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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코 AI Summit(인공지능 서밋) 참관기
2019-10-17 이현경 미국 워싱톤무역관

- 미 정부 및 업계 전문가들, 중국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경각심 고조 -

- 미래 인공지능 개발에 있어 인재 개발이야 말로 선결 조건 -  

 



행사 개요

 

행사 이름

Politico AI Summit

일시

2019 9 17일 오전 10:00 ~ 오후 3: 10

장소

The Newseum (555 Pennsylvania Ave. NW, Washington, D.C. 20001)

주최

미 정치 전문 언론사 폴리티코(Politico)

후원

인텔(Intel), 소프트뱅크(Softbank Group)

 

ㅇ "4차 산업 혁명의 연료를 공급한다"는 표현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에 대한 정부 및 업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폴리티코는 유럽 및 미국 등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 다수의 서밋을 개최함.

    - 정부, 업계, 연구기관의 주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향후 인공지능 기술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미 정부의 노력, 인공지능 개발에서 비롯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패널 세션을 가짐.

 

폴리티코 인공지능 서밋 행사 아젠다


자료원: Politico AI Summit

 

    - 주요 패널로는 미국 백악관 과학 기술 정책부의 CTO(최고기술경영자) Michael Kratsios, 맥킨지의 파트너 Michael Chui, EY의 글로벌 인공지능 리더 Nigel Duffy, 국무부 부차관보 Rob Strayer, 미 의회 인공지능 코커스(정당집회) Pete Olson, Jerry McNerney 상원 의원 등 28명의 인사들과 현지 언론,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함.


10여 개에 달하는 소주제별 패널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개발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논의가 이뤄졌으며, 모든 패널세션을 관통하는 다음 2가지의 쟁점이 포착됨.

    - 1) 미 정부의 인공지능 개발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미중 간 인공지능 개발 경쟁 심화, 2) 인공지능 개발 과정에서 비롯되는 윤리적 문제점과 부작용

 

미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 및 중국과의 경쟁

 

  ㅇ 미국 백악관 과학 기술 정책부의 CTO(최고기술경영자) Michael Kratsios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했던 2017년부터 인공지능 개발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발언

    - 트럼프 행정부는 사상 최초로 대통령 예산안을 통해 군용이 아닌 민간용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R&D 예산 증가를 요청했으며,

    - 올해 2월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미국의 우위를 유지시키기 위한 연방정부 기관들의 규정을 정립하고 액션플랜 수립을 위한 지시를 내림.

     * Executive Order on Maintaining American Leadership in Artificial Intelligence (`19.02.11)

    - 또한,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 정부가 2019 5 OECD가 도출한 인공지능 권고안(Principles on AI)을 수용하였으며 인권과 민주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개발을 장려하는 규정 프레임워크를 수립하기 위해 공조할 계획을 발표

 

Politico AI Summit 전경

자료원: 코트라 워싱턴 무역관 직접 촬영

 

  ㅇ 참석 인사들은 현재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 개발 경쟁(Race)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직접적으로 긍정하진 않았지만, 미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에는 대부분 동의를 표함.

   - 싱크탱크 폴슨 인스티튜트(Paulson Institute)의 연구원 Matt Sheehan은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 요소를 크게 4가지로 분류하여 각 분야에서의 미국의 경쟁력을 설명함; 1) 인적자원(Workforce), 2) 데이터 수집 및 접근성, 3) 반도체, 4) 정부 정책

    - 이중 인적자원 및 반도체 부분에서 미국이 확실한 우위를 점유하고 있고, 데이터 분야에서는 정부가 모든 데이터를 요구할 수 있는 중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제시함.

    - 하지만, 미국은 다양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분야에서 중국이 선두를 점하고 있다 단언하기 어렵다고 발언  

  - 인공지능에 관련된 연구 보고서의 60%가 미국에서 출간되며, 중국에서는 단지 1%만이 출간되고 있어 미국의 인적자원에서의 우위를 반증하고 있다고 덧붙임.  

    - 다량의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하는 기기를 개발하는 프라이머(Primer.ai) 사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 Sean Gourley 또한 중국의 데이터 경쟁력은 과장되었다며, 미국은 훨씬 뛰어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언


인공지능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점

 

ㅇ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개발에서 비롯되는 주요 문제점들로 1)데이터 수집과정에서의 개인정보 보안 문제, 2) 편향(Bias), 3) 인공지능의 악용을 지적함.    

ㅇ 인공지능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수집과정에서 소수층의 데이터는 반영되지 않거나 비중이 적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존재하며, 개발과정에서 사회 전체의 가치를 포함할 수 있게끔 하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

    - 국가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부 책임자(Assistant Director) Dawn Tilbury 박사도 편향된 데이터로 인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또한 특정 값에 치중될 수 있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음.


패널세션 전경 

자료원:  Politico

 

ㅇ 인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을 위해 힘써야 하며, 인공지능이 사회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 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함.

  -  워싱턴 DC 소재의 싱크탱크, 새로운 미국 안보 센(Center for a New American Security)의 기술과 국가안보 프로그램 연구원Kara Frederick은 인공지능이 권위주의 정권에 의해 악용되지 않도록 국제적 협력을 통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발언

   - EY의 글로벌 인공지능 리더 Nigel Duffy는 인공지능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적 협력이 어렵다면, 기업 차원에서라도 협력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  


시사점

ㅇ 중국의 인공지능 개발에 미 정부 인사 및 업계 관계자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연방 정부, 연구기관, 업계를 아우르는 정책 수립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음. 

  - 중국의 인공지능 개발이 특히 우려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미 국무부의 부차관보 Rob Strayer는 "중국은 민간과 군이 융합된(Civil- Military Fusion) 국가이며, 인공지능을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것과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가들은 개인정보 보안 및 투명성 등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는 반면 중국은 개발 자체에만 치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변함.  

ㅇ 여러 전문가들은 향후 가장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경제적 및 기술적 선두에 설 것 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 이들은 성공적인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로 인적자원을 꼽고 있어, 인공지능에 특화된 인재개발 교육 프로그램, 연구 지원 정책 등을 수립할 필요성이 대두됨.

  - 국가과학재단에만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8가지의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aiinternational.org에 의하면 미국은 가장 많은 인공지능에 특화된 대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 (미국 96, 영국11, 스웨덴 10, 캐나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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