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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7회 Smart Energy Week 2019 참관기
2019-10-10 하마다유지 일본 오사카무역관

- 일본, 에너지 절약에서 신재생 에너지의 창출로 관심 이동 중 -

- 태양광 발전, 2차 전지, 스마트그리드, 바이오매스 관련 기업 출전 -




□ 일본 신재생에너지 도입 상황

 

  ㅇ 일본 세계 3위의 태양광발전 국가

    -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조사에 의하면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도입량은 중국, 미국, 인도, 독일, 러시아에 이어 세계 6위(2017년 기준)의 168,236GWh임. 그중 태양광발전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55,069GWh)를 기록했음.

    - 2011년의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제도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의 도입이 진행됐음. 수력발전을 제외한 2017년도의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은 전체 발전량의 8.1%이며, 2010년도의 2.6%로부터 크게 증가했음.

    - 2030년도에는 13.4~14.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전원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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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회계연도는 4월부터 다음 해 3월 말까지 기준임.

자료: 경제산업성


□ 제7회 간사이 스마트에너지 위크 2019


  ㅇ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영어)

第7回[関西]スマートエネルギーWeek 2019

World Smart Energy Week [Osaka 2019]

전시품목

태양광발전시스템, 2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바이오매스 발전, 차세대 화력발전에 관련된 모든 것

개최국가 및 도시

일본 오사카

개최주기

1년에 두 번(도쿄 2월, 오사카 9월)

개최기간

2019년 9월 25(수)~27일(금)

개최 규모

참관객 수: 25,983명(중복 집계 없음.), 참가기업 수: 416개 사

웹사이트

https://www.wsew.jp/ja-jp.html

동시 개최 전시회

[간사이] 태양광 발전전, [간사이] 2차 전지전, [간사이] 스마트 그리드EXPO, 바이오매스전, 화력발전EXPO, [간사이] 주택・빌딩・시설 Week(건자재・주설EXPO, 공무점지원EXPO, 시설리노베이션EXPO, AI・스마트주택EXPO, 스마트빌딩EXPO)

 

전시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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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오사카 무역관 직접 촬영

 

  ㅇ 일본 최대 에너지 관련 종합 전시회로 도쿄, 오사카에서 일년에 한 번씩 개최

    - [간사이] 태양광 발전전, [간사이] 2차 전지전, [간사이] 스마트 그리드EXPO, 바이오매스전, 화력발전EXPO 등 에너지 전문 전시회, 동시 개최된 [간사이] 주택・빌딩・시설 Week에서는 건물의 스마트화, 친환경 제품들이 주로 출품됨.

    - 이번 전시회 기간 중 2만5983명이 참관했음.

 

  ㅇ 기간 중 90개의 세미나를 개최

    - 태양광발전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전력사업자가 고정액으로 매입하는 태양광발전 잉여전력매입제도(2009년 시작)가 10년간의 매입금액 유지기간이 끝나 2020년부터는 전력가가 당초의 48엔/1kwh에서 10엔 전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음.

    - 2019년에 계약기간이 만기되는 소비자는 다시 새로운 매입가격으로 전력사업자와 계약하거나 자가소비를 하는지 선택해야 함.

    - 전력사업자마다 매입액, 서비스가 달라 전시회 기간 중 열린 90개의 세미나 중에서 이 매입제도에 대한 세미나에 많은 사람의 관심을 가지고 참가함.

 

  ㅇ 각 전시회의 특징

    - 이번에 개최된 [간사이] 태양광 발전전, [간사이] 2차 전지전, [간사이] 스마트 그리드EXPO, 바이오매스전, 화력발전EXPO 5개의 전시회에는 320개사가 출품하며 그중 80개사가 첫 참가


전시회명

특징

제7회 [간사이]

태양광 발전전

태양광발전소의 건설부터 유지보수, 운용까지 모든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되는 전문전시회. 태양광발전의 원격감시시스템이나 태양광패널 세척기, 점검서비스, 태양전지 등이 전시

제6회 [간사이]

2차 전지전

2차전지를 구성하는 재료부터 제조・분석・시험장치・완제품까지 전시되는 기술전시회. EV를 비롯한 자동차 분야, 가정용 축전지 등 수요확대가 기대되는 차세대 전지 비즈니스에 관한 전시회

제6회 [간사이]

