만 지불이 가능했기에 안정적이며 확실한 핀 지불이 매우 중요함.
  - 이를 위해 경기장 방문객의 모든 지불 과정을 신속하고 확실하며, 안전하게 처리할 통신망이 요구됨.
  - 또한,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고 공유하는 인터넷 스트리밍을 위한 대역폭의 확대 요구로 통신망 용량 증가 역시 요구됨.
  - 아레나 측은 방문객에게 경기장 안팎으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KPN과 함께 최고 수준의 통신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5G 기술을 실험함.
 
 ○ 남동부 암스테르담 5G 필드랩(The 5G field lab Amsterdam Southeast)에서 최초로 5G 거리 실험이 진행됨.
  - 암스테르담 지방 당국,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 KPN은 아레나 내부와 Arena Boulevard에서 최초로 5G 애플리케이션 실험을 성공함.
  - 2018년 12월, 지속가능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도시를 위해 남동부 암스테르담 5G 필드랩이 공식적으로 발족함.
  - 암스테르담은 2020년 UEFA 챔피업쉽 경기가 열리는 도시 중 하나로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 안팎의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필드랩은 챔피언쉽 경기 대비를 위해 첫발을 내딛음.
  - KPN, 암스테르담 지방 당국,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는 노키아와 VCS를 포함한 기술 파트너 기업과 함께 5G 기술이 어떻게 대기시간 단축과 경기장 안팎의 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 실험함.
  - KPN은 최근 노키아와 협력해 아레나 내부와 Arena Boulevard 근처의 5G 통신망 실험을 수립함.
  - 이는 지역 내 통신망 용량을 증가시키고, 이동통신망 응답 시간을 단축함. 또한, 시험 주파수인 3.5GHz 대역을 이용한 통신망으로 실시간 고해상이미지 전송을 가능하게 함.
  - 2019년 초, 경기장 내부와 근처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초기 5G 실험을 시작함.
  - 네덜란드 최초 ‘5G 거리’는 암스테르담 남동부에 세워져 소비자를 위한 5G 애플리케이션이 실험될 예정임.


② VodafoneZiggo


□ 로드맵


 ○ Vodafone은 네덜란드 남부 지역(마스트리흐트-아인트호벤)에서 5G 실험에 집중함.

 ○  Vodafone은 5Groningen과 함께 네덜란드 북부 지역에서 비(非)스마트폰 5G 애플리케이션 실험에 집중함.
  - EU의 지원 아래 네덜란드 북부 지역에서 5Groningen 실험이 진행 중임.
  - Vodafone은 스마트폰에 중점을 두지 않는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며, 특히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과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집중함.
  -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특정한 고객을 위해 네트워크를 분리해 보유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함. 통신망 용량을 구입해야 하는 가상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virtual sim provider)뿐 아니라 다른 사무실 사이에 케이블 설치를 원하지 않는 기업 역시 고객으로 간주.


□ 네트워크 장비 공급사 및 파트너 현황


○ Vodafone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5G 네트워크 구축에 관해 화웨이의 장비에 의존할 것이라고 전함.
  - Ericsson의 최신 5G-ready 무선장비 성능과 Vodafone의 주파수 대역을 극대화하여 네덜란드 Vodafone의 이동통신망 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Ericsson과 VodafoneZiggo가 협업함.
  - 기업은 협대역 사물 인터넷(NarrowBand-Internet of Things, NB-IoT)의 구현과 넓은 범위의 사물 인터넷 단말기 지원이 가능한 CAT_M1기술로 개발 예정임.
  - 또한, Ericsson은 2020년 말까지 5G를 포함한 Vodafone의 거대 무선 통신망의 유일한 공급사로 선정됨.
  - 이에 따라 VodafoneZiggo는 마스트리흐트의 프로젝트 역시 에릭손과 협업함.


□ 5G 서비스 계획


 ○ 2019년 7월 초, Vodafone은 (Limburg 주(州)) 마스트리흐트의 실제 네덜란드 통신망에 (옥외에서) 최초로 5G가 연결됐다고 전함.
  - 통신망 파트너 기업인 Ericsson과 함께 3.5GHz 대역 내 현지 시험 주파수를 이용해 최초로 실시간 5G 기지국을 설립함.
  - 사실상 마스트리흐트는 아인트호벤의 시험사례로, 여름 이후 지방 당국과 Ericsson, VodafoneZiggo는 아인트호벤에서 자세히 5G의 가능성을 조사할 예정임.


마스트리흐트에서 실현된 5G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