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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K-Beauty 붐의 현장 속으로
2019-11-07 박소영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

- KOTRA 프랑크푸르트 주최 ‘K-Beauty in Europe’ 행사 성황리에 개최 -

- 마스크팩과 BB 크림 등 인기 주종 품목 외 후속 시장 진입 품목도 희망적 -

 

 

 

□ ‘K-Beauty in Europe 2019’, K-Beauty 붐의 실체를 확인하다

 

  ㅇ 2019년 10월 29일(화) 독일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이 주관하는 ‘K-Beauty in Europe 2019’ 행사가 프랑크푸르트 디자인 사무실(Design Offices Frankfurt)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됨.

 

  ㅇ 해당 행사에는 국내 화장품 기업 28개사와 유럽 지역 바이어 90개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는데 B2B 수출상담회를 위시해 B2C 체험행사, 온라인 전시관(디지털 갤러리) 등의 형식으로 진행됨.

    - 특히 KOTRA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행사에서 K-Beauty in Frankfurt 자체 SNS 계정 및 인스타그램 계정(@k-beauty_ffm)을 새로 개설해 K-Beauty 행사 및 참여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행사 참가를 유도함.

 

  ㅇ 이번 행사는 기존의 B2B 상담 형식을 중심으로 한 방식에서 탈피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국내 화장품을 이용한 메이크업 시연을 비롯해 K-Beauty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 존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크게 기여함.

 

  ㅇ 더 나아가 인플루언서를 B2C 행사에 초청해 현장 체험을 제공하고 현장 후기 및 제품 시연영상을 제작해 유투브에 포스팅(1회)시킴.

 

  ㅇ 해당 행사는 범 유럽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 중 프리미엄 홍보 희망 기업은 바로 연이어 10월 30~31일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의 주최로 Vogue와 협업 하에 개최되는 프레스 행사이자 B2B 수출상담회인 ‘Vogue K-Beauty Night’ 세미나에 연계해 참가하게 됨.

 

‘K-Beauty in Europe 2019’ 행사 커팅식 전경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KOTRA 유럽지역본부장, FrankfurtRheinMain GmbH 대표 및 국내외 기업 관계자

자료: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현장 사진 촬영자료


□ ‘체험의 장’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

 

  ㅇ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화장품이라는 제품의 성격을 잘 활용해 다양한 B2C 체험의 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인데 ‘Take a Picture, Online K-Beauty, Show Time, Be Creative, Look at me, Try Out, Discover K-Beauty’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이벤트 존은 이 행사장을 찾은 다수의 독일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음.

 

  ㅇ 총 7개의 이벤트 존, K-Beauty 친화력 향상

    - (Show Time) 별도로 마련된 무대에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시간 별로 국내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를 펼쳐 큰 주목을 끎.

    - 이 메이크업 쇼는 오전 오후에 걸쳐 색조-클렌징-스킨케어 제품 시연을 중심으로 각각 약 30분씩 총 5번에 걸쳐 진행됐는데 행사 참가기업의 제품을 활용해 시연해 보임.

    - 여기서는 특히 현지 모델도 활용해 K-Beauty 제품이 현지 소비자 피부에도 적합한 제품임을 강조하고 메이크업을 위시해 인기몰인 중인 클렌징 제품과 함께 한국에서 유행하는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한 화장법을 소개하고 참가기업 제품의 사용법이나 특징, 활용법을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음.

    -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는 제품 테스트존(Try Out)도 마련됐는데 방문객과 바이어 등 엔드 유저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 개발 및 개선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

    - 또한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Take a Picture)과 더불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설명 및 사용 정보(Discover K-Beauty), K-Beauty에 대한 현지인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던 보드(Be Creative) 등은 참가자의 관심을 유발시키면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함.

    - 이외에도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Look at me)을 통해 참가기업 제품관 및 기 진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을 모두 한꺼번에 진열해 K-Beauty의 다양성을 부각시킴.

    - 더불어 KOTRA 전략전시팀과 협업 하에 참가 기업 외 다른 한국 화장품 기업을 디지털 영상으로 홍보하고 제품 및 거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선보임.

 

행사장 내 다양한 이벤트 코너

 

   

   

  

자료: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현장 사진 촬영자료

 

    - 더 나아가 이번 행사에서는 '스탬프 랠리'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는데 참가 기업의 제품을 전시한 Discover K-Beauty 존을 제외한 6개의 이벤트 코너 방문 시 스탬프를 제공해 모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 참가 기업의 제품 샘플 박스를 선물해 남다른 즐거움을 선사함.

    - 특히 Be Creative 이벤트 코너에서는 화이트보드를 설치해 참가자의 재미를 돋구고 K-Beauty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생각이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기회로 작용함.

      · 일례로 한 참가자는 K-Beauty의 첫 글자를 따 K-Koreanisch(한국의), B-Beste Qualitaet(최고의 품질), E-Einzigartig(비길데없는). A-Attraktiv(매력적인), U-Unvergleichlich(탁월한), T-Traumhaft(꿈같은), Y-Youth(젊음)으로 소개해 눈길을 끎.