스마트 그리드EXPO

스마트 그리드 구촉, VPP(Virtual Power Plant)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에 관한 전문 전시회. 축전지용 파워 컨디셔너, 토털 축전 시스템, AI를 활용한 에너지 삭감 서비스 등이 전시

제4회[간사이]

바이오매스전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전문전시회. 건식 메탄발효시스템이나 식품폐기물 메탄발효시스템, 바이오가스 발전 코제네레이션 시스템 등 바이오가스 발전기술, 목질가스화 발전장치 등을 중심으로 전시

제3회[간사이]

화력발전EXPO

주목을 받는 고효율・환경부가가 적은 차세대 화력 발전 시스템을 중심으로 발전플랜트의 건설・유지보수에 필요한 제어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플랜트부품, 터빈, 보일러 등이 전시

자료: World Smart Energy Week [Osaka 2019]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KOTRA 오사카 무역관에서 작성

 

□ 전시회 참가・참관기업 인터뷰


  ㅇ W사(한국 참가기업, 건축자재)

    - 철근을 연결하는 건축용 커플러를 한국에서 제조하며 일본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음.

    - 인력 부족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어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특수구조의 제품을 연구,개발함.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하며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

    -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인력 부족으로 인건비가 비싸진 일본에 있어서 현장 관계자에서 문의가 많이 오고 있음.

    - 이번 전시회에서도 현장 관계자와의 미팅이 많았음.

 

  ㅇ M사(한국 참가기업, 바이오매스연료)

    - 동남아시아산의 원료를 사용하며 바이어매스 발전용 팰릿(PELET)을 제조하는 업체로 현재 일본 도쿄에 업무 총책임자를 두고 영업 중으로 서일본지역의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

    - 화석연료의 대체자원으로서 그리고 일본에 있어서는 원자력발전소 가동문제의 해결책으로써 바이오매스 발전이 주목 받고 있음.

    - 태양광발전은 전력 매입제도의 이점이 점점 없어지고 있으며 풍력, 조력(潮力), 지열(地熱)발전은 안정 공급 문제가 있어서 바이오매스발전이 먼저 보급될 거라 생각하고 있음.


  ㅇ M사(일본 바이어, 참관기업)

    - 태양광 관련 부품을 취급하는 상사로 한국 기업, 일본 기업을 중개하고 있음.

    - 일본 기업은 거래실적을 매우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 첫 거래를 시작할 경우에는 부품부터 테스트식으로 도입해 파트너 기업의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확인한 후에 거래를 확대해 나감. 

    - 한국 기업이 품질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완제품을 공급하려고 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이 아님.

    - 부품 수출만으로는 이익이 많이 안날 거라 생각하지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협력관계를 강화했으면 함.

 

2차 전지전 전시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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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오사카 무역관 직접 촬영

 

□ 시사점


  ㅇ 거래 경험을 중시하는 보수적인 일본의 비즈니스 방식

    - 일본식 비즈니스는 매우 조심스럽고 보수적으로 거래처와의 관계 유지 및 형성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도입하는 경우가 드물고 상담 시에는 좋은 제품이라고 말하더라도 계약으로 성사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이번에 인터뷰에 응해준 한국 기업 담당자도 한국에서는 많은 실적을 가지고 있고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일본 시장을 두드리고 있지만 일본 기업은 기업・제품의 경쟁력보다 일본에서의 실적을 중시해 너무 답답할 때가 있다고 언급했음.

    - 건축업계에 있어서는 현장 경험자의 고령화와 젊은 인력의 부족으로 여성의 현장 진출이 눈에 띄는데, 일본 시장에 있어서 제품 자체의 소형화 즉 여성이라도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성이 좋은 제품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었음.


  ㅇ 계속적인 관심사가 될 친환경 비즈니스

    - 빠르게 시장 규모를 키워온 태양광 발전은 앞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저장이 어려운 전기를 축전지를 통해 저장할 수 있게 됐으나 아직 가격이 비싸며 축전지의 열화문제도 있어 수소를 이용한 전기 생산도 기대되고 있음. 수소발전에 관해서는 2030년까지 비즈니스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출품업체 의견도 들을 수가 있었음.

    -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비롯해 친환경 관련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사가 될 것임.

  


자료: 경제산업성, World Smart Energy Week [Osaka 2019] 홈페이지, KOTRA 오사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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