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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광산업
2019-09-23 이선호 카자흐스탄 알마티무역관

- 광산업, 카자흐스탄 GDP의 14.9% 차지 -

-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 우리나라도 3년 전부터 수입 시작 -

- 광산 장비 시장은 유럽, 미국, 일본 기업들이 석권. 하지만, 한국기업도 기회 있어 -





□ 개요


  ㅇ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의 영토대국이며, 석유 가스 뿐만 아니라 상당한 광물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음.


  ㅇ 멘델레프 원소 주기율표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광물들이 매장되어 있다고 할 만큼 그 종류도 다양함.

    

  ㅇ 카자흐스탄은 전 세계 크롬 매장량의 30%, 망간 광석의 25%, 철광석의 10%를 차지함.

    - 석탄 매장량은 약 350억 톤으로 추산되며, 이는 세계 7위 규모임. 석탄 매장량으로는 미국이 1위이며(2,370억 톤), 그 뒤로는 러시아(1,570억 톤), 중국(1,150억 톤), 호주(760억 톤), 인도(610억 톤), 독일(410억 톤) 순임.


  ㅇ 광산업이 카자흐스탄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4.9%으로 평가되며, 전체 수출액의 21%인 78억 달러가 광물자원이었음.

    - 광산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의 수는 약 198,000명으로 평가됨.


주요 광물의 매장량 및 생산규모

광물 종류

매장량(세계 순위)

생산량(세계 순위)

구리

12위

11위

15위

21위

우라늄

2위

1위

크롬

2위(전 세계의 16.2% 차지)

3위

아연

5위

8위

텅스텐

1위(전 세계의 63% 차지)

-

자료원: Yandex.kz


지역별 광물 매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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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지역명 위 숫자는 생산금액(단위: 10억 텡게)

주 2 : 카라간드 주, 동 카자흐스탄 주에 광산이 집중되어 있음

자료원: stat.gov.kz


 □ 산업 정책


  ㅇ 카자흐스탄 정부는 '산업혁신발전 2015-2019 국가발전 프로그램'을 채택하여 광산업을 지원하고 있음.


  ㅇ 산업 혁신 발전 2015-2019 국가발전 프로그램 내에는 야금산업 세부 프로젝트가 존재하며, 실천 과제들이 설정되어 있음.

    - 주요 실천 과제로는 광산장비의 현대화, 생산 효율화,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도입 등이 있음.

    - 외국인 투자유치 또한 중요하여, 정부는 구리생산, 알루미늄, 티타늄, 희토류 분야에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고자함.

    - 단순 광물 채굴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구리 파이프, 알루미늄 시트 등)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도 주요 목표 중 하나임.


  ㅇ 아울러,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은 2017 대국민 연설을 통해 '카자흐스탄 현대화 version 3 :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정책을 제시함. 광산업 또한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으며, ① 적극적인 자원 탐사, ② 자원 광물의 효율적인 생산, ③ 글로벌 신시장 개척이 주요 내용임.

    -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은 연설에 덧붙여 "4차 산업혁명 기반의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며 카자흐스탄 기초산업의 기술적 재장비화를 2025년까지 마치라는 과제를 제시


  ㅇ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정부가 제시한 목표는 아래와 같음.

    - 정책, 재정, 제도적 프레임워크의 전면적인 개정

    - 세법 제도의 개선

    - 계약 상 분쟁이 발생할 경우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

    - 광산업에 국제 라이센스 기준 도입

    - 광물 자원의 국제 분류기준 도입

    -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자원탐사에 대한 재정 확대

    - 물류 인프라시설 개선


 □ 산업 특성


  ㅇ 2018년 기준, 카자흐스탄 광산업 규모는 27조(약 679억 달러) 텡게로 평가됨.


  ㅇ 광산업은 석유, 가스와 함께 카자흐스탄 GDP를 지탱하는 핵심산업이며, 국가 재정수입의 많은 부분이 해당 분야에서 충당됨.

    - 광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4%,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임.


  ㅇ 아울러, 광산업은 국가 환율, 재정, 금리 등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하여 정부가 꾸준히 관심을 갖는 분야임.


