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조달 시장 진출에 발판의 기회로 작용 가능 -

- 프로젝트 규모가 매우 다양하고, 필요로 하는 기술력이 달라 여러 분야와 사이즈의 기업에 진출 기회 제공 -

ㅇ 일자 장소: 2019년 9월 30일~ 10월 2일

ㅇ 장소: MGM National Harbor, 101 MGM National Ave, Oxon Hill, MD 20745

  ㅇ 주요 참석인사 : Sol Salines, Acceture, Managing Director; Carlos Rivero, Commonwealth of Virginia Chief Data Office; Charles Penny,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City of Baltimore, Transit and Sustainable Transportation Bureau Chief; Rob Kerns, Development Division Chief, City of Alexandria, Virginia; Chungha Cha, Co-founder & Chair, Re-Imagining Cities Foundation 및 120여명 이상의 카운티, 시, 주 정부 인사 및 각국 관련 인사

  ㅇ 참여 기업: Cisco Meraki, Realterm Energy, Access Intelligence, Fybr, AHA, Deloitte, ESRI, T Mobile 등

ㅇ 스마트 시티스 위크(Smart Cities Week)란?

    - 스마트 시티스 위크는 스마트 시티 카운실(Smart City Council)의 주최로 진행되는 정부, 민간, 학계 등 다양한 배경의 참석자들이 모여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최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급인력을 유치하는 도시를 개발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의 전시 기회 제공, 다양한 인사들의 의견을 살펴볼 수 있는 패널 세션, 소규모 미팅, 워크샵 등으로 이뤄진 행사이며,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음. 

스마트 시티스 위크

자료원: 코트라 워싱턴 무역관 직접 촬영

     - 이번 행사에는 40 여 국에서 100개 도시의 500명이 넘는 참가자, 120명이 넘는 관련 인사가 참여하여 스마트 시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재조명함.

     -  특히, 이번 워싱턴 DC에서 열린 스마트 시티 위크에서는 각 도시 계획자에게 스마트 시티 개발의 필요성을 증진시키고, 유용한 새로운 기술 소개, 그리고 스마트 인프라 프로젝트 소개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됨.

□ 스마트 시티란?

ㅇ스마트 시티는 IOT기술 등을 적용한 다양한 유형의 전자 데이터 수집 센서를 사용하여 자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 지역으로, 도시 주민에게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음.

    - 스마트시티의 개발은 산업 전반적으로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하며,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적용 사례가 늘어나며 중소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음.

ㅇ 특히, 스마트시티는 정부의 개발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계획하고 구체적으로 시행하는 단계에 정부와 사기업 간의 협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정부 조달 및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음.

  - 스마트 시티의 경우 주정부, 카운티 정부, 시정부 주도로 단계가 나눠지고, 프로젝트의 규모가 협력 기업을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

□ 참여 기업

 ㅇ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폴(가로등) 기업 및 스마트 쓰레기통 제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여 독창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음.

기업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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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코트라 워싱턴 무역관 직접 촬영

  - 동 행사에 참여한 CityPole사는 5G 및 4G 네트워크를 보급하는 기술을 적용시킨 스마트 가로등으로 2015년 미국 통신 서비스 업체인 Verizon과 계약하여 Colorado, Denver지역에 5G기술을 보급하는 인프라 사업을 진행 중

  - 또한, 스마트 스크린을 보유한 한국 기업의 경우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으로 한 주정부 교육부 조달청의 관심을 받았음.

□ 현장 인터뷰

  ㅇ 스마트 시티에 대한 트랜드 및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기업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행사 주최측의 Heather Martin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음. 

□ 시사점

ㅇ 스마트 시티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술이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시장임.

  - 특히 주, 시, 카운티 정부의 주도로 이뤄지는 프로젝트의 경우는 정부 조달 시장으로의 진출 발판이 될 수 있음.

  ㅇ 프로젝트 별로 스케일로 필요로 하는 분야 및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한 타겟팅이 필수임.

    - 업계 전문가들은 대기업은 소규모 프로젝트의 단가 및 수익성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중소기업에 기회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고 스케일의 중요성을 강조함.

자료원: 코트라 워싱턴 무역관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