 

Be Creative 이벤트 코너를 통해 본 현지 방문객의 K-Beauty에 대한 평가

자료: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현장 사진 촬영자료

 

□ B2B 상담회, 향후 성과 기대 낙관

 

  ㅇ 신규 진출 기업, 빽빽한 미팅 일정에 즐거운 비명

    - 해당 행사장 6층에 마련된 2개의 공간에서 진행된 B2B Matchmaking은 사전 검증된 국내 기업과 대형 유통망 및 현지 유력 바이어간의 1:1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예전 대비 K-Beauty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빡빡하게 짜인 상담 일정에 참가 기업들은 힘들어 하면서도 높은 만족감을 표함.

    - 이번 행사에는 독일 바이어 외에도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를 위시한 유럽 내 바이어가 대거 참가했는데 독일 외에도 특히 한류 붐이 조성돼 있는 동유럽 대형 바이어의 참가가 눈에 띄게 많은 것으로 나타남.

    - 몇몇 기업을 제외한 국내 참가 기업의 대다수는 이와 같은 수출 상담회 형식의 KOTRA 행사에 처음 참가한 기업이었으며, 몇몇 기업은 KOTRA 지사화 참가 기업으로서 시장 첫 진출 후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자 참가함.

 

  ㅇ 고품질 및 품목 다변화로 K-Beauty 붐 유지해야

    - 고가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D사의 경우 이미 스페인 시장을 주 타깃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 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 중이라고 전함. 4년째 KOTRA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고 하는 W사는 스킨 케어가 주력 제품인데 수출 성과가 꽤 크다고 전함. 또한 해당 제품에 대해 독일 내 블로거가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함.

    - 중국과 일본 시장이 주력 시장인 T사의 경우 다양한 캐릭터를 살린 포장이 인상적이었는데 현재 수요도가 높은 아이패치나 스네일 하이드로젤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 예정이라고 밝힘. 특히 독일의 대표적인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 D사와의 미팅도 순조로워 향후 시장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남.

    - P사는 향후 출시 예정인 아이새도우를 비롯해 다양한 색조 브랜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고 전하고 독일의 대표적인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 D사와도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남.

    - 또 다른 색조 화장품 전문 T사는 시장 별로 선호도에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미국 트렌드가 2년 후 유럽 내 이전된다고 판단해 향후 시장 공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OEM 공급도 고려하고 있다고 함.

    - 한 화장품 참가기업은 색조제품의 유럽 진출과 관련해 유럽과 한국에서 선호하는 색상이나 구성이 달라 유럽 진출용 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과 구성을 달리 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전함. 반면 행사에 참가한 한 K-Beauty 블로거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중소중견기업 중 이미 Skin79나 COSRX 등의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하고, 국내 스킨 케어 제품 외에도 색조 제품 역시 품질이 우수하고 색상 표현이 뛰어나며, 발림성이 좋다고 평하며, 시장 진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참가 기업과 진행한 인터뷰를 전반적으로 살펴 볼 때 독일 시장에서는 여전히 마스크팩과 BB 크림에 대한 인기가 식지 않았으며, 스네일 크림 역시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클렌징 크림·오일과 아이패치를 위시한 각종 패치 제품과 기초 스킨케어 제품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아울러 립 틴트, 립스틱 등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색조 화장품 시장에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이외에도 네일 아트 제품이나 속눈썹 접착제, 의료용 리프팅실 등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남.

    - 특히 N사의 경우 CPNP 인증을 취득하는데 1년이 소요돼 시장 진출이 늦어졌다고 전한 반면 이번 행사에 화장품 성분 평가서를 다수의 유럽어로 번역해 제공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바이어의 신뢰를 제고하는 효과를 가져옴.

 

B2B 상담회 전경

 

자료: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현장 사진 촬영자료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ㅇ 이번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K-Beauty in Europe 2019’는 약 90명의 유럽 바이어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행사를 방문한 일반 소비자 역시 K-Beauty를 보다 가까이 체험하게 하고 새로운 잠재 소비자로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작용함.

 

  ㅇ 국내 제조사는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CPNP) 등의 시장진입을 위한 기본 준비 작업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이며, 중국이나 일본 등 인근 국가와는 또 다른 소비자에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 선정이나 제품 공략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바람직함.

 

  ㅇ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의 다양한 시장 공략 제품 및 유럽 내 바이어의 다양한 관심사를 통해 볼 때 현재까지도 유럽 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팩이나 BB 크림 외에도 향후 후속 시장 공략 제품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유럽 화장품 시장진출을 낙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K-Beauty 트렌드를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 현지 행사장 방문 및 현지 바이어 및 인플루언서 인터뷰, 현장 사진 촬영자료, 주요기업 홈페이지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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