  ㅇ 현재 약 230개 이상의 기업들이 석탄, 철금속, 비철금속, 아연, 망간, 금, 알루미늄, 우라늄 등을 생산하고 있음.

    - 2018년 기준, 카자흐스탄은 비(非) EAEU 국가에게만 정령동 23억 불을 수출하고 아연 수출은 7.9억불, 은 수출은 5.3억불, 알루미늄 수출은 3.6억불, 납 수출은 2.5억불, 티타늄 수출은 1.2억불을 수출

    - 아울러, 2018년 카자흐스탄은 우라늄을 21,705톤 생산함으로써 세계 우라늄 시장의 선도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함.

    - 한국 또한 카자흐스탄에서 우라늄을 수입하고 있음.


  ㅇ 광물 수출은 러시아, 중국, EU에 집중되어 있음. 내륙국인 카자흐스탄은 대양으로 향하는 바다가 없어 물류에 비용이 들기 때문임. 한국은 원전에 필요한 우라늄을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나, 기타 광물의 수입량은 아직까지 많지는 않은 편임.


□ 기술동향 및 주요이슈


  ㅇ 카자흐스탄 광산에서 사용되는 장비들은 노후화된 장비들이 많고, 국제 환경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장비들이 대다수임.

    - 노천 광산이 대다수이기에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ㅇ 광산 장비는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제 장비를 많이 도입하고 있음.

    - 그 외 일본, 호주, 유럽산 채굴 장비들이 다수 수입되고 있음. 반면, 한국산 장비는 수입량이 전무한 상황


  ㅇ 정부는 산업혁명 4.0에 기반한 혁신 장비 도입을 위해 여러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 전 산업이 현대화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임.


  ㅇ 카자흐 정부의 주요 고민은 광물이 원료 그대로 수출된다는 점에 있음. 가공시설이 없어 원료는 해외에 수출하고 2차 가공품은 수입해오는 실정임. 정부는 가공시설, 제련시설 건설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여러 메시지를 내놓고 있지만 큰 성과는 없는 것으로 보임.


□ 주요기업 현황


  ㅇ 카자흐스탄 광산업에는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Glencore, Rio Tinto, Iluka Resources, Russian Copper company와 같은 외국계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음.


  ㅇ 보통 Kazgeology와 같은 국영 기업이 지질탐사 작업을 진행하며, 외국인 투자가들과 함께 협업하여 새로운 광구를 개발하거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함.

    - Kazgeology와 Tau Ken Samruk과 같은 광물 분야 국영기업들은 2004년부터 약 90개 이상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함.


  ㅇ 카자흐스탄 광산업 기업으로는 KazMinerals, Kazakhmys, Eurasian Resources Group, TNK Kachrome, KazakhGold Group 등이 존재. 그 중 카작무스는 구리 광산업체로 런던 주식시장에 상장되고 최고 경영자인 김 블라디미르 회장이 카자흐스탄 최고 부호1위에 랭크되는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산업 트렌드 및 통계


  ㅇ 광산 장비, 광산 중장비 등은 꾸준히 수요가 존재하는 제품임. 특히, 불도저, 드릴제품, 유압굴삭기, 채석기, 압축기, 해머밀, 특수용 트럭은 전량 수입에 의존함. 


  ㅇ 최근 카자흐스탄에서는 지질학적, 지구 화학적, 지구 물리학적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는 컨설팅 기업, 다이어몬드 시출 기술 보유 기업, 벌크샘플링 장비, 시료 봉투, 가공처리 장비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


  ㅇ 아울러, 지반의 침식이나 생태계 파괴, 토양 오염 등 환경에 입히지 않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수요가 증가할 것임.


카자흐스탄 광산업 생산, 수출, 수입 규모

구분

2016

2017

2018

설비투자액

72억 USD

102억 USD

135억 USD

생산

472 USD

550 USD

679 USD

수출

86 USD

121 USD

96 USD

수입

36 USD

40 USD

40 USD

 자료원: Global Atlas

 

광물 종류별 수출비율(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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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stat.gov.kz


광물 종류별 수입 비율(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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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stat.gov.kz


최근 6년 간 광물 수출입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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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stat.gov.kz


□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1. 세계적인 수준의 광물 매장량

2. 중국, 러시아, EU 등 큰 소비시장에 물류 접근 용이

3. 광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외국인 투자유치 장려

4. 비철야금 분야 성장 잠재력이 높음

1. 광물 수출에 치중된 산업구조(가공산업,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으로의 연결성 부족)

2. 낮은 노동 생산성

3. 국내시장의 수요가 작아 대부분의 원료를 해외에 수출(해외 원자재가격에 민감)

4. 노후화된 장비,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굴 방식

Opportunities

Threats

1. 혁신기술 도입으로 광물 생산량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

2. 카자흐스탄의 EAEU, WTO 가입으로 시장확대 용이

3. 광물 생산에 관한 러시아-중국-카자흐스탄 간 삼각협력으로 연내 안정성 강화

1. 텡게화 가치 하락으로 설비투자에 비용 증가

2. 국제 원자재가격 하락

3. 중국으로부터의 경쟁 강화


□ 분야 별 주요사안


  ㅇ 철 금속 : 10억 톤 이상의 철광석이 매장되어 있다고 평가되는 광산들은 코스타나이 주에 위치한 Sarbaiskoye, Kasharsk, Ayatsk, Lisakovsk 광산임. 아울러, Tau-Ken Samryk사는 Upper Kayrakty 지역에서 텅스텐과 몰리브덴 생산을 계획 중


  ㅇ 합금철 : Kazchrome은 세계에서 가장 큰 페로크롬 생산업체로써 세계 시장에 다양한 고급 크롬 합금을 공급 중. Kazchrome은 또한 금홍석, 지르콘 및 티탄철광 등을 생산함.


  ㅇ 구리 : 구리 생산업체인 Kazakhmys는 16개의 지하 및 노천광산에서 구리를 채굴 중이며, Nurkazgan, Shatyrkul, Kosmuryn 등에 제련공장을 보유. 지난 2014년에는 Kazakhmys에서 KazMineral사가 갈라져 나와 4개의 기존 광산과 3개의 프로젝트 광산(Bozshakol, Aktogay, Koksay)을 운영하기 시작함. 이 외에도 러시아 지분이 상당한 Aktobe Copper Company, Central Asia Metals(영국 자본), Polymental(러시아 자본) 등의 회사가 구리를 채굴 중


  ㅇ 납, 아연 : Kazzinc사가 Ridder-Sokolnoe, Shubinsky, Maleevsk 및 Obruchevsk 지역에서 적극적인 탐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Tau-Ken Samryk사는 카라간다에 위치한 Alaygyr 광산 개발을 위해 외국기업과 합작회사를 설립함.


  ㅇ 주석 : Syrymbet 지역은 9,450만 톤의 주석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시사점


  ㅇ 작년, 대국민연설에서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은 비자원 산업 육성에 많은 국가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 발표한 바 있음.


  ㅇ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은 특히 "자원 의존적인 경제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제조업 육성이 필요하며, 자원 수출도 원료 수출에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가 높은 생산공정에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음.

    -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에서는 장비 현대화, 친환경 장비 도입 등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음. 


  ㅇ 우리나라는 비록 광산 중장비 분야에서 큰 성과가 없지만, 그 동안의 광산업 역사를 경험 삼아 안전 장비, 지질학 장비, 가스경보기, 안전 컨설팅 등 분야에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현지 바이어는 "광산 중장비는 유럽, 미국, 일본 기업이 석권하고 있어 시장진입은 불가능할 것이라 본다. 하지만, 최근 안전, 환경 등의 이슈가 떠오르고 있어 이 분야를 틈새시장으로 공략한다면 한국기업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다."고 무역관과의 전화통화에서 답함. 


  ㅇ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매년 'Mining world Central Asia' 전시회가 개최됨. 해당 전시회는 약 300개의 기업(exhibitor)이 참여하는 큰 전시회로 호주, 캐나다, 일본, 미국 등의 광산장비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음. 시장 트렌드 파악을 위해 동 전시회를 참관하는 것을 추천함.


자료원: STAT.GOV.KZ, 카자흐스탄 에너지인프라부, KOTRA 알마티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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